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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자유게시판

고사성어 2300개

故事成語(四字成語) 2300개
呵呵大笑(가가대소) 우스워서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家家戶戶(가가호호) 집집마다
家鷄野雉(가계야치) 집안에서 기르는 닭과 산의 꿩이란 뜻 자기 것은 하찮게 여기고 남의 것만 좋게 여김을 비유
可高可下(가고가하) 어진 사람은 지위의 상하를 가리지 않음을 이름.
可考文籍(가고문적) 후일에 참고가 될만한 서류
家給人足(가급인족)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함.
可欺以方(가기이방) 그럴듯한 말로 속일 수 있음.
假弄成眞(가농성진) 처음에 장난삼아 한 일이 나중에 정말이 됨.(=弄假成眞)
街談巷說(가담항설)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假途滅虢(가도멸괵) 길을 빌려서 괵을 멸한다는 뜻. 이는 옛날 고사에서 비롯되었다.
家徒壁立(가도벽립) 집안에 세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다만 사면에 벽만이 둘려있을 뿐이라 는 뜻. 집안이 가난함
可東可西(가동가서)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저러나 상관없다. (=可以東可以西)
街童走卒(가동주졸) 길거리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 일정한 주견이 없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하류배
苛斂誅求(가렴주구)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받고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假弄成眞(가롱성진) 처음에 장난으로 한 일이 나중에 참인 것처럼 된다는 말로 거짓이 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을 뜻함
迦陵頻伽(가릉빈가) 상상의 새 이름. 사람얼굴과 새의 몸이며, 미인이고 소리가 아름다워 싫증이 나지 않는다 함.
家無擔石(가무담석)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을 말한다.
葭莩之親(가부지친) 가부는 갈대의 줄 기속에 있는 엷은 종이와 같은 것으로 아주 먼 친척을 이름
家貧親老(가빈친로) 집이 가난하고 어버이가 늙었을 때는 그 봉양을 위해 마땅치 않은 벼슬자리라도 가 한다는 말
家書萬金(가서만금)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 한다.
可與樂成(가여낙성)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말
家諭戶說(가유호세) 집집마다 깨우쳐 알아듣게 말함.
佳人薄命(가인박명) 아름다운 사람은 운명이 기박함
家藏什物(가장집물) 집안의 모든 세간
假虎威狐(가호위호) 호랑이의 위엄을 여우가 빌린다는 뜻으로 호가호위와 같은 말.
刻苦勉勵(각고면려)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
刻鵠類鶩(각곡유목) 따오기를 그리려다 비슷한 집오리를 그린다.(남을 본받아 배워서 다소 나마 보람이 있다.)
刻骨難忘(각골난망) 은덕을 입은 고마움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刻骨銘心(각골명심)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 어떤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둠.
刻骨痛恨(각골통한) 원한이 뼈에 사무쳐 잊히지 않고 깊이 한탄한다.
各得其所(각득기소)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배치를 받게 됨을 말함.)
刻露淸秀(각로청수) 가을의 맑고 아름다운 경치를 이름
恪粒飡霞(각립손하) 곡식을 피하고 노을을 먹는다는 뜻으로 선인을 이름
各人各色(각인각색) 각 사람이 제각기 다름
各自圖生(각자도생) 제각기 살길을 도모함.
角者無齒(각자무치)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모색한다.
各自爲政(각자위정)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다.
刻舟求劍(각주구검)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
覺蛭千里(각질천리) 큰일을 그르치는 자를 깨닫게 하는 뜻.
刻燭爲詩(각촉위시) 촛불이 한 치(寸) 타는 동안에 詩를 지음
艱難辛苦(간난신고) 갖은 고초를 다 겪으며 고생함.
肝腦塗地(간뇌도지) 창살을 당해 간과 뇌가 땅에 으깨어졌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함을 이르는 말
肝膽相照(간담상조)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사귐
肝膽楚越(간담초월) 간담처럼 가까운 사이에도 서로 멀리 떨어져 관계가 없을 을 일컬음
竿頭之勢(간두지세)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한다.
乾木水生(간목수생) 마른나무에서 물을 달라는 격으로 아무 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리한 요구를 함
間不容髮(간불용발)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이 없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여유 또는 빈틈도 없음을 비유한 말.
姦聲亂色(간성난색) 간사한 소리는 귀를 어지럽게 하고, 좋지 못한 색은 눈을 어지럽게 함.
干城之材(간성지재) 방패와 성의 구실을 하는 인재란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를 이르는 말.
間世之材(간세지재) 썩 뛰어난 인물
奸臣賊子(간신적자) 간사한 신하와 불효한 자식.(=亂臣賊子)
奸惡無道(간악무도)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남
間於齊楚(간어제초) 중국 주나라 말엽에 약소국 등나라가 제·초의 두 큰 나라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당함
看雲步月(간운보월) 객지에서 잡생각을 하고 달밤에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거님
干將莫耶(간장막야) 명검도 사람의 손길이 가야 빛난다(사람의 성품도 원래는 악하므로 노력을 기울여야 선하게 된다).
竭力盡能(갈력진능) 체력을 다하고 능력을 다함
渴而穿井(갈이천정)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임박하여 급히 하면 이미 때가 늦는다.)
渴者易飮(갈자이음) 목이 마른 자는 탁한 물이라도 만족한다.
竭澤而魚(갈택이어) 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는다는 말.(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는 생각하지 않음을 가르침)
感慨無量(감개무량) 아무 말도 못할 정도로 가슴 가득히 절실히 느끼는 것.(사물에 대한 회포의 느낌이 한이 없음)
感舊之懷(감구지회) 지난 일을 생각하는 마음
敢不生心(감불생심)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甘言利說(감언이설) 남의 비유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敢言之地(감언지지) 맛이 좋은 우물물은 길어가는 사람이 많으므로 빨리 마른다.
甘井先竭(감정선갈) 물이 좋은 샘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마름,(유능한 사람은 많이 쓰이어 빨리 쇠퇴한다)
感之德之(감지덕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몹시 고맙게 여기는 말.
甘呑苦吐(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甲男乙女(갑남을녀)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 보통사람들
甲論乙駁(갑론을박)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强幹弱枝(강간약지) 줄기를 강하게 하고 가지(지엽)를 약하게 함
慷慨之心(강개지심) 충성을 맹세하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독을 한탄하며 지조를 변치 않겠다는 마음
康衢煙月(강구연월)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强近之親(강근지친) 도와 줄만한 가까운 친척
强弩之末(강노지말) 강대한 힘일지라도 최후의 쇠약해짐에는 어쩔 수 없다.
江郞才盡(강랑재진)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는 말로,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퇴 보하는 것을 뜻한다.
剛木水生(강목수생)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강요하는 것을 비유한다.
江山一變(강산일변) 강과 산이 아주 바뀜. 곧, 오랜 세월이 흘렀음.
江山之助(강산지조) 강산(산수)의 풍경이 사람의 시정(詩情)을 도와 좋은 작품을 만들게 함
强顔女子(강안여자) 얼굴이 강한 여자라는 말로,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라는 뜻이다. 强顔은 鐵面皮 와 같은 말이다.
强弱不同(강약부동) 강자와 약자는 상대가 되지 않음
江湖煙波(강호연파)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뽀얗게 이는 잔물결
改過不吝(개과불린)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改過遷善(개과천선) 지나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蓋棺事定(개관사정)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死後에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
開卷有益(개권유익)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開門納賊(개문납적)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 말함.(=開門而揖盜)
改頭換面(개두환면) 머리를 고치고 얼굴을 바꿈. 마음은 그대로 두고 표면만을 고침.
開門揖盜(개문읍도)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말.
開物成務(개물성무) 사물을 열고, 일을 성사시킨다. 아직 모르는 곳을 개발하고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시킴
改善匡正(개선광정)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蓋世之才(개세지재)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改玉改行(개옥개행)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介者不拜(개자불배) 갑주(甲胄-갑옷과 투구)를 몸에 한 자는 배례(큰절)를 하지 않음.
客反爲主(객반위주) 객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함.
客地眠食(객지면식) 객지에서 자고 먹는 일(곧 객지생활을 하는 상태)
客窓寒燈(객창한등) 나그네의 숙소 창가에 비치는 싸늘한 등불 즉 나그네의 외로운 신세를 비유한 말
更無道理(갱무도리) 다시는 어쩔 도리가 없음
巨卿之信(거경지신) 거경의 신의라는 말로, 굳은 약속을 의미한다.
擧棋不定(거기부정)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
去頭截尾(거두절미) 머리와 꼬리를 자른다는 뜻으로, 앞뒤의 잔사설을 빼고 요점만을 말함.
擧世皆濁(거세개탁) 세상이 다 흐리다는 말.
車水馬龍(거수마룡)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음.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
居安思危(거안사위)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擧案齊眉(거안제미) 밥상을 눈 위로 들어올린다. 즉 아내가 남편을 공경하여 받는다는 뜻
車魚之歎(거어지탄) 수레와 고기가 없음을 탄식함. 사람의 욕심에는 한이 없음을 이름.
擧日反三(거일반삼) 한일을 미루어 모든 일을 헤아림.
去者日疎(거자일소) 죽은 사람에 대한 것은 날이 갈수록 잊어버리게 된다.
車載斗量(거재두량) 수레에 싣고 말(斗)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 등이 많아 귀하지 않음을 일컬음.
擧族一致(거족일치) 온 겨레의 뜻과 힘이 함께 뭉쳐 한결같음.
去住兩難(거주양난)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결정하기 어렵다는 뜻.
居之中天(거지중천) 텅 빈 공간
據虛博影(거허박영) 어찌할 수 없는 것(=束手無策)
乾坤一色(건곤일색) 겨울 온 천지에 눈이 내린 경치.
乾坤一擲(건곤일척) 흥망 성패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乾木水生(건목수생)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한다. 엉뚱한 곳에서 불가능한 일을 이루려 한다.
桀犬吠堯(걸견폐요) 아랫사람을 진심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
乞不竝行(걸불병행) 구걸하는 사람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무엇을 요구하거나 청을 한때는 혼자서 가는 것이 이롭다는 뜻)
黔驢之技(검려지기) 당나귀의 뒷발질. 자기의 기술이 졸렬함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하다 욕을 봄
格其非心(격기비심) 그 그릇된 마음을 바르게 고침.
格物致知(격물치지) 만물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각각의 다름과 같음을 깨달아 밝게 하고 확고한 지식으로 이르게 함
隔世之感(격세지감) 세월이 많이 지난 것 같은 느낌. 중국 堯임금때 풍년이 들어 농부가 태평한 세월을 부른 노래.
擊壤老人(격양노인) 태평한 생활을 즐거워하여 노인이 땅을 치며 노래함
激濁揚淸(격탁양청)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隔靴搔痒(격화소양) 신을 신고 가려운 데를 긁는다 함이니 마음으로는 애써 하려하나 실제 효과는 얻지 못함.
隔靴爬癢(격화파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
牽强附會(견강부회) 이치에도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見金如石(견금여석)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풀이되며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을 뜻함
見利忘義(견리망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見利思義(견리사의)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犬馬之年(견마지년) 자기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犬馬之勞(견마지로) 개와 말의 노력,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犬馬之誠(견마지성)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犬馬之養(견마지양)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犬馬之忠(견마지충) 개나 말처럼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않고 바치는 자기의 충성
犬馬之齒(견마지치) 자기 나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에게 하는 말.
見毛相馬(견모상마) 사람의 말만 듣고 채용하는 것은 말을 살 때 털 만보고 사는 것처럼 겉만 보고 오류를 범하기 쉽다
見聞覺知(견문각지) 보고 듣고 깨달아서 앎. 곧 경험.
見蚊拔劍(견문발검)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는 소견 좁은 행동
見物生心(견물생심) 물건을 보고 욕심이 생김
堅白同異(견백동이) 是를 非라 하고 非를 是라 하며 同을 異라 하고 異를 同이라 하는 것과 같은 억지논리
堅壁淸野(견벽청야) 堅壁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는 것. 淸野는 들의 작물을 거두어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이 없음
見善如渴(견선여갈)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見善從之(견선종지)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犬齧枯骨(견설고골)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犬牙相制(견아상제)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음.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堅如金石(견여금석)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犬猿之間(견원지간) 개와 원숭이 사이로 사이가 몹시 나쁨을 이르는 말.
見危授命(견위수명)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見危致命)
見危致命(견위치명)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 목숨을 버림.
見而不食(견이불식) 보고도 먹지 못함.(=畵中之餠)
堅忍不拔(견인불발)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見兎放狗(견토방구) 토끼를 발견한 후 사냥개를 놓아서 잡아도 늦지 않음.
犬兎之爭(견토지쟁)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보게 됨.(=漁父之利)
結跏趺坐(결가부좌) 도사리고 앉음. 책상다리하고 앉음
結義兄弟(결의형제)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結者解之(결자해지)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함
結草報恩(결초보은)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缺效未遂(결효미수) 실행은 끝났으나 결과가 발생하지 아니함
箝口枯腸(겸구고장) 궁지에 몰리어 생각과 말이 막혀 대답을 못함
兼奴上典(겸노상전) 종이 할 일까지 손수 하는 가난한 양반
謙讓之德(겸양지덕)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兼人之勇(겸인지용) 몇 사람을 능히 당해낼 만한 용기
輕擧妄動(경거망동) 경솔하고 망령된 행동
經國濟世(경국제세)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제함(經濟)
傾國之色(경국지색)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일컫는 말.
驚弓之鳥(경궁지조) 화살에 놀란 새라는 뜻으로 있던 자리에서 놀란 듯 후다닥 일어섬을 이르는 말
輕諾寡信(경낙과신) 무슨 일에나 승낙을 잘하는 사람은 믿음성이 적어 위약하기 쉽다는 말
耕當問奴(경당문노) 농사일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일은 항상 그 부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행하여야 한다)
敬老思想(경로사상)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
輕薄才子(경박재자) 재주는 있으나 경박한 사람
輕妙脫灑(경묘탈쇄) 경쾌 미묘하여 범속의 기풍을 벗어난 용모.
耕山釣水(경산조수) 산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음.(속세를 떠나 산중에서 농사짓고 사는 것)
傾城之美(경성지미) 한 성을 기울어뜨릴 만한 미색.
經世濟民(경세제민)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輕施好奪(경시호탈) 제 것을 남에게 가볍게 주는 사람은 무턱대고 남의 것을 탐낸다는 말.
敬而遠之(경이원지)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敬以直內(경이직내) 공경으로써 마음을 바로잡음.
耕者有田(경자유전) 경작자가 밭을 소유한다.
輕敵必敗(경적필패) 적을 가볍게 보면 반드시 패배함.
鯨戰蝦死(경전하사)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間於齊楚)
輕佻浮薄(경조부박)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을 말한다.
罄竹書難(경죽서난) 대나무가 종이 역할을 했는데 오나라와 월나라가 나쁜 일을 많이 해서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敬天勤民(경천근민)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驚天動地(경천동지)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함.
敬天愛人(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經天緯地(경천위지) 온 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림.
更互演繹(경호연역) 갑을 쌍방의 이론을 듣고 대조하여 늘이고 넓히어 설명하는 것.
鏡花水月(경화수월)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鷄口牛後(계구우후) 큰 집단의 말석보다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나음
鷄群一鶴(계군일학) 범용한 사람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
計窮力盡(계궁역진) 꾀와 힘이 다하여 더 이상 어찌할 방도가 없음.
鷄豚同社(계돈동사) 닭과 돼지가 함께 모인다는 뜻 (일향 사람이 계를 이룸.)
鷄卵有骨(계란유골)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 (일이 방해됨을 이르는 말)
鷄鳴狗盜(계명구도)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鷄鳴狗吠(계명구폐)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鷄鳴狗吠相聞)
鷄鳴之助(계명지조) 임금을 받드는 현명한 후비의 내조를 이름.
戒愼恐懼(계신공구) 경계하고 삼가하며 두려워함.
桂玉之歎(계옥지탄) 식량 구하기가 계수나무 구하듯이 어렵다(물가가 너무 비싼 것을 탄식한다는 뜻도 있음)
契酒生面(계주생면)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季札掛劍(계찰괘검) 신의를 중히 여김.
啓寵納侮(계총납모) 사람 사랑하기를 본분에 지나치면 도리어 업신여김을 받음.
