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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부채 및 재정적자 수준(한국 심각!) http://www.economist.com/blogs/buttonwood/2010/06/indebtedness_after_financial_crisis 더보기
안거[安居, Varsa] - 안거의 유래 안거(安居)란 고대 인도의 수행자들이 우기(雨期)인 계절에 유행을 금하고 수행에만 몰두하던 데서 유래한다. 인도의 우기 때는 수행자들이 돌아다니기 불편할 뿐 아니라, 벌레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라 살생을 금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불교 수행자들은 이 안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이 기간에 수행에 정진하고 수행을 점검하며 수행자들의 화합을 도모하였다. - 안거의 기간 본래 안거는 우기(雨期) 때 시행되므로 라고도 불렸다. 이것이 북방불교에서는 여름 안거 외에 겨울 안거로 이어졌는데, 인도와의 기후차이와 기존의 유행과 탁발 형식의 수행관습에서 사찰에 거주하며 시주를 받아 수행하는 방식으로 정착했기 때문이다. 음력 10월 보름 다음 날부터 다음 해 정월 보름까지를 동안거(冬安居), 음력 4월.. 더보기
중화제국의 관제 간의대부(諫議大夫) 황제에게 간하고 정치의 득실(得失)을 논하던 고문관. 진(秦)나라 때 간대부(諫大夫)라 부르던 것을 후한 시대에 간의대부(諫議大夫)로 개칭하여 황제의 고문과 응대 등을 맡은 관직. 의랑과 함께 광록훈에 속하며, 6등관이었다. 거기장군(車騎將軍) 기병을 통솔하는 무관직이다. 총사령관 격인 대장군(大將軍) 아래 표기(驃騎), 거기, 위(衛), 전(前), 후(後), 좌(左), 우(右)의 일곱 장군이 있는데, 거기장군(車騎將軍)은 둘째로 높은 관직이다. 원래 한무제(漢武帝)때 비롯된 공신(功臣)의 명호(名號)였으나 후한시대에 표기장군(驃騎將軍) 다음가는 무관직이 되었다. 1만석 공부시랑(工部侍郞) 공부는 영조, 공작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관청이며, 시랑은 성의 차관에 해당한다. 한대에는 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