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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心中 더보기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요즈음은 자기 PR시대라고 할 정도로 모두 다 시끄럽게 큰 소리 내기를 좋아하는 세상이지만 진실로 속이 꽉 찬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지 못해 안달하지 않는다. 짖는 개는 물지 않고 물려는 개는 짖지 않듯 大人은 虛勢(허세)를 부리지 않고 是非(시비)를 걸어 이기거나 다투어 싸우고자 하지 않는다. 시끄럽게 떠들고 이기고자 함은 속이 좁은 탓에 빗어지는 허세일 뿐이다. 마음이 넓고 깊은 사람은 알아도 모른 척하며, 재주를 과시해 자기를 돋보이려 하지 않는다. * * * 어떤 아이가 시끄러운 공장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회중시계를 잃어버렸다. 아이는 사방을 뒤졌으나 찾을 길이 없어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직원들과 함께 찾아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자 아버지는 모든 하던 일들을 멈추고 전원을 끈 채 조용히 .. 더보기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식 긴 여운을 남기는 좋은 글인듯.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식은 엄격히 구분짓는 잣대가 아니라 경계를 넘나드는 이해입니다. 말하는 쪽의 입이 아니라 듣는 쪽의 귀입니다. 책 속의 깨알같은 글씨가 아니라 책을 쥔 손에 맺힌 작은 땀방울입니다. 머리를 높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낮게 하는 것입니다. Cogito Ergo Sum(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Sentio Ergo Sum(느낀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출처 : EBS 지식e 2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