季布一諾(계포일락) 한번 한 약속은 지킴
鷄皮鶴髮(계피학발) 사람이 늙어서 피부는 닭의 살갗과 같이 되고 머리는 세어 학의 날개처럼 희어졌다는 말.
呱呱之聲(고고지성) 아이가 처음 나면서 우는 소리.
顧曲周郞(고곡주랑) 음악에 조예가 깊었던 주유의 관련 고사. 고곡이란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말한다.
高官大爵(고관대작) 지위가 높은 큰 벼슬자리.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股肱之臣(고굉지신)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孤軍奮鬪(고군분투) 수가 적고 후원 없는 외로운 군대가 힘겨운 적과 싸움. 또는, 홀로 여럿을 상대로 싸움.
古今獨步(고금독보) 예나 현재를 통하여 그와 견줄 만한 사람이 없음.
古今東西(고금동서) 예와 지금, 동양과 서양. 때와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
高談峻論(고담준론)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高臺廣室(고대광실) 굉장히 크고 좋은 집.
叩頭謝罪(고두사죄)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膏粱珍味(고량진미)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藁履丁粉(고리정분) 짚신에 분을 바르는 것처럼 일이 격식에 맞지 않음
孤立無援(고립무원)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孤立無依(고립무의) 외롭고 의지할 때가 없음.
藁網捉虎(고망착호) 새끼를 가지고 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어리석은 계책으로 뜻밖에 큰일을 이룸을 뜻함)
枯木死灰(고목사회) 외형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죽은 재와 같이 되어 생기가 없음의 비유
枯木生花(고목생화) 마른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뜻으로, 곤궁한 사람이 뜻밖의 행운을 만나게 됨의 비유.
鼓腹擊壤(고복격양) 태평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들기면서 땅을 침
叩盆之痛(고분지통) 분을 두들긴 쓰라림이라 함이니 아내가 죽은 슬픔을 말함.
故事成語(고사성어) 옛날 있었던 일에서 만들어진 語句.
高山流水(고산유수) 높은 산과 흐르는 물
古色蒼然(고색창연) 오래되어 옛날의 풍치가 저절로 들어나 보이는 모양.
孤城落日(고성낙일) 외로운 성에 지는 해란 뜻으로, 세력이 다하여 의지할 데가 없는 외로운 처지를 비유한 말.
高聲放歌(고성방가) 큰소리로 떠들고 마구 노래 부름.
姑息之計(고식지계)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孤臣寃淚(고신원루)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孤身隻影(고신척영)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이다.
枯魚之肆(고어지사) 목마른 고기의 어물전이라는 말로, 매우 곤궁한 처지를 비유한다.
苦肉之計(고육지계) 어려운 사태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제 몸을 괴롭혀 가면서까지 짜내는 계책.
孤掌難鳴(고장난명) 손뼉도 마주쳐야 된다. 혼자서 할 수 없고 협력해야 일이 이루어짐
孤注一擲(고주일척) 노름꾼이 노름에 계속하여 잃을 때 최후에 나머지 돈을 다 걸고 모험을 하는 일.
苦盡甘來(고진감래)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옴
高枕安眠(고침안면) 근심 없이 편히 전잠, 안심할 수 있는 상태
高枕而臥(고침이와) 베개를 높이하고 잠. 마음 편안히 잠잘 수 있음.
膏肓之疾(고황지질) 고칠 수 없이 깊이 든 병.(膏는心臟의 아래 肓은橫隔膜과 心臟의 사이)
轂擊肩摩(곡격견마) 수레의 바퀴통이 부딪치고 어깨가 스침. 곧 市街가 번화한 모습을 형용하는 말이다
曲高和寡(곡고화과) 곡이 높으면 화답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재능이 너무 높으면 따르는 무리들이 더욱 적다
曲肱之樂(곡굉지락) 팔을 베개 삼아 누워 사는 가난한 생활이라도 도에 살면 그 속에 즐거움이 있다는 말.
曲突徙薪(곡돌사신) 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曲學阿世(곡학아세)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부함
困窮而通(곤궁이통) 손 쓸 도리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오히려 활로가 생긴다는 뜻
困獸猶鬪(곤수유투) 위급한 경우에는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窮鼠囓猫)
汨沒無暇(골몰무가)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
骨肉相殘(골육상잔) 부자나 형제 또는 같은 민족간에 서로 싸움.
骨肉相爭(골육상쟁)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끼리 서로 싸움을 비유함
骨肉之親(골육지친) 부모·자식·형제·자매 등의 가까운 혈족.
公卿大夫(공경대부) 조선시대 삼공과 구경대부를 통틀어 일컬음 그 뒤 뜻이 바뀌어 벼슬이 높은 사람들을 지칭.
空谷跫音(공곡공음) 빈 골짜기의 발자국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한다.
空理空論(공리공론) 헛된 이치와 논의란 뜻으로, 사실에 맞지 않은 이론과 실제와 동떨어진 논의
公明正大(공명정대) 마음이 공평하고 사심이 없으며 밝고 큼.
公序良俗(공서양속)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空言無施(공언무시) 빈말만 하고 실천이 따르지 아니함.
孔子穿珠(공자천주) 공자가 구슬을 꿴다. 즉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
空前絶後(공전절후)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음.
共存共榮(공존공영) 함께 살고 함께 번영함 함께 잘 살아감.
空中樓閣(공중누각) 내용이 없는 문장이나 쓸데없는 의론
公平無私(공평무사) 공변되고 평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功虧一簣(공휴일궤) 조금만 더 계속하면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는데 중단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쓴 것이 허사가 됨.
過恭非禮(과공비례) 지나친 공손은 오히려 예의에 벗어남.
誇大妄想(과대망상)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過如不及(과여불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過猶不及(과유불급)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過而不改(과이불개)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
瓜田李下(과전이하)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瓜田不納履)
裹革之屍(과혁지시) 말가죽에 싼 시체라는 뜻으로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 시체를 말함
關公三約(관공삼약) 관우가 하비에서 조조에게 포위되고는, 그의 투항 제의를 승낙하면서 내세운 세 가지 조건.
寬仁大度(관인대도)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하며 도량이 넓음.
官尊民卑(관존민비) 관리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하다는 사고방식
管中窺豹(관중규표) 대롱 속으로 표범을 엿본다는 말로, 시야가 매우 좁음을 뜻한다.
管中之天(관중지천) 대롱 구멍으로 하늘을 보다. 소견이 좁은 것
管鮑之交(관포지교) 관중과 포숙의 사귐과 같은 친구 사이의 허물없는 교재
寬弘磊落(관홍뇌락) 마음이 너그럽고 활달하여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아니함.
刮目相對(괄목상대)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느는 것을 보어 인식을 새롭게 함
曠官知者(광관지자) 관리가 직무를 게을리 하여 받는 비난.
廣大無邊(광대무변) 한없이 넓고 커서 끝이 없음
曠日彌久(광일미구) 오랫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냄
曠日持久(광일지구)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인다.)
光陰如流(광음여류)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光風霽月(광풍제월) 맑은 날의 바람과 갠 날의 달이라는 말로, 사람의 심성이 맑고 깨끗하거나 그런 사람을 비유
矯角殺牛(교각살우) 작은 일로 인해 큰일을 그르침
蛟龍得水(교룡득수) 교룡이 물을 얻는다는 말로, 좋은 기회를 얻는 것을 비유한다.
巧發奇中(교발기중) 때에 따라 던진 말이(교묘하게) 신기하게 들어맞는 것.
驕兵必敗(교병필패)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
巧言令色(교언영색)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矯枉過正(교왕과정)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矯枉過直)
敎外別傳(교외별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以心傳心)
交友以信(교우이신) 믿음으로써 벗을 사귐.
敎子採薪(교자채신) 자식에게 나무 하는 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쓰라
膠柱鼓瑟(교주고슬) 거문고 기둥을 아교로 붙여놓고 거문고를 연주함. 즉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는 뜻
交淺言深(교천언심) 교제한지는 얼마 안 되지만 말은 깊음(서로 심중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함.)
巧取豪奪(교취호탈) 교묘한 수단으로 빼앗음, 정당하지 않은 방법에 의해 남의 귀중한 물건을 가로채는 것을 비유
膠漆之交(교칠지교) 아교와 칠의 사귐이니 퍽 사이가 친하고 두터움.(=膠漆之心)
狡兎三窟(교토삼굴) 토끼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숨을 굴을 셋이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敎學相長(교학상장) 가르치고 배우면 서로가 성장한다.
鳩居鵲巢(구거작소) 비둘기가 까치집에 들어 산다. 아내가 남편의 집을 자기 집으로 삼는데 비유.
九曲肝腸(구곡간장)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舊官名官(구관명관) 먼저 있었던 관리가 더 훌륭한 관리라는 뜻 오랜 경험이 있는 구관이 일 처리를 잘 한다.
救國干城(구국간성)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劬勞之恩(구로지은) 자기를 낳아 길러준 부모의 은혜
狗猛酒酸(구맹주산)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한 나라에 간신배가 있으면 어진 신하가 모이지 않음
苟命徒生(구명도생) 구차스럽게 목숨만 보전함.
狗尾續貂(구미속초)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잇따름.
口蜜腹劍(구밀복검) 입으로는 좋은 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함
扣槃捫燭(구반문촉) 어떤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오해하는 것을 비유한다.
口腹寃讐(구복원수) 목구멍이 포도청.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꼬운, 괴로운 일을 당할 때.
口腹之累(구복지루)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求不得苦(구부득고) 불교에서 말하는 八苦의 하나로 구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苦痛
救死不瞻(구사불첨) 곤란이 극심하여 다른 일을 돌볼 겨를이 없음
九死一生(구사일생) 꼭 죽을 고비에서 살아남
口尙乳臭(구상유취)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매우 유치함을 일컬음
鳩首會議(구수회의) 비둘기 머리 내밀 듯 머리를 맞대고 하는 회의.
九十春光(구십춘광)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젊음을 이름
苟安偸生(구안투생) 한때의 편안을 꾀하여 헛되이 살아감
口若懸河(구약현하) 입에서 나오는 말이 경사가 급하여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다는 말로, 말을 끊지 않음.
口如懸河(구여현하) 입이 급히 흐르는 물과 같다.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九牛一毛(구우일모)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口耳之學(구이지학) 남에게 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전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 천박한 학문.
救仁得仁(구인득인) 인을 구하여 인을 얻었다는 말로, 자신이 원하거나 갈망하던 것을 얻었음을 뜻한다.
求田問舍(구전문사) 국가 대사에는 뜻이 없고 자기 목전의 이익에만 마음을 씀.
九折羊腸(구절양장)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
狗足啼鐵(구족제철) 개발에 편자라는 뜻으로 옷차림이나 소지품이 주제에 맞지 않게 과분함
九重深處(구중심처) 궁궐을 가리킴.
口禍之門(구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救火投薪(구화투신) 불을 끄는 데 장작을 집어넣는다는 뜻 성급히 행동하다가 도리어 해를 크게 함을 비유
麴窮盡膵(국궁진췌) 몸이 부서질 때까지 노력함 (麴窮盡膵 死而後已원어)
國利民福(국리민복)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
國士無雙(국사무쌍)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國泰民安(국태민안)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평안함.
群鷄一鶴(군계일학) 많은 닭 가운데의 한 마리의 학. 곧 많은 사람들 중의 뛰어난 인물
軍令泰山(군령태산)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群盲撫象(군맹무상) 보통사람의 식견이 좁음을 비유
群盲評象(군맹평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평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자신의 주관과 좋은 소견으로 그릇 판단을 함
君臣有義(군신유의)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한다.
群雄割據(군웅할거)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 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君爲臣綱(군위신강)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君子務本(군자무본)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君子不器(군자불기) 군자는 일정한 용도로 쓰이는 그릇과 같은 것이 아니다, 군자는 두루 살피고 원만하다는 말.
君子三樂(군자삼락) 부모 生存하고 형제가 무고한 것, 세상에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 것,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
君子豹變(군자표변) 군자의 언행은 표범의 무늬처럼 선명하게 변한다는 뜻 잘못을 깨달으면 곧바로 고침을 비유
掘墓鞭屍(굴묘편시) 묘를 파헤쳐 시체에 매질을 한다는 뜻으로, 통쾌한 복수나 지나친 행동을 일컫는 말
屈而不伸(굴이불신)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窮寇莫追(궁구막추) 궁한 도적을 쫓지 말라는 뜻.(歸師勿掩窮寇莫追원어)
窮年累世(궁년누세)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窮鼠囓猫(궁서설묘)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뜻(=困獸猶鬪)
窮餘一策(궁여일책) 막다른 처지에서 짜내는 한 가지 계책.
窮餘之策(궁여지책)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窮人謀事(궁인모사) 운수가 궁한 사람이 꾸미는 일은 실패한다는 뜻으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弓的相適(궁적상적) 활과 과녁이 딱 들어맞듯이 하려는 일과 기회가 들어맞는다.
弓折箭盡(궁절전진) 활이 꺾이고 화살이 다 떨어지듯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窮鳥入懷(궁조입회) 쫓기던 새가 사람의 품안으로 날아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하면 적에게도 의지한다는 말.
權謀術數(권모술수)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통성 있게 둘러대는 모략이나 수단
權不十年(권불십년) 권세는 십 년을 못 간다는 말. 권세가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勸上搖木(권상요목) 나무 위에 오르라 권하고는 오르자마자 아래서 흔들어 댐.
勸善懲惡(권선징악) 착한 일은 권장하고 악한 일은 징계함.
權宜之計(권의지계) 때와 장소에 맞는 대처 방법.
捲土重來(권토중래)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
貴鵠賤鷄(귀곡천계)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人之常情임을 말함.
歸馬放牛(귀마방우) 전쟁에 사용할 말과 소를 다시 쟁기나 수레를 끌게 함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음을 의미함.
龜背刮毛(귀배괄모) 거북 등의 털을 벗겨 뜯는다. 없는 것을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歸師勿掩(귀사물엄) 물러나는 군사를 덮치지 말라(歸師勿掩窮寇莫追원어)
貴耳賤目(귀이천목) 글자 그대로 귀를 귀하게 여기고 눈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
橘和爲枳(귤화위지)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隙駒光陰(극구광음)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이 빨리 흐름을 뜻함.
克己復禮(극기복례)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쫓음.
極盛則敗(극성즉패) 너무 성하면 얼마가지 못해 패망한다.
僅僅得生(근근득생) 겨우 살아감. 겨우겨우 삶을 이어 나감(근근이 삶을 얻어 산다는 뜻)
勤勤孜孜(근근자자)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根苗花實(근묘화실) 조상은 뿌리요, 자손은 그 열매라는 뜻
近墨者黑(근묵자흑) 악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勤將補拙(근장보졸)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今古一般(금고일반)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金科玉條(금과옥조)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金甌無缺(금구무결) 금으로 만든 단지처럼 완전하고 결점이 없음
金蘭之契(금란지계) 친구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金蘭之交(금란지교) 금처럼 견고하고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 견고한 벗 사이의 우정.
金迷紙醉(금미지취) 지극히 사치스런 생활
錦上添花(금상첨화) 비단 위에 꽃을 놓는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좋은 일이 겹침)
金石牢約(금석뇌약) 금과 돌 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金石盟約(금석맹약) 금과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今昔之感(금석지감) 지금과 옛날을 비교할 때 차이가 매우 심하여 느껴지는 감정.
金石之交(금석지교) 쇠와 돌처럼 변함없는 굳은 사귐.
金石之約(금석지약) 쇠와 돌 같은 언약. 곧, 변함없고 굳은 언약.
金石之典(금석지전)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가치를 지닌 法典
金舌蔽口(금설폐구)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金聲玉振(금성옥진) 사물을 집대성함. 지덕을 완비한 상태.
金城鐵壁(금성철벽) 금으로 만든 성, 철로 된 벽. 매우 굳고 든든한 성.
金城湯池(금성탕지) 몹시 견고하고 끓는 물의 연못이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하는 성. 즉 방비가 아주 견고한 성.
錦繡之腸(금수지장) 비단결같이 고운 마음씨를 이름. 아름다운 마음씨의 所有者.
琴瑟相和(금슬상화) 거문고와 비파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룸을 비유한 말.
琴瑟友之(금슬우지) 부부간의 금슬이 좋아 마치 친구처럼 지내는 것
琴瑟之樂(금슬지락) 부부사이가 좋은 것
今時發福(금시발복) 어떤 일을 한 결과로 당장에 복이 트이어 부귀를 누리게 됨(믿으면 금시발복 하지 않는다.)
今時初見(금시초견) 보느니 처음. 이제야 비로소 처음 봄
今時初聞(금시초문)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琴瑟相和(금실상화) 거문고와 비파의 소리가 화합하듯, 부부 사이가 썩 좋음의 비유.
琴瑟之樂(금실지락) 부부사이의 다정하고 화목한 즐거움.
金烏玉兎(금오옥토) 금 까마귀와 옥토끼란 뜻으로, 해와 달을 가리키는 말.
錦衣夜行(금의야행) 비단옷을 입고 밤에 감.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錦衣玉食(금의옥식) 金은鍾, 聲은宣, 玉은磬, 振은收를 의미.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한다.
錦衣還鄕(금의환향)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간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성공하여 고향에 돌아감을 이르는 말.
金枝玉葉(금지옥엽) 임금의 일가 자손을 소중히 여겨 일컫는 말
汲水功德(급수공덕) 물을 떠남에게 주는 공덕.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氣高萬丈(기고만장) 기운이 굉장히 뻗치었다. 일이 뜻대로 되어 씩씩한 기운이 대단하게 뻗침.
箕裘之業(기구지업) 先代의 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한다.
其利斷金(기리단금) 절친한 친구사이
祈福信仰(기복신앙) 복을 기원함을 목적으로 믿는 미신적인 신앙
驥服鹽車(기복염거)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끈다, 유능한 인재가 낮은 지위에 있거나 하찮은 일에 쓰임의 비유.
起死回生(기사회생) 다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남.
箕山之節(기산지절) 기산의 절개라는 말로, 굳은 절개나 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것을 비유한다.
奇想天外(기상천외) 보통 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技成眼昏(기성안혼) 재주를 다 배우고 나니 눈이 어두워졌다. 늙어서 좋은 기술이 쓸모가 없게 됨
旣壽永昌(기수영창) 오래 가고 멀리 뻗으리라는 뜻.
起承轉結(기승전결) 시의를 일으키는 첫 번째 `起, 받아 주는 둘째 承, 변화를 주는 셋째 `轉, 마무리하는 넷째 `結을 말함.
寄與補裨(기여보비)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줌.
杞人之優(기인지우) 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곧 쓸데없는 걱정이나 무익한 근심을 말함.(=杞憂)
旣張之舞(기장지무) 이미 벌린 춤. 이미 시작한 일을 중간에서 그만 둘 수 없다
氣盡脈盡(기진맥진) 기운이 없어지고 맥이 풀렸다.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버리다.
其臭如蘭(기취여란) 절친한 친구사이
騎虎難下(기호난하) 이미 시작된 일을 중도에서 그만 둘 수 없음을 비유한 말
騎虎之勢(기호지세)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
奇貨可居(기화가거)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봄
吉祥善事(길상선사) 매우 기쁘고 좋은 일
吉凶禍福(길흉화복) 길한 일, 흉한 일, 언짢은 일, 복된 일




羅雀掘鼠(나작굴서) 그물로 참새를 잡고 땅을 파서 쥐를 잡음. 최악의 상태에 이르러 어찌할 방법이 없음
樂極哀生(낙극애생)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김.
落膽喪魂(낙담상혼)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落落長松(낙락장송) 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
落眉之厄(낙미지액) 눈썹에 떨어진 액 즉 갑자기 들이닥친 재앙이라는 뜻
樂不思蜀(낙불사촉) 魏나라의 융숭한 접대에 蜀나라에 있었던 궂은일을 다 잊는다, (자기 본분을 망각한다)
樂生於憂(낙생어우) 즐거움은 근심하는 가운데에서 생긴다는 말.
洛陽紙價(낙양지가) 책이 널리 세상에 퍼져 애독됨(=洛陽紙貴)
洛陽紙貴(낙양지귀) 낙양의 종이 값이 오른다는 뜻으로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됨을 의미.
落葉歸根(낙엽귀근) 떨어진 잎사귀는 뿌리로 돌아간다.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을 다하면 그 근본으로 돌아감)
樂而不淫(낙이불음) 즐기기는 하나 음탕하지는 않게 한다. 즐거움의 도를 지나치지 않음을 뜻함
樂而思蜀(낙이사촉) 他鄕의 생활이 즐거워 고향 생각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눈앞의 즐거움에 근본을 잊음)
落穽下石(낙정하석) 우물에 빠진 자에게 돌을 던진다. 남의 환란(患亂)에 다시 위해(危害)를 준다는 말
落花流水(낙화유수)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전하여, 가는 봄의 경치. 또는 널리 衰敗零落의 뜻으로도 쓰임.
難攻不落(난공불락) 학소가 지키는 진창성이 쉽사리 빼앗기지 않자, 제갈량이 한 말
卵上加卵(난상가란) 알 위에 알을 포갠다(정성이 지극하면 감천함).
爛商公論(난상공론)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爛商討論)
爛商討論(난상토론) 여러 사람이 모여 자세하게 충분히 토의함.(=爛商公論)
爛商討議(난상토의)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亂臣賊子(난신적자)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와 부모에게 불효하는 못된 자식.
暖衣飽食(난의포식) 따뜻하게 입고, 배불리 식사하는 만족한 살림살이. 물질적인 욕구가 충족된 생활.
卵翼之恩(난익지은) 알을 까서 날개로 품어 준 은혜란 뜻으로, 자기를 낳아 길러 준 어버이의 은혜를 일컫는 말.
難兄難弟(난형난제) 형인지 아우인지 분간하기 어려움
難化之民(난화지민) 교화시키기 어려운 백성.
南柯一夢(남가일몽) 한 때의 헛된 부귀
南郭濫吹(남곽남취) 학문과 기예에 전문적 지식과 체계나 조리도 없이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南郭濫釪(남곽람우) 남곽이 우(대나무로 만든 악기)를 분다. 우매한 사람이 능력이 있는 것처럼 속여 높은 자리를 차지함.
南橘北枳(남귤북지)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뜻.(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男女老少(남녀노소)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모든 사람.
南蠻鴃舌(남만격설) 남방의 미개 민족들의 말은 때까치의 소리와 같다 (못 알아듣는 외국 사람의 말을 멸시함)
南面之位(남면지위) 임금이 앉는 자리의 방향이 남향이었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임금의 자리를 가리키는 말
男負女戴(남부녀대) 남자는 짊어지고 여자는 임.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
南船北馬(남선북마) 바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님
南轅北轍(남원북철) 수레의 긴 채는 남쪽으로 가고 바퀴는 북쪽으로 간다. (행동이 마음과 일치하지 않음.)
南田北畓(남전북답)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모든 논밭
藍田生玉(남전생옥) 남전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옥이 산출하듯이 명문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온다는 뜻
男尊女卑(남존여비) 남성을 존중하고 여성을 비천하게 여기는 생각.
南風不競(남풍불경) 남방지역의 풍악은 미약하고 생기가 없다는 뜻(일반적으로 힘 또는 세력을 떨치지 못함을 비유)
狼子野心(낭자야심) 이리 새끼는 아무리 길들여 기르려 해도 야수의 성질을 벗어나지 못한다.
囊中之錐(낭중지추) 뛰어난 재주는 숨기려 해도 저절로 드러남
囊中取物(낭중취물)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일. 매우 쉬운 일
內剛外柔(내강외유) 겉으로 보기에는 유순하지만 속마음은 단단하고 굳셈.
內省不疚(내성불구) 마음속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음. 즉 마음이 결백함을 뜻한다.
內憂外患(내우외환)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內柔外剛(내유외강)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內潤外朗(내윤외랑) 옥의 광택이 안에 함축된 것을 內潤, 밖으로 나타난 것을 外朗이라 함. 재주와 덕망을 겸비함
內助之功(내조지공) 안에서 돕는 공. 아내가 집안일을 잘 다스려 남편을 돕는 일을 말한다.
內淸外濁(내청외탁) 마음은 깨끗하나 행동은 흐린 것처럼 함.(어지러운 세상 속에 어울려 살아감)
怒甲移乙(노갑이을)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하다.
怒氣衝天(노기충천) 화난 기색이 하늘을 찌를 듯이 극도로 달한 것.
老當益壯(노당익장) 사람은 늙을수록 더욱 기운을 내어야 하고 뜻을 굳게 해야 한다.(=老益壯)
老萊之戱(노래지희) 周나라의 老萊子가 칠십의 나이에 재롱을 부려 부모에게 자식의 늙음을 잊게 해드린 일.
勞力移轉(노력이전) 나이가 많고 품삯이 높은 일꾼을 해고하고 대신 품삯이 낮은 일꾼을 써서 지불을 경감하는 일
路柳墻花(노류장화) 길 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은 누구든지 쉽게 만지고 꺾을 수 있다. 妓生을 의미한다.
駑馬十駕(노마십가) 둔한 말이 열흘 동안 수레를 끌고 다닌다. 는 뜻으로 열심히 하면 된다.
老馬之智(노마지지) 늙은 말의 지혜 아무리 하찮은 것도 장기나 장점을 가지고 있음
怒發大發(노발대발) 몹시 크게 성을 냄.
老生常譚(노생상담) 늙은 서생이 하는 이야기. 언제나 똑같은 상투적인 이야기를 할 때 사용함
盧生之夢(노생지몽)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南柯一夢, 一場春夢)
老少不定(노소부정) 사람의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다고 하는 것.
勞心焦思(노심초사) 애를 써 속을 태움
怒蠅拔劍(노승발검) 파리 때문에 성질이 난다고 칼을 뽑아 듦. 작은 일을 갖고 수선스럽게 화내는 것을 비유한다.
老牛䑛犢(노우지독) 늙은 소가 어린 송아지를 핥는다는 뜻
老而不死(노이불사) 몸은 늙고 어지러운 일이 자꾸 닥쳐,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함을 한탄하는 말
勞而無功(노이무공) 온갖 애를 썼으나 아무런 보람이 없음
祿不疊受(녹불첩수) 두 벼슬을 겸한 사람이 한 벼슬의 녹만 받음
綠葉成陰(녹엽성음) 초록빛 잎이 그늘을 만든다는 말로, 여자가 결혼하여 자녀가 많은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다.
綠陰芳草(녹음방초)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 곧 여름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
綠衣使者(녹의사자) 푸른 옷을 입은 사자라는 말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이다.
綠衣紅裳(녹의홍상) 연두저고리에 다홍치마.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색
論功行賞(논공행상) 세운 공을 논하여 상을 줌
論點逸脫(논점일탈) 논설의 요점을 벗어남
弄假成眞(농가성진) 장난삼아 한 말이 참말이 됨.
弄巧成拙(농교성졸) 지나치게 기교를 부리다 오히려 서툴게 됨을 이름
弄璋之慶(농장지경) 아들을 낳은 경사
弄璋之喜(농장지희) 아들을 낳은 기쁨
弄瓦之慶(농와지경) 딸을 낳은 기쁨
籠鳥戀雲(농조연운) 속박을 당한 몸이 자유를 그리워하는 마음
累卵之勢(누란지세) 몹시 위태로운 형세
累卵之危(누란지위) 알을 쌓아 놓은 것처럼 아주 위태로운 형세
累世通家(누세통가) 공융이 이응에게 한 말로, 수 세대에 걸쳐서 집안끼리 알았던 사이라는 뜻.
訥言敏行(눌언민행) 말은 둔하게 하고 행동은 민첩해야 한다.
能見難思(능견난사) 보통 이치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라는 뜻.
能大能小(능대능소) 재주와 주변이 좋아 모든 일에 두루 능함.
能言鸚鵡(능언앵무) 말은 잘하나 실제 학문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陵遲處斬(능지처참) 머리, 손, 발 그리고 몸을 도막 치던 극형



多岐亡羊(다기망양)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양을 잃음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라 진리를 찾기 어려움.)
多多益善(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多聞博識(다문박식)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
多事多難(다사다난) 여러 가지 일이 많은데다 어려운 일도 많음. 비-내우외환(內憂外患)
多事多忙(다사다망) 일이 많아 매우 바쁨.
多數可決(다수가결) 다수에 의하여 가부를 정함.
多言或中(다언혹중) 말이 많으면 혹 맞는 말이 있음.
多才多病(다재다병)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며 잔병이 많음.
多錢善賈(다전선고) 재물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한다는 뜻으로 조건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의 비유
多情多感(다정다감) 애틋한 정도 많고, 느낌이나 생각이 많음.
多情佛心(다정불심) 다정다감하고 착한마음. 자비스러운 마음
斷金之契(단금지계) 무쇠를 자를 수 있을 정도의 굳은 사귐.
斷金之交(단금지교)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사이를 말함
斷機之戒(단기지계)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 둠에 대한 훈계의 뜻
斷機之交(단기지교)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둠은 짜던 베를 끊는 것이라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單騎千里(단기천리) 조조를 떠나 유비를 찾아가는 관우의 모습을 묘사한 고사. 말 하나를 타고 천리를 내달린다는 뜻.
單刀赴會(단도부회) 칼 한 자루를 들고 모임에 나간다는 뜻으로, 여기서 모임이 란 위험한 자리를 뜻한다.
單刀直入(단도직입) 요점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
斷頭將軍(단두장군) 파서 관에서 장비에게 패한 엄안이 장비 앞에서 죽어도 항복할 수 없다. 어서 목을 쳐라 에서유래
簞食豆羹(단사두갱) 簞은 밥을 담는 그릇. 豆는 국을 담는 椀같은 것으로 음식의 분량이 적은 것을 말한다.
簞食瓢飮(단사표음) 도시락밥과 표주박 물.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을 말함
簞食壺漿(단사호장) 도시락에 담은 밥과 병에 넣은 마실 것 (백성들이 소박한 정성으로 군대를 환영함을 이르는 말)
丹脣皓齒(단순호치)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簞食瓢飮(단식표음) 변변치 못한 살림
簞食壺裝(단식호장) 도시락밥과 단지에 넣은 음료수의 뜻으로 적은 분량의 음식물의 비유, 길 갈 때 휴대하는 음식물
斷義絶親(단의절친) 가족관계와 의리를 끊는 것
斷長補短(단장보단)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워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 한다.
簞瓢陋巷(단표누항) 누추한 거리라는 뜻으로 소박한 시골 살림살이를 가리킴.
獺多魚擾(달다어요) 수달이 많으면 물고기가 두려워서 혼란에 빠지듯 관리가 많으면 백성이 핍박을 받는다.
達人大觀(달인대관) 달인은 사물의 전 국면을 관찰하여 공명정대한 판단을 한다는 말
膽大心小(담대심소) 담력은 커야 하지만 마음을 쓰는데 는 조심해야 한다는 말.
談笑自若(담소자약)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라도 변함없이 평상시와 같은 태도를 가짐.(=泰然自若)
談人人至(담인인지) 자리에 없는 사람의 말을 하면 공교롭게도 그 사람이 옴.
談何容易(담하용이) 입으로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쉽지 않으므로 쉽게 입을 여는 짓은 삼가라
堂狗風月(당구풍월) 사당 개가 풍월을 읊음. 무식한 자도 유식한 자와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진다는 뜻
唐突西施(당돌서시) 당돌한 서시라는 뜻으로, 꺼리거나 어려워함이 없이 올차고 다부진 서시라는 의미이다.
黨同伐異(당동벌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함.
螳螂拒轍(당랑거철)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반항함
螳螂在後(당랑재후) 사마귀가 화를 내며 발로 수레의 가는 길을 막음.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대항하는 것을 말한다.
螳螂之斧(당랑지부)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는다(분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螳螂捕蟬(당랑포선) 눈앞의욕심에만눈이어두워덤비면결국큰해를입게된다는뜻
螳臂當車(당비당차) 사마귀가 발을 벌리고 수레를 막듯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임
大姦似忠(대간사충) 악한 사람이 본성을 숨기고 충신처럼 보임
大喝一聲(대갈일성) 분별이 없음을 주위하기위해 큰소리로 한방 꾸짖는 것.
大經大法(대경대법) 공명정대한 원리와 법칙
大驚失色(대경실색) 크게 놀라서 얼굴색이 변함.
大公無私(대공무사) 매우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는 뜻이다.
大巧若拙(대교약졸) 훌륭한 기교는 도리어 졸렬한 듯함.
大器晩成(대기만성) 크게 될 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對踏兩端(대답양단) 상반되는 양끝을 밟는다고 뜻으로, 서로 다른 길을 감
代代孫孫(대대손손) 대대로 내려오는 자손.
大道舞門(대도무문)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
大同團結(대동단결) 많은 사람. 여러 갈래의 당파가 큰 덩어리로 한 데 뭉치다.
大同小異(대동소이) 조금 차이는 있지만 대개는 같은 것
大明天地(대명천지) 매우 밝은 세상. 크게 밝은 하늘과 땅
大福在天(대복재천) 큰 복은 하늘에 달려있고
戴盆望天(대분망천) 머리에 동이를 이면 하늘을 볼 수 없는데 보려고 한다.(두 가지 일을 하고자 하나 할 수 없음)
大書特筆(대서특필)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大言壯語(대언장어)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大逆無道(대역무도) 심히 人倫에 거역하는 惡逆한 행위.
大奧大秘(대오대비) 매우 깊고 큰 비밀
對牛彈琴(대우탄금) 소를 대하고 거문고를 뜯는다. (어리석은 사람에게 깊은 이치를 말해 주어도 소용이 없다)
大願成就(대원성취) 큰 소원을 이룸
大義滅親(대의멸친) 국가의 대의를 위해서는 사적인 감정은 돌보지 않음
大義名分(대의명분)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절의 와 분수. 방침으로서 표면상 내건 목적이나 이유.
大慈大悲(대자대비) 넓고 커서 가없는 자비. 부처의 광대무변한 자비. (慈悲는 불쌍히 여김.)
大材小用(대재소용) 큰 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쓰는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 됨
戴天之讐(대천지수) 함께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원수. 임금이나 어버이에 대한 원수는 하늘을 함께 하고 살지 않음
德無常師(덕무상사) 德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
德本財末(덕본재말) 사람이 살아가는 데 德이 뿌리가 되고 財物은 사소한 부분이다.
道見桑婦(도견상부) 길에서 뽕나무를 보고 여자의 말을 한다는 뜻으로,(기존에 갖고 있던 것까지 모두 잃게 됨)
韜光養晦(도광양회) 빛을 감추고, 어둠을 기른다. 劉備가 曹操의 식객일 때 조조를 기만하기 위해 썼던 술책
徒勞無功(도로무공)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람이나 이익이 없음
徒勞無益(도로무익)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倒履相迎(도리상영) 신을 거꾸로 신고 손님을 맞이하는 것을 말한다.
道謀是用(도모시용) 집을 짓는 데 길가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으면 모두 달라 집을 지을 수 없다
道傍苦李(도방고리)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으며 길가에 서 있는 오얏나무.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을 비유한다.
道不拾遺(도불습유)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하는 말.
盜亦有道(도역유도) 도둑들에게도 나름대로의 도덕이 있다
桃園結義(도원결의) 삼국지에서 나온 말로,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나무 밑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데서 나온 말.
刀折矢盡(도절시진) 칼이 부러지고 화살이 바닥났다는 뜻으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음의 비유.
陶朱之富(도주지부) 도주공의 부란 뜻으로 큰 부를 일컫는 말
途中曳尾(도중예미) 거북이 진흙에서 꼬리를 끌며 오래 산다(선비가 벼슬하지 않고 고향에서 가난하게 지냄).
盜憎主人(도증주인) 도둑은 주인이 밉게 마련이다. 즉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미워지는 것
到處狼狽(도처낭패) 하는 일마다 다 실패함
到處春風(도처춘풍) 이르는 곳마다 봄바람. 즉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려고 처신하는 사람.
盜泉之水(도천지수) 아무리 목이 말라도 盜가 들어있는 이름의 샘물은 마시지 않음. 부정한 짓은 할 수 없다는 뜻
道聽塗說(도청도설)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
塗炭之苦(도탄지고) 백성들이 매우 고생함
道學先生(도학선생) 도덕의 이론만 캐고 실사회의 일에 어두운 사람을 조롱하는 말
倒行逆施(도행역시)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함. 곧 道理에 순종하지 않고 일을 행하며 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
獨不將軍(독불장군) 혼자서 장군이 될 수 없다. 혼자 잘 난체 하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
讀書亡羊(독서망양)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림. 즉,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림
讀書三到(독서삼도) 독서하는데 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는 뜻
讀書三昧(독서삼매)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책읽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태.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
讀書三餘(독서삼여) 책읽기 좋은 세 가지 시기.(겨울철, 밤, 비 오는 날)
讀書尙友(독서상우) 책을 읽어서 옛날의 현인을 벗 삼는다는 말.
讀書種子(독서종자) 독서를 좋아하는 자손을 일컫는 말.
獨守空房(독수공방) 부부가 서로 사별이나, 별거하여 여자가 남편 없이 혼자 지내는 것을 말함.
獨也靑靑(독야청청) 홀로 푸르다는 마로, 홀로 높은 절개를 드러내고 있음을
獨陽不生(독양불생) 홀로서는 아이를 날 수 없듯이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한다는 뜻.
獨掌不鳴(독장불명) 한 손바닥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 않음. 혼자서는 일하기도 어렵고 둘이 협력하여야 함
督責之術(독책지술) 조정에서 백성들을 구박하여 심하게 부리는 술책.
獨學孤陋(독학고루) 혼자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좁아서 정도(正道〕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獨行踽踽(독행우우) 세상 사람에게 구애됨이 없이 홀로 자기의 뜻을 행함.
頓首再拜(돈수재배) 머리가 땅에 닿도록 두 번 절함.
豚蹄盂酒(돈제우주) 돼지발톱과 술 한 잔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 또는 물건.
豚蹄一酒(돈제일주) 돼지 발굽과 술 한 잔이라는 말로, 작은 물건으로도 많은 물건을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豚柵鷄栖(돈책계서) 돼지우리와 닭의 홰. 즉 촌락의 풍경을 이름.
咄咄怪事(돌돌괴사) 놀랍고 괴상한 일.
咄咄逼人(돌돌핍인) 돌돌은 놀라서 이상히 여기는 소리 또는 모양. 기예 등이 뛰어난 것을 보고 경탄함을 이름.
東家之丘(동가지구) 남의 진가를 알지 못함, 사람 보는 눈이 없음.
同價紅裳(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同苦同樂(동고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同工異曲(동공이곡) 표면은 다른데 내용이 똑같다는 뜻으로, 경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同歸殊塗(동귀수도) 천하의 이치는 귀착이 같으나 도에 따라 다를 수 있음.
同根連枝(동근연지)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 즉, 兄弟姉妹를 일컫는 말이다.
同氣相求(동기상구) 기풍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서로 동류를 찾아 모인다.
同氣一身(동기일신) 형제자매는 한 몸과 같음
童男童女(동남동녀) 사내아이와 계집아이.
洞洞燭燭(동동촉촉) 매우 공경하고 삼가 조심스러운 모양.
棟梁之材(동량지재) 집의 들보가 될 나무와 같이 한 사회, 한 나라의 중심인물이 될 사람.
同文同軌(동문동궤)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뜻함. 同文은 문자를 통일하게 하는 것이고, 同軌는 법을 같게 하는 것
東問西答(동문서답)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도 대답함
同門修學(동문수학) 같은 스승 밑에서 같이 학문을 닦고 배움.
洞房華燭(동방화촉) 혼례를 치른 뒤에 신랑이 신부 방에서 자는 일.
同病相憐(동병상련)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동정함
東奔西走(동분서주) 부산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님
凍氷寒雪(동빙한설)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東山高臥(동산고와) 동산의 높은 곳에 누워 있다는 말로, 동산에 은거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것을 비유한다.
同床異夢(동상이몽)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곧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가짐
東西不辨(동서불변) 동과 서를 분별하지 못할 정도로 아무것도 모름
冬扇夏爐(동선하로)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 아무 소용없는 물건을 말한다.
同聲相應(동성상응)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 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同性異俗(동성이속) 사람의 성질은 본래는 같으나 습관에 따라 변함을 뜻함.
同心同德(동심동덕) 일치단결된 마음을 뜻함.
同心之言(동심지언) 절친한 친구사이
同惡相助(동악상조) 악인은 악을 이루기 위하여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동류끼리의 도움을 이름.
同業相仇(동업상구) 같은 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서로 배척함을 이름.
桐葉封弟(동엽봉제) 장난삼아 오동나무 잎으로 동생을 諸侯에 封한다는 뜻으로, 제후를 봉하는 일을 말함.
冬溫夏淸(동온하청)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
童牛角馬(동우각마) 뿔이 없는 송아지와 뿔이 있는 말이라는 뜻으로 도리에 어긋남을 비유한말
同而不和(동이불화)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내심은 그렇지 않음.
棟折催崩(동절최붕)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도 무너지듯이 상하관계에서 윗사람이 망하면 아랫사람도 온전치 못하다
東征西伐(동정서벌) 여러 나라를 이리 저리로 쳐서 없앰.
凍足放尿(동족방뇨) 언 발에 오줌 누기. 그 효력은 없어지고 마침내는 더 나쁘게 될 일을 한다.
同舟相救(동주상구) 사람은 알건 모르건 친하건 미워하건 상관없이 위급한 경우를 함께 만나면 서로 도와주게 된다는 의미
同舟濟江(동주제강) 원수끼리도 한 가지 일을 위해서는 같은 배를 타고 서로 구한다(=吳越同舟).
東敗西喪(동패서상) 이르는 곳마다 패망하고 실패함
董狐之筆(동호지필)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직한 기록
斗南一人(두남일인) 두남은 북두칠성의 남쪽. 즉, 온 천하에서 제일가는 賢才를 의미한다.
頭童齒豁(두동치활) 산에 초목이 없음을 동이라고 하고, 활은 이가 빠져서 구멍이 보임을 이른다. 즉 노인을 형용함.
杜門不出(두문불출) 세상과 인연을 끊고 나가지 않음
斗筲之人(두소지인) 한 말 두 되 들이의 대그릇 같은 사람. 즉, 사람의 식견이나 그릇이 좁은 것을 비유
杜詩諺解(두시언해) 중국 唐나라 杜甫의 시 전편을 52部로 분류하여 한글로 번역한 詩集
杜漸防萌(두점방맹) 漸은 사물의 처음, 萌은 싹, 애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 더 큰 害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斗酒不辭(두주불사)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량이 대단한 것을 일컫는 말.
得隴望蜀(득롱망촉)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得斧喪斧(득부상부) 얻은 도끼나 잃은 도끼나 같다. 득실이 같아서 손해 본 것이 없다
得魚忘筌(득어망전) 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어먹는다.
得意滿面(득의만면)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得意洋洋(득의양양) 만족스런 듯 기뻐하는 모습
得一忘十(득일망십) 한 가지를 얻고 열 가지를 잃어버림. 기억력이 좋지 못함을 뜻한다.
登高自卑(등고자비) 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음
登樓去梯(등루거제) 樓上에 오르게 하여 놓고 오르고 나면 사다리를 치운다. 즉, 처음엔 남을 기쁘게 해놓고 뒤에 괴롭게 한다.
燈下不明(등하불명)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
燈火可親(등화가친)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 두고 글 읽기에 좋다는 말



馬脚露出(마각노출)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을 드러내다
麻姑搔痒(마고소양) '마고'라는 손톱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말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한다.
磨斧作針(마부작침)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음
麻姑爬痒(마고파양) 일이 뜻대로 됨을 의미(=麻姑搔痒)
磨斧爲針(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침을 만듦. 꾸준히 노력함(=磨斧作針)
馬耳東風(마이동풍)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
麻中之蓬(마중지봉) 삼 가운데 자라는 쑥.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된다는 비유.
馬革裹屍(마혁과시)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한다.
莫姑野山(막고야산) 고야산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신선들이 사는 선경으로 전해오고 있다.
莫無可奈(막무가내) 어쩔 도리가 없음.
莫上莫下(막상막하) 실력에 있어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함
莫逆之交(막역지교) 뜻이 서로 맞아 지내는 사이가 썩 가까운 벗.
莫逆之友(막역지우) 거역할 수 없는 친한 벗
幕天席地(막천석지) 하늘을 장막으로 삼고 땅을 자리를 삼는다는 뜻으로 지기가 웅대함을 비유
萬頃蒼波(만경창파)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萬古不變(만고불변) 오랜 세월을 두고 길이 변하지 않음, 만대불변(萬代不變)
萬古不朽(만고불후) 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
萬古風霜(만고풍상) 사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
萬口成碑(만구성비) 많은 사람의 입이 비를 이룬다.
萬卷讀破(만권독파) 만 권이나 되는 책을 다 읽음. 곧 많은 책을 끝까지 다 읽어 냄.
萬端說話(만단설화) 여러 가지 이야기
萬里同風(만리동풍) 온 천하에 같은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되어 풍속이 같고 태평하다는 말.
萬里長天(만리장천) 아득히 높고 먼 하늘.
滿面愁色(만면수색) 얼굴에 가득 찬 수심.
萬無一失(만무일실) 실패할 염려도 없고 실패한 적도 없음
萬事如意(만사여의)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잘 됨.
萬死一生(만사일생) 만 번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다는 말로, 겨우 죽음을 모면하는 것을 뜻한다.
萬事亨通(만사형통) 일이 순탄하게 진행됨.
萬事休矣(만사휴의)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滿山紅葉(만산홍엽) 온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듦.
萬壽無疆(만수무강) 수명이 끝이 없음. 長壽를 빌 때 쓰는 말.
晩時之嘆(만시지탄) 기회를 놓쳐버린 한탄이란 말.
晩食當肉(만식당육) 때늦게 먹으면 고기맛과 같다. 배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滿身瘡痍(만신창이) 온 몸 이 상처투성이 가 됨. 어떤 사물이 엉망진창이 됨.
萬乘之國(만승지국) 乘은 군사용 수레. 일만 대의 乘을 낼 수 있는 나라. 큰 나라의 제후 혹은 천자를 뜻한다.
萬全之策(만전지책) 조금의 허술함도 없는 완전한 계책
萬折必東(만절필동) 황하의 물이 이리저리 만 번을 굽이돌아도 반드시
晩秋佳景(만추가경)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萬壑千峰(만학천봉) 많은 골짜기와 산봉우리.
萬化方暢(만화방창) 봄날이 되어 만물이 나서 자람.
萬彙群象(만휘군상) 우주의 수많은 현상
秣馬利兵(말마이병) 말에 먹이를 먹이고 칼을 갈아 출병 준비를 한다.
亡國之音(망국지음) 정치가 혼란하고 백성들의 마음이 게으르고, 풍기와 기강이 문란하여, 멸망하는 나라의 음악.
罔極之恩(망극지은)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
忘年之交(망년지교) 나이의 차이를 잊고 사귀는 친한 벗. 늘그막에 얻은 어린 친구와의 사귐을 일컫기도 한다.
忘年之友(망년지우) 나이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재주와 학문만으로 사귀는 친구.
網漏呑舟(망루탄주) 그물이 세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 법령이 관대하여 큰 죄를 짓고도 피할 수 있음을 비유.
望梅解渴(망매해갈) 曹操가 목이 마른 병사에게 살구 이야기를 하여 자연히 입안에 침이 생겨서 목마름을 풀게 했다
亡羊得牛(망양득우)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 즉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의 비유
亡羊補牢(망양보뢰) 양을 잃고서 그 우리를 고친다. 실패한 후에 일을 대비한다. 이미 때가 늦었다.
亡羊之歎(망양지탄)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
茫然自失(망연자실) 정신이 나가서 흐리멍덩한 모양
望雲之情(망운지정) 자식이 타향에서 부모를 그리는 정
亡子計齒(망자계치) 죽은 자식 나이를 센다는 뜻으로,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하게 생각함
芒刺在背(망자재배) 芒刺는 가시.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 (등 뒤에 자기가 꺼리고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음)
妄自尊大(망자존대) 아주 건방지게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
罔知所措(망지소조)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
望塵莫及(망진막급) 먼지를 바라보고 미치지 못한다는 말로,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亡天之時(망천지시) 하늘이 망하려는 것.
忘形之交(망형지교) 신분의 형식에 구애되지 않은 친한 친구.
賣劍買牛(매검매우) 칼을 팔아 소를 사다. 전쟁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다
梅林止渴(매림지갈) 매화나무 숲에서 갈증을 그쳤다는 말로, 대용품이라도 일시적으로는 소용이 있다는 뜻
買死馬骨(매사마골) 죽은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게 위해 먼저 공을 들이는 것을 말한다.
梅妻鶴子(매처학자)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음. 속세를 떠나 유유자적하게 생활하는 것을 비유한다.
麥丘邑人(맥구읍인) 맥구읍 의 사람이라는 말로, 노인을 뜻한다.
麥秀之嘆(맥수지탄)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
盲龜遇木(맹귀우목) 눈먼 거북이가 다행히 물에 뜬 나무를 붙잡게 되었다. 매우 힘든 행운.
孟母斷機(맹모단기)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는 베를 끊는 것과 같음
孟母三遷(맹모삼천) 맹자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함(孟母三遷之敎의 준말)
盲玩丹靑(맹완단청) 장님의 단청 구경. 보이지 않는 눈으로 단청을 구경해 봤자 아무런 분별이 있을 수 없음
盲人摸象(맹인모상) 장님 코끼리 만지기.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의 결론을 내리는 좁은 견해.
盲人瞎馬(맹인할마) 장님이 애꾸눈 말을 타고 다니다. 위험한 행동을 비유하는 말
盲者正門(맹자정문)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盲者直門)
盲者直門(맹자직문)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盲者正門)
猛虎伏草(맹호복초) 영웅은 일시적으로 숨어 있지만 언젠가는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는 말
猛虎爲鼠(맹호위서) 범도 위엄을 잃게 되면 쥐와 같다
面壁九年(면벽구년) 고승 달마가 산중에서 구년간 벽을 대하고 앉아 수도하여 마침내 형태가 돌 속으로 들어갔다.
面從腹背(면종복배)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滅私奉公(멸사봉공)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明鏡高懸(명경고현) 높게 매달려 있는 맑은 거울. 시비를 분명하게 따져 판단하는 公正無私한 법관을 비유함.
明鏡止水(명경지수)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
明明白白(명명백백) 아주 명백함.
明眸皓齒(명모호치) 밝은 눈동자와 흰 새하얀 이의 미인을 형용하는 말.
名不虛傳(명불허전) 명예는 헛되이 전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명예가 널리 퍼짐은 그만한 실상이 있어 퍼진다는 말.
銘心不忘(명심불망) 마음에 새기어 잊지 않음.
名實相符(명실상부)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命也福也(명야복야) 연거푸 생기는 행복
明若觀火(명약관화) 불을 보듯이 환함
命在頃刻(명재경각)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明珠闇投(명주각투) 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 귀한 보물도 禮를 갖추어서 주지 않으면 도리어 원한을 사게 됨
明珠暗投(명주암투) 밤에 빛나는 구슬 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明珠闇投)
明哲保身(명철보신) 사리에 따라 나옴과 물러남을 어긋나지 않게 함. 요령 있게 처세를 잘하는 것.
毛遂自薦(모수자천) 趙나라 平原君이 楚나라에 구원요청을 위하여 使者를 물색 중에 毛遂가 自身을 스스로 薦擧함
矛盾撞着(모순당착) 앞뒤의 이치가 서로 맞지 않음 (=自家撞着)
木梗之患(목경지환) 나무인형의 근심이라는 말로, 타향에서 객사하여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目不識丁(목불식정) 낫 놓고 기역자도 모름
目不忍見(목불인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 볼견
目食耳視(목식이시) 음식물을 보기 좋게 차려서 맛은 상관없이 눈에만 들게 함(겉치레만을 취한 생활이 헛된 사치)
木人石心(목인석심) 의지가 굳어 어떠한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沐猴而冠(목후이관) 의관은 갖추었으나 사람답지 못한 것.(沐猴는 원숭이)
夢寐難忘(몽매난망)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려움.
夢寐之間(몽매지간) 자는 동안, 꿈을 꾸는 동안. 즉, 자나 깨나.
妙技續出(묘기속출) 교묘한 기술과 재주가 잇달아 나옴.
猫頭縣鈴(묘두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猫項懸鈴)
猫視跛履(묘시파리) 애꾸가 보려 하고 절름발이가 걸으려 한다. (분수에 맞지 않은 일을 하면 화가 미친다는 말)
猫項懸鈴(묘항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실행하지 못할 일을 공연히 의논만 함.(=猫頭縣鈴)
描虎類犬(묘호류견)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침
無告之民(무고지민) 고아나 과부, 늙은이처럼 어려운 백성.
無骨好人(무골호인) 아주 순하여 남의 비위에 두루 맞는 사람.
無窮無盡(무궁무진) 끝이 없고 다함이 없다.
無根之說(무근지설) 근거 없는 이야기. 헛소문.
無念無想(무념무상) 무아의 경지에 들어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
武陵桃源(무릉도원)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일컫는 말로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
無面渡江(무면도강) 실패하고 고향에 돌아갈 면목이 없다.
毋望之福(무망지복)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들어오게 되는 행복.
無病自灸(무병자구) 질병이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말로, 불필요한 노력을 하여 정력을 낭비하는 것을 뜻함.
無不干涉(무불간섭)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無不通知(무불통지)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無所不知)
無師自通(무사자통) 일정한 스승이 없이 스스로 연구하고 깨우쳐 알아냄
巫山之夢(무산지몽) 남녀간의 밀회나 정교를 의미
無所不知(무소부지)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 매우 博學多識함.
無所不爲(무소불위) 못할 것이 없음
無我陶醉(무아도취)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어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 無我之境
無我之境(무아지경) 불교용어 정신이 한쪽에 통일되어 나를 잇고 있는 경지
無用之物(무용지물) 쓸모없는 물건.
無用之用(무용지용) 언뜻 보아 별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도리어 크게 쓰임.
無爲徒食(무위도식)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無爲而治(무위이치) 인위적으로 뭔가를 하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
無爲而化(무위이화)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변하여 잘 이루어짐.
無爲自然(무위자연) 자연에 맡겨 부질없는 행위를 하지 않음,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않은 본디 그대로의 자연
無依無托(무의무탁)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無人之境(무인지경) 사람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라는 말로 ,아무 거칠 것이 없는 판.
無腸公子(무장공자) 담력이나 기개가 없는 사람을 비웃어 하는 말. 게의 별칭.
無知蒙昧(무지몽매) 아는 것이 없이 어리석음.
無偏無黨(무편무당) 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고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無學之輩(무학지배) 배운 것이 없는 무식한 인간이라는 뜻의 모욕적인 말.
無血革命(무혈혁명) 피를 흘리지 아니하고 평화스러운 수단으로 이루는 혁명
黙黙不答(묵묵부답) 입을 다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
墨子悲染(묵자비염) 묵자가 물들이는 것을 슬퍼한다는 말(사람은 습관에 따라 그 성품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墨翟之守(묵적지수) 자기 의견을 끝까지 지킴, 융통성이 없음
刎頸之交(문경지교) 대신 목을 내주어도 좋을 정도로 친한 친구의 사귐
文過飾非(문과식비)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침도 없이 숨길 뿐 아니라 도리어 외면하고 도리어 잘난 체함.
文武崇尙(문무숭상) 학문과 무예를 다같이 높이어 숭상함.
文房四友(문방사우) 종이, 붓, 먹, 벼루.
聞一知十(문일지십) 하나를 듣고 열을 미루어 앎. 곧 지극히 총명함. (이 말은 논어公冶長篇에 나오는 말임)
門前乞食(문전걸식) 집집이 돌아다니며 밥을 구걸함.
門前成市(문전성시) 권세가의 문 앞이 방문객으로 몹시 붐빔
門前沃畓(문전옥답)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門前雀羅(문전작라) 문 앞에 새 그물을 칠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이 한산함
勿輕小事(물경소사)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勿頸之交(물경지교)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物腐蟲生(물부충생) 내부에 약점이 생기면 곧 외부의 침입이 있게 된다는 뜻
物心兩面(물심양면)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
物心一如(물심일여)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物我一體(물아일체) 물건과 내가 일치함. 物과 我, 즉, 物界 心界가 한데 어울려 한 덩어리가 됨을 일컬음.
物外閒人(물외한인)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벋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微官末職(미관말직) 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迷道不遠(미도불원)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을 헤맨다. 멀지 않다는 뜻. 즉, 곧 본 길을 찾게 됨을 의미.
未來指向(미래지향) 장차 올 체험에 주목하여 이것을 직관적으로 장차 올 것으로서 의식함
美辭麗句(미사여구) 아름다운 말로 꾸민 듣기 좋은 글귀. 외관만을 꾸민 성의 없는 말의 의미
尾生之信(미생지신) 약속을 굳게 지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迷信打破(미신타파) 미신을 믿는 일을 깨뜨려 버림.
未然之前(미연지전) 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美人薄命(미인박명)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美風良俗(미풍양속) 아름답고 좋은 풍속
密雲不雨(밀운불우)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음.

博物君子(박물군자) 온갖 사물에 대하여 견문이 썩 넓은 사람.
薄氷如履(박빙여리) 엷은 얼음을 밟듯이 세상의 처세에 조심함.
璞玉渾金(박옥혼금) 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소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
博而不精(박이부정) 넓게 알고 있으나 자세하지 못함.
拍掌大笑(박장대소)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薄酒山菜(박주산채) 맛이 변변치 않은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의 겸칭.
薄志弱行(박지약행) 뜻과 행실이 약하여 어려운 일을 견디지 못함
博學多識(박학다식)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
盤溪曲徑(반계곡경)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아니하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盤根錯節(반근착절) 굽은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는 뜻으로, 뒤얽혀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의미.
半途而廢(반도이폐) 일을 도모하다가 중도에 그만둠.
反面敎師(반면교사)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음을 이르는 말.
半面之交(반면지교) 일면짜리도 못되는 교분 (겨우 알기만 함 아직 교제가 긴밀하지 못함)
半面之分(반면지분)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교제가 아직 두텁지 못한 사이)
半面之識(반면지식)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反目嫉視(반목질시)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班門弄斧(반문농부) 魯班의 집 문 앞에서 도끼를 솜씨 있게 다룬다.'는 뜻으로,(재주꾼 앞에서 잘난 체함.)
半生半死(반생반사) 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름.
伴食宰相(반식재상) 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대신을 비꼬아 말함.
半信半疑(반신반의) 거짓인지, 참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믿음과 의심이반반 이어서 진위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
反臣逆當(반신역당) 동탁이 낙양 부호들의 금전을 약탈하기 위해 여포로 하여금 反臣逆當 깃발을 들고 다니라고 하였다.
半僧半俗(반승반속) 중도 아니고 속인도 아니다. 분명하게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것
斑衣之戱(반의지희) 지극한 효성
反哺報恩(반포보은) 자식이 부모가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것
反哺之孝(반포지효)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拔本塞源(발본색원) 폐단이 되는 근원을 아주 뽑아 버림
發憤忘食(발분망식)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밥 생각도 잊고 바삐 돌아다님.
拔山蓋世(발산개세)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음. 곧, 기개가 웅대함(=力拔山兮起蓋世)
拔萃抄錄(발췌초록) 여럿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 둔 것.
跋扈將軍(발호장군) 양호가 통발을 뛰어넘어 도망친 큰 물고기처럼 방자함을 비유 (폭풍을 의미한다)
坊坊曲曲(방방곡곡) 어느 한 군데도 빼놓지 않은 모든 곳. 到處.
傍若無人(방약무인)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方枘圓鑿(방예원조) 모난 자루와 둥근 구멍이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아니함을 비유한 말.
方長不折(방장부절)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方底圓蓋(방저원개)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은 것.
方寸已亂(방촌이란) 마음이 이미 혼란스러워졌다는 말로, 마음이 흔들린 상태에서는 어떠한 일도 계속할 수 없음
蚌鷸之爭(방휼지쟁) 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서로 버티고 물러서지 않고 싸움.
杯盤狼藉(배반낭자) 술 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
背水之陣(배수지진)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背暗投明(배암투명)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으로 나오다. 그른 길을 버리고 바른 길로 나아가다.
背恩忘德(배은망덕)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杯中蛇影(배중사영) 쓸데없는 의심을 품고 스스로 고민함
徘徊顧眄(배회고면) 목적 없이 이리저리 거닐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百家爭鳴(백가쟁명)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일
白骨難忘(백골난망) 백골이 되더라도 잊기 어려움을 뜻 하는 말로, 입은 은혜가 커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미
白駒過隙(백구과극)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인생과 세월의 덧없고 짧음(=白駒之過郤)
百年佳期(백년가기)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百年佳約(백년가약)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百年大計(백년대계)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百年之計(백년지계) 백 년 동안의 계획. 곧, 오랜 세월을 위한 계획.
百年河淸(백년하청)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 없는 사태가 바로 잡히기 어려움
百年偕老(백년해로)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白頭如新(백두여신)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伯樂一顧(백락일고)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
白龍魚服(백룡어복) 흰 용이 물고기의 옷을 입는다. (신분이 높은 사람이 서민의 허름한 옷으로 갈아입고 미행함)
百里負米(백리부미) 백리나 떨어진 먼 곳으로 쌀을 진다는 말로(부모의 봉양을 잘하는 것을 뜻함)
百里之才(백리지재)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노숙이 방통을 유비에게 추천하면서 방통을 이에 비유하였다.
白馬非馬(백마비마)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논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白面書生(백면서생)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百發百中(백발백중) 총이나 활을 쏘면 어김없이 맞음. 또는, 예상한 일이 꼭 들어맞음.
白雪亂舞(백설난무) 휜 눈이 어지러이 춤을 춤. 눈이 흩날리는 모양의 비유.
百世之師(백세지사) 백세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白手乾達(백수건달) 아무 것도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白首北面(백수북면)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伯牙絶絃(백아절현) 친한 벗을 잃음
百藥之長(백약지장)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白魚入舟(백어입주) 백어가 배로 뛰어들어 은나라가 항복한다는 조짐을 보였다는 데서 온 말로 적이 항복함을 비유
白衣從軍(백의종군) 벼슬하지 않고 전쟁에 종군함
白衣天使(백의천사) 흰옷을 입은 간호사를 일컫는 말.
百戰老將(백전노장) 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어 여러 가지로 능란한 사람.
百戰百勝(백전백승)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김
百戰不殆(백전불태) 백번 싸워서 백번 이김
百折不屈(백절불굴)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百折不撓(백절불요) 백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栢舟之操(백주지조) 共伯의 아내가 共姜이 栢舟라는 시를 지어 맹세하고 절개를 지킨 故事.(아내가 절개를 지키는 것)
伯仲叔季(백중숙계) 佰은 맏이, 仲은 둘째, 淑은 셋째, 季는 막내라는 뜻 네 형제의 차례를 일컫는 말.
伯仲之間(백중지간) 둘의 우열에 차이가 없이 어금 버금 맞서는 사이(=難兄難弟)
伯仲之勢(백중지세)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百尺竿頭(백척간두) 백척 높이의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 몹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짐.
百八煩惱(백팔번뇌) 불교에서는 인간에게는 108가지 번뇌가 있다고 한다.
百害無益(백해무익) 조금도 이로운 것이 없고 해롭기만 하다.
百花爛漫(백화난만)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百花齊放(백화제방)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예술이 함께 성함의 비유.
繁文縟禮(번문욕례) 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禮文.
伐齊爲名(벌제위명) 어떤 일을 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다른 일을 함.
變化無雙(변화무쌍) 세상이 변하여 가는 것이 더할 수 없이 많고 심하다.
兵家常事(병가상사) 군대에서 늘 있는 일의 뜻. 한번 실수는 兵家之常事라는 말로 전쟁의 지고 이김은 늘 있음
兵貴神速(병귀신속) 병사를 다룸에 있어서는 신속함이 제일이라는 뜻. 병법에 나와 있는 구절
兵聞拙速(병문졸속) 用兵할 때는 졸렬하여도 빠른 것이 좋다는 뜻이다
兵不厭詐(병불염사) 전쟁에서는 모든 방법으로 적군을 속여서라도 적을 이겨야 함
兵死之也(병사지야) 전쟁이란 사람이 죽는 것이라는 말로, 전쟁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된다는 뜻이다
病入膏肓(병입고황) 몸 깊은 곳에 병이 들었으니 침이 미치지 못하므로,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뜻이다
竝州故鄕(병주고향) 당나라 가도가 병주에 살다가 떠날 때 한 말로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이름
輔國安民(보국안민) 나랏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
報讐雪恨(보수설한) 원수를 갚고 한을 씻는다는 뜻.
駂羽之嘆(보우지탄) 너새 깃의 탄식이라는 말로, 신하나 백성이 전역에 종사하여 부모님을 보살피지 못하는 것을 탄식함
報怨以德(보원이덕)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報以國士(보이국사)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伏龍鳳雛(복룡봉추)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초야에 숨어 있는 훌륭한 인재를 이르는 말
復巢之卵(복소지란) 공융의 두 아들이 한 말. 둥지가 부서지면 알이 성할 리가 없다는 뜻.
覆水不收(복수불수) 한 번 저지른 일은 다시 어찌 할 수 없음을 이른다. 엎질러진 물(=覆水不返盆)
複雜多端(복잡다단) 일이 얽히고설키어 갈피를 잡기 어려움.
福在積善(복재적선) 복(福)의 근원은 선(善)을 쌓는 데 있다
伏地流涕(복지유체) 땅에 엎드려 눈물을 흘림.
覆車之戒(복차지계) 먼저 간 수레가 엎어졌음을 보고 경계함.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 것
本末顚倒(본말전도)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本然之性(본연지성) 사람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심성. 지극히 착하고 조금도 사리사욕이 없는 천부자연의 심성.
本第入納(본제입납) 자기 집에 편지할 때에 겉봉 표면에 자기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쓰는 말.
封庫罷職(봉고파직) 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罷免시키고 官庫를 봉하여 잠그는 일.
夫婦有別(부부유별)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父父子子(부부자자)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하고, 아들은 아들 노릇을 함.
府仰不愧(부앙불괴) 하늘을 우러러보나 세상을 굽어보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음.
婦言是用(부언시용) 여자의 말을 무조건 옳게 쓴다. 줏대 없이 여자의 말을 잘 듣다.
夫爲婦綱(부위부강)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爲子綱(부위자강)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子有親(부자유친) 부자간에는 친애함이 있어야 함.
父傳子傳(부전자전) 아버지의 것이 아들에게 전해짐.
釜中生魚(부중생어)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釜中之魚(부중지어) 장차 삶아질지도 모르고 솥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不知所云(부지소운) 제갈량의 전출사표에 나오며,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는 뜻.
夫唱婦隨(부창부수) 부부의 화합을 뜻함
負荊請罪(부형청죄) 형(荊)은 가시나무.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 즉, 사죄하는 것을 의미한다.
附和雷同(부화뇌동) 주관이 없이 남들의 언행에 덩달아 쫓음
北邙山川(북망산천) 묘지가 있는 곳.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일컫는 말.
北門之歎(북문지탄) 벼슬은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살림이 곤궁함을 한탄하는 말(北門은 궁궐의 상징어)
北山之感(북산지감) 나라 일에 힘쓰느라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北山은 궁궐의 상징어)
北窓三友(북창삼우)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北風寒雪(북풍한설) 몹시 차고 추운 겨울바람과 눈.
粉骨碎身(분골쇄신)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憤氣沖天(분기충천) 분한 기운이 하늘을 찌를 듯 대단함.
焚書坑儒(분서갱유) 학자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해 책을 불사르고, 유생들을 생매장함.(진시황 때)
不可救藥(불가구약) 일이 만회할 수 없을 지경에 달하였음을 형용한 말
不可思議(불가사의)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함.
不可知論(불가지론) 의식에 주어지는 감각적 경험만이 인식되고, 그 배후에 있는 객관적인 실재는 인식할 수 없다는 설
不可抗力(불가항력) 힘으로 대항할 수 없음
不刊之書(불간지서) 길이길이 전할 不朽의 良書(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良書.)
不敢生心(불감생심)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不顧廉恥(불고염치) 체면과 염치를 돌아보지 않음.
不俱戴天(불구대천)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할 원수.(=不共戴天之讎)
不愧屋漏(불괴옥루) 사람이 보지 아니하는 곳에서도 행동을 신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부끄럽지 아니함
不老長生(불로장생) 늙지 않고 오래 산다.
不立文字(불립문자)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不忘之恩(불망지은) 잊지 못할 은혜.
不眠不休(불면불휴)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내쳐 애써 일함의 뜻
不毛之地(불모지지) 초목이 나지 않는 메마른 땅.
不問可知(불문가지) 묻지 않아도 능히 알 수 있음
不問曲直(불문곡직) 옳고 그르고를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不伐不德(불벌부덕)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不蜚不鳴(불비불명)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말로, 큰일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는 뜻
不世之才(불세지재) 대대로 드문 큰 재주, 세상에 드문 큰 재주.
不識泰山(불식태산) 泰山을 몰랐다 는 뜻으로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말.
不撓不屈(불요불굴)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不遠千里(불원천리) 천리도 멀지 않게 생각함.
不撤晝夜(불철주야) 밤낮을 가리지 않음
不肖之父(불초지부) 어리석은 아버지
不恥下問(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不偏不黨(불편부당)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中正, 公平함. 늘 그러한 자연의 道의 본질을 말한다.
不寒而慄(불한이율) 춥지 않아도 벌벌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을 형용한 말
不協和音(불협화음) 어울리지 않는 음.
不惑之年(불혹지년) 공자가 나이 사십부터 세상일에 미혹을 갖지 않는다고 하여 쓰이는 말
朋友有信(붕우유신)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朋友責善(붕우책선)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함. 친구라면 나쁜 짓을 못 하도록 권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한다.
鵬程萬里(붕정만리)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길이 만 리로 트임. 곧 전도가 지극히 양양한 장래.
比肩繼踵(비견계종)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뒤꿈치를 이음.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飛禽走獸(비금주수) 짐승과 길짐승
非禮勿動(비례물동) 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非禮勿視(비례물시) 禮義에 어긋나는 일은 보지를 말라는 뜻
非禮勿言(비례물언) 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非禮勿聽(비례물청) 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非命橫死(비명횡사) 뜻밖의 재난이나 사고 따위로 죽음.
非夢似夢(비몽사몽)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誹謗之木(비방지목) 헐뜯는 나무라는 말이다.
悲憤慷慨(비분강개)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음
比比有之(비비유지) 드물지 않음
匪石之心(비석지심) 내 마음은 돌이 아니므로 굴려서 돌리지 못하듯 결심이 확고하다
比屋可封(비옥가봉) 충신, 효자, 열녀가 많은 까닭에 벼슬에 봉할 만한 집들이 줄지어 있을 정도로 세상이 평안함.
髀肉之嘆(비육지탄) 넓적다리에 살만 찌는 것, 즉 성공하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만 보냄을 한탄함.
非一非再(비일비재) 한 두 번이 아님. 여러 번, 많이
牝鷄之晨(빈계지신)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貧而無怨(빈이무원) 가난하면서도 남을 원망하지 않음.
貧者小人(빈자소인) 가난하면 저절로 졸장부가 됨
貧者一燈(빈자일등) 물질이 많고 적음보다도 소중함을 일컬음.
貧則多事(빈즉다사) 가난하면 살림에 쪼들려 잔일이 많음
貧賤之交(빈천지교)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貧賤之交不可忘)
憑公營私(빙공영사) 공사를 이용하여 사리를 꾀한다.
氷姿玉質(빙자옥질)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仙姿玉質)
氷淸玉潤(빙청옥윤)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한다.
氷炭不容(빙탄불용) 서로 용납할 수 없는 얼음과 숯. 두 사물이 서로 화합할 수 없음(=氷炭不相容)
氷炭之間(빙탄지간)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氷壺之心(빙호지심) 백옥으로 만든 항아리에 얼음 한 조각을 넣은 것 같은 마음(지극히 청렴결백한 마음)

徙家忘妻(사가망처) 이사할 때 자기의 妻를 깜빡 잊고 데려가지 않음. 잘 잊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四顧無親(사고무친) 사방을 둘러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곧 의지할 사람이 없음
事君以忠(사군이충) 충성으로 임금을 섬김.
舍己從人(사기종인) 자기의 이전 행위를 버리고 타인의 선행을 본떠 행함.
士農工商(사농공상) 선비·농부·장인·상인의 네 가지 신분을 아울러 일컫는 말.
捨短取長(사단취장)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思慮分別(사려분별) 사려는 여러 가지로 생각을 짜내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
駟馬難追(사마난추) 駟馬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써 엄청나게 빠른 것을 비유한다. 입조심을 하라는 뜻
四面楚歌(사면초가)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된
四面春風(사면춘풍) 모든 방면에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삼
斯文亂賊(사문난적) 이단적인 언사로 유교를 어지럽히거나 유학의 본류를 어그러뜨리는 글을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駟不及舌(사불급설) 소문이 삽시간에 퍼짐. 말조심하라는 뜻.
四不犯正(사불범정)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四分五裂(사분오열)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事不如意(사불여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四捨五入(사사오입) 반올림
沙上樓閣(사상누각) 모래위의 누각이란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면 오래 견디지 못함을 일컬음
死生關頭(사생관두) 죽느냐 사느냐의 위태한 고비.
捨生取義(사생취의)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쫓음.
四書之經(사서지경) 사서의 경전. 사서는 논어·맹자·대학·중용의 네 가지 책.
射石成虎(사석성호)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射石爲虎(사석위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事實無根(사실무근) 뿌리도 잎도 없는 것. 전혀 사실에 근거 하고 있지 않은 것.
死僧習丈(사승습장) 죽은 중의 볼기를 친다는 말로 대들 힘이 없는 사람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위엄을 부린다.
辭讓之心(사양지심) 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仁의 근본이다.
死如歸家(사여귀가) 죽음을 마치 집에 가는 것처럼 담담히 받아들임
似而非者(사이비자)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주 다른 가짜.(=似而非)
死而後已(사이후이)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 죽음에 이르러서야 그만둔다. 그만큼 뜻이 굳음을 말한다.
事人如天(사인여천) 東學思想으로 사람 대하기를 하늘같이 떠받들라는 말.
社稷之臣(사직지신)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事親以孝(사친이효) 효도로 부모를 섬김.
四通五達(사통오달)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四通八達(사통팔달) 도로가 사방팔방으로 통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 도로나 지하철 등 교통망이 발달 된 모습.
事必歸正(사필귀정) 무슨 일이나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감
四海同胞(사해동포)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형제.
四海兄弟(사해형제) 사방이 형제라고 풀이되며 마음과 뜻을 같이 한다면 누구나 형제처럼 지낼 수 있다는 말
死灰復燃(사회부연)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 혹은 곤경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山高水長(산고수장) 군자의 덕이 길이길이 전함.
山窮水盡(산궁수진) 막다른 골목의 경우.
山林處士(산림처사) 관직이나 세속을 떠나 산 속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사람.
山上垂訓(산상수훈)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山紫水明(산자수명) 아름다운 경치
山戰水戰(산전수전)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격음.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山海珍味(산해진미) 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殺生有擇(살생유택) 산 것을 가려서 죽임.
殺身成仁(살신성인) 목숨을 버려 어진 일을 이룸
三間草家(삼간초가) 세 간이 되는 초가. 썩 작은 집.
三綱五倫(삼강오륜) 유교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
三顧之禮(삼고지례) 유비가 제갈양의 초옥을 세 번 찾아가 간청하여 제갈양을 군사로 맞아들인 일화에서 나온 말
三顧草廬(삼고초려) 유비가 제갈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로 초빙한 데서 유래한 말(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
森羅萬象(삼라만상)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
三令五申(삼령오신)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을 거듭 말하다. 같은 것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명령하고 戒告하다
三馬太守(삼마태수) 청백리을 가리킴
三房荀彧(삼방순욱) 조조가 순욱을 세 번 방문한 끝에 그를 얻었다는 데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三復白圭(삼복백규) 백규를 세 번 반복한다는 말로, 말을 신중하게 한다는 뜻이다
三三五五(삼삼오오) 셋 또는 대여섯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함께 일을 하는 모양.
三生有幸(삼생유행) 삼생의 행운이 있다는 말이다.
三省吾身(삼성오신) 날마다 세 번씩 자신을 반성함.
三旬九食(삼순구식) 한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三十六計(삼십육계) 곤란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檀公三十六計走爲上策)
三十而立(삼십이립) 孔子가 한 말로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학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三握三吐(삼악삼토)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 손님이 오면 먹던 밥은 뱉고, 감던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함
三餘之功(삼여지공)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밤, 음우(陰雨)’를 일컬음.
三位一體(삼위일체) 세 가지의 것이 서로 연관, 통합하여 목적하는 것이 하나가 되는 일.
三人成虎(삼인성호)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 다는 말
三日遊街(삼일유가)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三日天下(삼일천하) 짧은 동안 정권을 잡았다가 곧 실패함을 이름. 영화가 짧음.
三從之道(삼종지도)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버이, 남편, 아들을 좇는 일.
三從之義(삼종지의) 여자가 지켜야 도리. 어려서는 아버지를, 시집가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三尺童子(삼척동자)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三遷之敎(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 거처를 옮겼다(=孟母三遷之敎)
三韓甲族(삼한갑족) 우리나라에서 대대로 문벌이 높은 집안.
三寒四溫(삼한사온) 사흘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나흘 가량 따뜻한 날씨가 계속하는 주기적인 기후 현상.
喪家之狗(상가지구) 초상집에서 개에게 신경을 못 쓰 굶기기 쉽듯, 몹시 초췌한 모양으로 기웃거리며 얻어먹는 모습
傷弓之鳥(상궁지조) 화살에 상처를 입은 새란 뜻으로, 화살에 놀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란다는 뜻.
象德敦和(상덕돈화) 큰 덕은 화를 돈독히 한다.
桑馬之交(상마지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 삼아 지낸다. 즉 전원에 은거하여 농군들과 사귀어 지낸다는 말
相思不忘(상사불망)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上山求魚(상산구어)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다.
上壽如水(상수여수)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桑田碧海(상전벽해)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됨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뀜
桑中之歡(상중지환) 임도 보고 뽕도 딴다.
桑中之喜(상중지희) 남녀간의 밀회, 음사, 姦通을 이름.
霜風高節(상풍고절)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
上下撐石(상하탱석)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곧 일이 몹시 꼬이는데 임시변통으로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塞翁之馬(새옹지마)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음
生口不網(생구불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生寄死歸(생기사귀)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이며 죽는다는 것은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라는 말
生面不知(생면부지)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生不如死(생불여사) 삶이 죽음만 못 하다는 뜻으로, 아주 곤란한 처지에 있음을 말함.
生殺與奪(생살여탈) 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다. 남의 목숨이나 재물을 마음대로 하다.
生生發展(생생발전) 끊임이 활동하면서 힘차게 발전함
生者必滅(생자필멸) 살아 있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므로 고귀한 삶을 어떻게 사는가가 문제
生而知之(생이지지) 나면서부터 앎.
西瓜皮舐(서과피지) 수박 겉핥기. 일이나 물건의 내용도 잘 모르면서 겉만 아는 척하다. 아무 실속이 없다.
胥動浮言(서동부언)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선동함
黍離之歎(서리지탄) 나라가 망하여 옛 대궐 터에 기장이 익어 늘어진 것을 보고 탄식함(영고성쇠가 무상함)
西施嚬目(서시빈목) 남의 흉내를 냄
鼠竊狗偸(서절구투) 쥐가 물건을 훔치고 개가 남의 눈을 속이는 것. 남모르게 숨어서 부당한 물건을 취하는 좀도둑을 말함.
噬臍莫及(서제막급) 기회를 잃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음
碩果不食(석과불식) 큰 과일은 다 먹지 않고 후손을 위하여 남김. 즉 자신의 복을 버리고 후손의 복을 받들어 줌
石佛反面(석불반면) 돌부처가 얼굴을 돌린다는 뜻으로, 아주 미워하고 싫어함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石田耕牛(석전경우)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한 말.
先見之明(선견지명)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슬기
先公後私(선공후사)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善男善女(선남선녀) 보통사람
先禮後學(선례후학)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先發制人(선발제인)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
善始善終(선시선종)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先始於巍(선시어외) 가까이 있는 너부터 또는 말한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말
先憂後樂(선우후락) 근심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운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어진 사람의 마음씨)
善游者溺(선유자익) 헤엄을 잔치는 사람은 물에 빠져 죽기 쉽다. 즉 자기의 재능을 과신하면 화를 입게 된다.
先義後利(선의후리) 먼저 의를 따지고 나중에 이익을 추구한다.
仙姿玉質(선자옥질)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
先從隗始(선종외시) 먼저 외로부터 시작하라. 큰일을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先則制人(선즉제인) 선수를 쓰면 남을 제압할 수 있음
仙風道骨(선풍도골) 뛰어난 풍채와 골격
先行後敎(선행후교) 선인의 행위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雪泥鴻爪(설니홍조) 눈이 녹은 진땅에 큰 기러기가 걸어가 발자취를 남기나 그것은 곧 사라진다.(인생이 허무함)
舌芒於劍(설망어검)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雪膚花容(설부화용) 흰 살결에 고운 얼굴 (미인의 얼굴)
雪上加霜(설상가상)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
說往說來(설왕설래) 서로 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雪中松柏(설중송백) 송백은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하지 않는다 하여 사람의 節操가 굳은 데 비유하는 말이다.
纖纖玉手(섬섬옥수)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誠敬是寶(성경시보) 성실 공경 이것이 보배다.
聲東擊西(성동격서) 병법의 하나로 동쪽을 친다고 소리 질러 놓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
成人之美(성인지미) 남의 뛰어난 점을 도와 더욱 빛나게 하는 일
盛者必衰(성자필쇠)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
城下之盟(성하지맹) 적에게 성을 정복당하고서 항복하여 맺은 강화(講和)의 맹약(盟約). 대단히 굴욕적인 강화.
城狐社鼠(성호사서)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
星火燎原(성화요원) 별똥처럼 작은 불이 들을 태우듯 사소한 것을 방치하면 나중에 매우 큰 재난을 가져온다.
勢孤取和(세고취화) 자기편의 세력이 약할 때는 화평을 취하라는 뜻
洗踏足白(세답족백)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꿈치가 희어진다는 뜻으로 남의 일을 하여 얻어지는 소득
世德長祥(세덕장상) 덕으로 처세하면 길이 상서롭다.
勢利之交(세리지교) 권세와 이익을 얻기 위한 교제.
世俗五戒(세속오계) 화랑들에게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事君以忠 事親以孝 交友以信 臨戰無退 殺生有擇)
勢如破竹(세여파죽) 기세가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도 같다는 뜻.(=破竹之勢)
歲寒孤節(세한고절) 추운 계절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 겨울.
歲寒三友(세한삼우) 겨울철 관상용인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歲寒松柏(세한송백)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를 말한다.
小國寡民(소국과민) 적은 나라 적은 백성, 노자가 이야기하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형태
笑裏藏刀(소리장도) 외면으로는 웃으면서 온화한 척 하지만, 마음속에는 음흉하게 칼을 품고 있음(=口蜜腹劍)
小福在勤(소복재근) 조그만 복은 부지런함에 달려있다
笑而不答(소이부답)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음.
騷人墨客(소인묵객) 詩文이나 書畵를 일삼는 사람.
小人之勇(소인지용) 혈기에서 오는 匹夫의 용기.
小貪大失(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所向無敵(소향무적) 이르는 곳마다 맞설 싸울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막강한 세력을 뜻한다.
速去千里(속거천리) 어서 멀리 가라는 뜻으로 귀신을 물리칠 때에 쓰는 말.
束手無策(속수무책)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束脩之禮(속수지례) 묶은 육포의 예절 스승을 처음 만나 가르침을 청할 때 작은 선물을 함으로써 예절을 갖추는 것
損者三友(손자삼우) 사귀면 손해를 보는 벗. 편벽한 사람, 착하지만 줏대 없는 사람, 말만 앞세우고 성실하지 못?사람
速戰速決(속전속결) 장기전을 피하고 속전으로 전국을 판가름하는 것.
孫康映雪(손강영설) 孫姜이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구하지 못해서 쌓인 눈빛에 비추어 책을 읽었다는 고사
孫順埋兒(손순매아) 손순이 어머니에 대한 효도를 다하기 위하여 아이를 묻었다는 설화.(효심이 지극함)
損者三樂(손자삼요) 驕慢을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고, 주색을 좋아하는 것을 말함
率先垂範(솔선수범) 먼저 자신이 본보기를 보이는 것
送舊迎新(송구영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松茂栢悅(송무백열) 소나무가 무성해지니 잣나무가 기뻐한다. 친구의 잘 됨을 기뻐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松柏之操(송백지조)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처럼 변하지 않는 지조.
宋襄之仁(송양지인) 쓸데없는 인정을 베푸는 것
數間茅屋(수간모옥) 두서너 칸밖에 안되는 띳집. 오두막집.
首丘初心(수구초심) 여우가 죽을 때 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데 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함.
水到魚行(수도어행) 물이 이르면 고기가 그 물 속을 가게 된다. 무슨 일이건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
受命於天(수명어천) 하늘로부터 명을 받음
壽命長壽(수명장수)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隨問隨答(수문수답) 물으면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壽福康寧(수복강녕) 오래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手不釋卷(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의 뜻. 즉, 열심히 공부함을 일컬음
首鼠兩端(수서양단) 진퇴를 정하지 못하고 망설임, 두 마음을 가지고 기회를 봄
漱石枕流(수석침류)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 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
水泄不通(수세불통) 물이 샐 틈이 없다. 단속이 엄하여 비밀이 새어 나가지 못한다.
袖手傍觀(수수방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修身齊家(수신제가)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水深可知(수심가지)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
水魚之交(수어지교) 고기와 물과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羞惡之心(수오지심) 자신의 그릇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바르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의(義)의 근본이다
誰怨誰咎(수원수구) 누굴 원망하며 누굴 탓할 것인가.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水滴穿石(수적천석)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
手足之愛(수족지애) 형제 사이의 우애를 일컫는 말.
守株待兎(수주대토)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려 융통성이 없음. 노력 없이 성공을 바람.
隨株彈雀(수주탄작) 隨株 수후의 구슬로 날아가는 참새를 쏜다. 적은 것을 얻으려고 큰 것을 버림(=小貪大失)
壽則多辱(수즉다욕) 오래 살수록 망신스러운 일을 많이 겪게 됨
手下親兵(수하친병) 자기에게 직접 딸린 병졸, 자기의 수족처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菽麥不辨(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하지 못한다. 어리석고 못난 사람.
宿習難防(숙습난방) 몸에 밴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다
菽水之歡(숙수지환) 콩을 먹고 물을 마시는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는 즐거움
宿虎衝鼻(숙호충비) 자는 범 코침 주기. 화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
純潔無垢(순결무구)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다.
脣亡齒寒(순망치한) 가까운 사람이 망하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음
脣齒輔車(순치보거) 이와 입술처럼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사이
脣齒之國(순치지국) 이해관계가 밀접하여 입술과 이와의 관계 같은 나라.
脣齒之勢(순치지세)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는 관계.
述而不作(술이불작) '참된 창작은 옛것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태어난다.'는 공자의 말씀
崇德廣業(숭덕광업) 높은 덕과 큰 사업. 또,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膝甲盜賊(슬갑도적)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勝己者厭(승기자염) 속인은 자기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을 싫어한다는 뜻
升堂入室(승당입실) 마루에 올라 방에 든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순서가 있음을 이르는 말, 학문이 점점 깊어짐을 비유
乘勝長驅(승승장구)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始勤終怠(시근종태)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는 부지런하나 나중에는 게으름을 피움
是非曲直(시비곡직)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是非之心(시비지심)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 是非之心智之端也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智)의 근본이다.
屍山血海(시산혈해)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처럼 많음
時時刻刻(시시각각)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是是非非(시시비비)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尸位素餐(시위소찬) 벼슬의 책임은 다하지 않고 봉록만 먹는다.
是耶非耶(시야비야)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를 가림.
始終如一(시종여일)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始終一貫(시종일관) 처음과 끝이 같음
施行錯誤(시행착오) 일을 되풀이하면서 고쳐 나감.
施惠種德(시혜종덕) 은혜를 베풀고 덕을 심는다.
食不感味(식불감미)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말)
食不二味(식불이미)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食少事煩(식소사번) 먹을 것은 적고 할일은 많음
識字憂患(식자우환) 학식이 도리어 근심을 이끌어 옴
食前方丈(식전방장) 사방 열 자짜리 상에 차린 잘 차린 음식이라는 뜻으로 호화롭게 많이 차린 성찬
信賞必罰(신상필벌)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身言書判(신언서판) 인물을 선택하는 네 가지 조건. 몸, 말씨, 글씨, 판단력
新恩久義(신은구의) 새로운 은혜, 오래된 의리라는 뜻으로, 은혜는 조조에 대한 것이요, 의리는 유비에 대한 것이다
新陳代謝(신진대사)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 생기는 일.
身體髮膚(신체발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의 몸 전체.
神出鬼沒(신출귀몰)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身土不二(신토불이)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
神通之力(신통지력) 신통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의 재주를 가진 힘.
實利追求(실리추구)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實事求是(실사구시)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실제에 입각해서 그 일의 진상을 찾고 구하는 것을 말한다.
實踐躬行(실천궁행)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心機一轉(심기일전) 어떠한 동기에 의하여 이제까지 행동하고 먹었던 마음을 좋은 쪽으로 바꿈
深思熟考(심사숙고)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心心相印(심심상인)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心在鴻鵠(심재홍곡)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함(마음은 다른 곳에 씀)
十年之計(십년지계) 십년의 큰 계획(나무를 심는 일).
十年知己(십년지기) 여러 해 친하게 사귀어 온 친구.
十年寒窓(십년한창) 십년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한 세월)
十盲一杖(십맹일장)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十目所視(십목소시) 열개(여러 개)의 눈이 보는 바와 같음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다같이 보고 있는 것.
十伐之木(십벌지목)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
十步芳草(십보방초)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 도처에 人才가 있다
十常八九(십상팔구)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十匙一飯(십시일반) 여러 사람이 한 사람 구제하기는 쉬움
十日之菊(십일지국)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十顚九倒(십전구도) 여러 가지 고생을 겪음.
十中八九(십중팔구)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我歌査唱(아가사창)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 즉 책망을 받을 사람이 도리어 큰 소리를 침
兒童走卒(아동주졸)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
阿鼻叫喚(아비규환) 阿鼻는 八大地獄의 8번째로 고통을 못 참아 울부짖는 소리.
阿修羅場(아수라장) 阿修羅'는 산스크리트 'asur'의 音譯으로 추악하다는 뜻이다(끔찍하게 흐트러진 현장)
我心如秤(아심여칭) 내 마음은 공정한 저울과 같아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음
我田引水(아전인수) 자기에게 이롭게 함. 제논에 물대기
惡木盜泉(악목도천)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 쉬지 않고, 목이 말라도 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음
惡木不蔭(악목불음) 나쁜 나무에는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 덕망이 있어야만 주변에 따르는 무리들이 많다
握髮吐哺(악발토포) 주공이 감던 머리를 쥐고 입에 든 밥을 뱉고 찾아온 손을 만났다는 일에서, 인재를 아낌을 비유
惡因惡果(악인악과)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그 결과가 나쁘게 나타난다는 말.
惡衣惡食(악의악식) 좋지 못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옷과 음식.
惡戰苦鬪(악전고투) 죽을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眼高手卑(안고수비) 눈은 높으나 손은 낮다는 의미로 이상은 높으나 그에 따른 행동이 미치지 못함을 일컬음.
安分知足(안분지족)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安貧樂道)
安不忘危(안불망위) 편안할 때도 마음을 놓지 않고 위태로움에 항상 대비함.
安貧樂道(안빈낙도) 구차한 중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
安心立命(안심입명) 생사(生死)의 이해에 대하여 태연함. 생사의 도리를 깨달아 내세의 안심을 꾀함.
安如泰山(안여태산) 편안하기가 태산과 같음.
晏子之御(안자지어) 안자의 마부. 변변치 못한 지위를 믿고 우쭐대는 기량이 작은 사람
眼中無人(안중무인) 자기밖에 없듯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眼下無人)
眼中之釘(안중지정)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眼中之人(안중지인) 눈 속에 있는 사람. 情든 사람을 뜻한다. 눈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眼下無人(안하무인)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暗中摸索(암중모색)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음
暗中飛躍(암중비약) 비밀한 가운데 맹렬히 활동함
殃及池魚(앙급지어) 성에 난 불을 끄느라 연못물을 퍼다 썼더니 못의 고기가 죽었다(다른 재앙을 불러옴)
愛國愛族(애국애족) 자기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함.
哀乞伏乞(애걸복걸) 갖은 수단으로 머리 숙여 빌고 빌다.
曖昧模糊(애매모호)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愛別離苦(애별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哀不勝喜(애불승희) 슬픔은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
哀絲豪竹(애사호죽) 관현의 소리가 비장하여 사람을 감동시킴을 이름.
哀惜弊袴(애석폐고) 헤진 헌 바지도 남에게 그냥 주기를 아까워함
哀而不悲(애이불비) 속으로는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哀而不傷(애이불상) 슬퍼 허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슬퍼함.
愛人如己(애인여기) 남을 자기 몸같이 사랑함.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준다.
愛之重之(애지중지)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哀毁骨立(애훼골립) 부모의 죽음을 슬퍼하여 몸이 바싹 여윔.
野壇法席(야단법석) 野壇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法席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이다.
藥籠中物(약롱중물) 항상 곁에 있어야할 인물, 심복
藥房甘草(약방감초)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할 사물
若涉大水(약섭대수) 큰 개천을 건너는 것과 같은 위험함.
弱肉强食(약육강식)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良禽擇木(양금택목) 현명한 사람을 자기 재능을 키워줄 사람을 가려서 섬김
羊頭狗肉(양두구육)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융함
梁上君子(양상군자) 도둑을 점잖게 일컫는 말
兩手兼將(양수겸장)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
良藥苦口(양약고구)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림(=良藥苦於口而於病)
良志良能(양지양능) 교육이나 체험에 의하지 아니하고 선천적으로 알고 행할 수 있는 능력.
養志之孝(양지지효) 항상 부모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행.
楊布之狗(양포지구)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兩虎相鬪(양호상투) 두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 두 영웅 또는 두 나라가 서로 싸우는 것.
養虎遺患(양호유환)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뜻
養虎後患(양호후환) 범을 길렀다가 그 범에 물린다는 뜻 은혜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함을 비유(=養虎遺患)
魚頭肉尾(어두육미) 물고기의 머리와 짐승의 꼬리라는 뜻으로 어류는 머리가 육류는 꼬리가 맛이 좋음을 이르는 말.
魚魯不辨(어로불변) 魚자와 魯자를 구별하지 못함. 매우 무식함.
魚網鴻離(어망홍리) 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쳤는데 기러기가 걸렸다.
魚目燕石(어목연석) 魚目은 물고기의 눈, 燕石은 燕山의 돌. 모두 玉과 비슷하여 옥으로 혼동함
魚變成龍(어변성룡)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됨. 어릴 적에는 신통치 못하던 사람이 자라서 훌륭하게 됨을 일컬음
漁父之利(어부지리)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고 다투고 있을 때 어부가 와서 둘을 잡아감.(=犬兎之爭)
語不成說(어불성설)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
魚水之親(어수지친) 고기와 물의 친함. 임금과 백성이 친밀한 것을 일컬음, 부부간의 정을 말하기도 함(=水魚之交)
魚遊釜中(어유부중)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함(=釜中之魚)
抑强扶弱(억강부약)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
焉敢生心(언감생심)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라는 뜻.
言過其實(언과기실) 실제보다 말이 더 앞선다는 뜻.
言文一致(언문일치) 실제로 쓰는 말과 글이 꼭 같음.
諺文風月(언문풍월) 지난날, 우리 글로 지은 시가 따위를 얕보아 이르던 말.
言飛千里(언비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말이 빠르게 멀리 퍼진다는 말.
偃鼠之望(언서지망) 쥐는 작은 동물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 배하나 가득히 밖에 더 못 마신다.
言語道斷(언어도단) 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이루 말로 나타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言者不知(언자부지)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言中有骨(언중유골)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음
言則是也(언즉시야) 말이 사리에 맞음.
言出爲論(언출위론) 말을 하면 經論이고(言出爲論 下筆成文원어)
言行一致(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일치함.
嚴冬雪寒(엄동설한) 눈이 오는 몹시 추운 겨울.
掩目捕雀(엄목포작)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한다. 일을 성취하려면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
掩耳盜鈴(엄이도령) 자기 귀를 가리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
掩耳盜鐘(엄이도종)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
如鼓琴瑟(여고금슬) 거문고와 비파의 합주처럼 부부가 화합함.
如斷手足(여단수족) 손발이 끊어진 것처럼 의지할 곳이 없음
餘桃之罪(여도지죄) 애증과 증오의 변화가 심함
如履薄氷(여리박빙)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을 의미. 즉, 처세에 극히 조심함을 이르는 말.
與物爲春(여물위춘) 만물과 함께 봄을 즐긴다는 뜻.
與民同樂(여민동락) 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나눔을 말한다.
如世推移(여세추이)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 변함
與子同袍(여자동포) 자네와 두루마기를 같이 입겠네. 친구 사이에 서로 허물없이 무관하여 하는 말.
與鳥過目(여조과목) 새가 눈앞을 스쳐 날아가는 것처럼 빨리 지나치는 것에 비유한 말
如足如手(여족여수) 형제는 몸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팔다리와 같다는 말.
如坐針席(여좌침석) 바늘방석에 앉은 것처럼 몹시 불안하다(=坐不安席)
與足與手(여족여수) 형제간의 정의가 두터워 수족과 같다는 말.
與筷等伍(여쾌등오) 한나라 한신이 살아 있을 때 번쾌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하여 한탄한 말
與風過耳(여풍과이) 바람이 귀를 지나가듯 조금도 그 일에 관련이 없음.
女必從夫(여필종부) 아내는 반드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함.
易子敎之(역자교지) 자식을 서로 바꾸어 가르친다는 뜻으로, 부모가 자기 자식을 가르치기는 어렵다.(=易子而敎之)
易地思之(역지사지)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鉛刀一割(연도일할) 납으로 만든 칼도 한번은 자를 힘이 있다. 자기가 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로도 쓰임
鍊磨長養(연마장양) 갈고 닦고 오래도록 준비하여 옴.
戀慕之情(연모지정)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緣木求魚(연목구어)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함 되지 않을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함
鳶飛魚躍(연비어약)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움
連戰連勝(연전연승) 싸울 때마다 빈번히 이김
煙霞痼疾(연하고질)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이 든 것 같음.
燕鴻之歎(연홍지탄)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함(=燕雁代飛)
炎凉世態(염량세태) 권세가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쫓고 권세가 떨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인심
恬不爲愧(염불위괴)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할 줄 모름.
拈華微笑(염화미소)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뜻하는 말.(=以心傳心)
拈華示衆(염화시중)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榮枯盛衰(영고성쇠) 사람의 일생이나 나라의 운명이 필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으며 융성할 때도 있고 쇠퇴할 때도 있음을 뜻한다.
盈滿之咎(영만지구) 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함
永生不滅(영생불멸)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 없어지지 않음
郢書燕說(영서연설)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도리에 맞는 것처럼 말한다는 뜻.
永世無窮(영세무궁) 영원토록 무궁함
永永無窮(영영무궁) 영원하도록 길고 끝없이 오램
曳尾塗中(예미도종) 부귀속의 구속된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비록 가난하더라도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낫다.
禮之端也(예지단야) 겸허하게 양보하는 마음은 禮의 근본이다.
五關六斬(오관육참) 관우가 원소 밑에 있던 유비를 만나기 위해 그를 가로막는 다섯 관문의 장수 여섯을 베었다. 그의
五關斬將(오관참장) 관우가 단기로 조조의 다섯 관문 장수들을 차례로 베고 유비에게 들어갔다
五車之書(오거지서)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정도로 장서가 많음.
梧桐一葉(오동일엽) 오동 한 잎을 보고 가을이 온 것을 안다. 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로 쓰인다.
五里霧中(오리무중) 도무지 종적을 알 수 없음
寤寐不忘(오매불망) 늘 잊지 못함(자나 깨나 잊지 못함)
寤寐思服(오매사복) 자나 깨나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吾不關焉(오불관언) 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吾鼻三尺(오비삼척) 네코가 석 자. 곧, 자기도 곤경에 처하여 감당할 수가 없어 남을 도울 여유가 없음을 일컬음.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일이 공교롭게 같이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
烏飛兎走(오비토주) 세월이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
傲霜孤節(오상고절) 굽히지 않는 절개
五色玲瓏(오색영롱) 여러 가지 빛이 한데 섞이어 찬란하게 비침.
烏孫公主(오손공주) 정략결혼의 희생이 된 슬픈 운명의 여인
五言長城(오언장성) 五言詩를 잘 짓는 것이나 萬里長城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바랄 수 없는 일임을 비유하는 말이다.
吳牛喘月(오우천월) 吳나라의 소가 더위를 두려워해서 달을 보고도 해 인줄 알고 헐떡인다.(지레 짐작으로 걱정함)
烏雲之陣(오운지진)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모임과 흩어짐이 계속되면서 변화가 많은 陣法을 말함
吳越同舟(오월동주) 서로 원수의 사이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탐
烏有先生(오유선생)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람
五陰盛苦(오음성고)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의 하나 오온이 불같이 일어나서 생기는 고통
五臟六腑(오장육부) 내장의 총칭
五風十雨(오풍십우) 기후가 매우 순조로운 것. 또는 세월이 평화로움.
吳下阿蒙(오하아몽) 오나라 아래에 의지하고 있는 여몽. 학문의 소양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인물.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무리. 질서 없이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군중을 뜻한다.
烏合之衆(오합지중) 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
玉骨仙風(옥골선풍) 뛰어난 풍채와 골격
玉石俱焚(옥석구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망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玉石同匱(옥석동궤) 옥과 돌이 한 궤짝 속에 있음. 혹은 똑똑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있는 경우
玉石混淆(옥석혼효) 훌륭한 것과 쓸데없는 것이 뒤섞여 있음
屋烏之愛(옥오지애)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그 사람의 집에 있는 까마귀까지 귀여워함.
玉衣玉食(옥의옥식)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
屋下架屋(옥하가옥) 집 아래 집을 다시 짓는다. 부질없이 모방만 하고 새로운 발전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溫故知新(온고지신)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溫凊晨省(온정신성)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드림 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시다.
蝸角之爭(와각지쟁) 하찮은 일로 실랑이를 함
瓦釜雷鳴(와부뇌명)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착각함.
臥薪嘗膽(와신상담) 섶에 눕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
玩物喪志(완물상지) 쓸 데 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소중한 자기의 의지를 잃음.
曰可曰否(왈가왈부) 옳거니 그르니 하고 말함.
王座之才(왕좌지재) 왕을 섬길만한 재주를 지닌 사람이라는 뜻. 하옹이 순욱을 보고 이렇게 평하였다.
枉尺直尋(왕척직심) 작은 욕에 얽매이지 않고 큰일을 이룸을 이르는 말
王侯將相(왕후장상) 제왕과 제후와 장수와 재상을 함께 이르는 말.
矮人觀場(왜인관장)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 그렇다고 하는 것을 비유(=矮子看戱)
矮者看戱(왜자간희) 난장이가 키가 작아 구경은 못하고 남들이 보고 얘기하는 소리를 듣고 자기가 본척 아는 척 함
外柔內剛(외유내강)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 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外親內疎(외친내소) 겉으로는 친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外虛內實(외허내실) 겉으로는 보잘 것 없으나 속으로는 충실함.
遼東之豕(요동지시) 견문이 좁고 오만한 탓에 하찮은 공을 득의양양하여 자랑함
要領不得(요령부득) 말이나 글의 요령을 잡을 수 없음
樂山樂水(요산요수) 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줄 인말. 지혜 있는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산을 좋아한다는 뜻
爎原之火(요원지화) 들판을 태우는 불. 세력이 대단해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窈窕淑女(요조숙녀) 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
搖之不動(요지부동) 흔들어도 꼼짝 않음
欲巧反拙(욕교반졸) 기교를 너무 부리면 도리어 못 하게 됨.
欲死無地(욕사무지) 죽으려고 하여도 죽을 만한 땅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고 원통함
欲燒筆硯(욕소필연) 붓과 벼루를 태워버리고 싶다. 남이 지은문장의 보고 자신의 재주가 그에 미치지 못함을 탄식함
欲速不達(욕속부달) 마음만 급하다고 일이 잘 되는 게 아니라는 뜻. 즉, 매사를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라는 말.
龍頭蛇尾(용두사미) 시작이 좋고 나중은 나빠짐
龍尾鳳湯(용미봉탕)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龍蛇飛騰(용사비등)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참
龍如得雲(용여득운) 용이 구름을 얻듯이 큰 인물이 활동할 기회를 얻음의 비유.
用意周到(용의주도)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勇者不懼(용자불구) 용감한 사람은 道義를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음(어떠한 경우를 당하여서도 두려워하지 않음)
龍虎相搏(용호상박) 용과 범이 서로 싸우다. 강한 사람이나 나라가 서로 싸우는 것.
容或無怪(용혹무괴) 짐작하여 헤아릴만한 사정이 있는 것.
愚公移山(우공이산) 어떤 큰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룸
憂國之士(우국지사) 나라의 앞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사람.
牛刀割鷄(우도할계) 닭을 잡는 데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랴.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 大器를 씀.
愚問賢答(우문현답)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
愚夫愚婦(우부우부) 어리석은 지아비와 지어미.
牛溲馬勃(우수마발) 쇠오줌과 말 똥, 곧 별반 대수롭지 않은 물건을 뜻함
憂愁思慮(우수사려) 근심과 걱정
迂餘曲折(우여곡절) 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牛往馬往(우왕마왕) 소 갈 데, 말 갈 데. 갈 수 있을 만한 곳은 다 다녔다는 뜻.
右往左往(우왕좌왕) 사방으로 왔다 갔다 함
優柔不斷(우유부단) 어물어물하며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함.
牛耳讀經(우이독경)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음
愚者一得(우자일득) 어리석은 사람도 때에 따라 좋은 생각을 해 낸다.
愚者千慮(우자천려) 어리석은 자의 많은 생각.
羽化登仙(우화등선) 껍질을 벗고 날개를 달아 하늘로 올라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도를 깨쳐 신선이 됨.
雨後竹筍(우후죽순)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무럭무럭 솟는 죽순 즉 어떠한 일이 한때에 많이 일어나는 것을 비유함
旭日昇天(욱일승천) 아침 해가 하늘로 오름. 그와 같은 기상.
雲泥之差(운니지차) 구름과 진흙의 차이. 天地之差와 같은 말. 사정이 크게 다름을 말한다.
雲散霧散(운산무산)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
雲上氣稟(운상기품)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運數所關(운수소관) 모든 일이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雲霓之望(운예지망)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라듯 그 희망이 간절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雲雨之情(운우지정)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雲中白鶴(운중백학) 구름 속을 나는 백학. 고상한 기품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雲蒸龍變(운증용변) 구름이 들끓어 용으로 변함. 영웅호걸이 때를 만나 일어남을 일컬음.
遠交近攻(원교근공)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함
轅門射戟(원문사극) 여포가 원문에서 150보 거리에 놓아둔 화극의 곁가지를 화살로 쏘아 맞춘 일.
鴛鴦之契(원앙지계) 琴瑟이 좋은 부부사이
怨入骨髓(원입골수) 원한이 뼈에 사무침
圓鑿方枘(원조방예)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의 비유.
怨憎會苦(원증회고)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의 하나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 살아야 하는 고통
怨天尤人(원천우인)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함.
元亨利貞(원형리정) 사물의 근본 원리. 만물이 처음 생겨나서 자라고 삶을 이루고 완성함. 또는 仁․義․禮․智
遠禍召福(원화소복)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猿猴取月(원후취월)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뜻(욕심을 부리면 화를 입게 됨)
月滿則虧(월만즉휴) 달도 차면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성하면 쇠퇴하게 된다는 말.
月明星稀(월명성희)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해진다는 뜻.(한 영웅이 나타나면 다른 群雄의 존재가 희미해짐)
月白風淸(월백풍청)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함.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
月盈則食(월영즉식) 달이 꽉 차서 보름달이 되고 나면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보이게 된다. 한번 흥하면 한번은 망함을 비유함
月態花容(월태화용) 달 같은 태도와 꽃 같은 얼굴
月下老人(월하노인) 혼인을 중매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月下氷人(월하빙인) 月下老와 氷上人이 합쳐진 말로 결혼 중매인
爲國忠節(위국충절) 나라를 위한 충성스러운 절개.
危機一髮(위기일발)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謂鹿爲馬(위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비유한 말 (=指鹿爲馬)
爲富不仁(위부불인) 致富하려면 자연히 어질지 못한 일을 하게 된다는 말.
渭樹江雲(위수강운) 渭水에 있는 나무와 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함)
危如朝露(위여조로)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가 임박해 있음을 말함.
威而不猛(위이불맹) 威嚴은 있으나 결코 난폭하지 않음.
爲人設官(위인설관) 어떤 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韋編三絶(위편삼절) 공자가 읽던 책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威風堂堂(위풍당당) 풍채가 위엄이 있어 당당함.
有敎無類(유고무류) 가르침이 있으면 종류가 없다. 가르침이 있으면 모든 사람이 차별이 없다.
有口無言(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함을 이름
有口不言(유구불언) 입은 있으되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거북하거나 따분하여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아니함)
遺臭萬年(유년만취) 냄새가 만 년에까지 남겨진다. 더러운 이름을 영원히 장래에까지 남김.
柔能制剛(유능제강) 부드러움이 능히 굳셈을 제어한다.
柳綠花紅(유록화홍)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자연에 조금도 인공을 가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類萬不同(유만부동)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有名無實(유명무실)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음
有無相通(유무상통)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
流芳百世(유방백세)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름.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有備無患(유비무환)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流水不腐(유수불부)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항상 움직이는 것은 못쓰게 되지 않는다는 비유로 쓰인다.
有始有終(유시유종) 시작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
唯我獨尊(유아독존) 불교에서 부처가 한 말로, 사람은 누구나 존귀하고 무한한 존재라는 의미.(=天上天下唯我獨尊)
有耶無耶(유야무야)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游於釜中(유어부중) 가마솥 속에서 논다.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
流言蜚語(유언비어) 도무지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有爲變轉(유위변전)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는 뜻.
類類相從(유유상종) 끼리끼리 사귐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세를 떠나 아무것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삶.
唯一無二(유일무이) 오직 하나 뿐 둘도 없음.
有終之美(유종지미) 끝맺음을 잘 마무리하는 것
宥坐之器(유좌지기) 항상 곁에 두고 보는 그릇. 마음을 적당히 가지기 위해 곁에 두고 보는 그릇.
遊必有方(유필유방) 부모가 생존해 계실 때는 그 슬하에서 모시고 遊學을 할지라도 부모가 알 수 있도록 일정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뜻.
肉跳文字(육도문자) 뜻을 잘못 사용한 글.
肉腐出蟲(육부출충) 모든 일은 근본이 잘못되면 폐단이 백출한다는 것.
肉山脯林(육산포림) 고기와 술이 많음을 이름.
陸績懷橘(육적회귤) 陸績이란사람이懷橘(귤을품음) 부모님 생각에 귤을 소매에 넣은 일(효성의 뜻으로 쓰임)
陸地行船(육지행선) 뭍으로 배를 저으려 함. 되지도 않을 일을 억지로 하려 함.
六尺之孤(육척지고) 열 너더댓 살의 부모 없는 아이.
允文允武(윤문윤무) 문무와 덕을 갖춘 착한 임금을 형용한 말.
綸言如汗(윤언여한) 임금의 綸言은 땀과 같다. 임금의 綸言은 한 번 내리면 고칠 수 없음.
輪回轉生(윤회전생) 생사를 반복 해감을 말함.
殷鑑不遠(은감불원) 은나라의 거울은 먼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으라는 말.
隱居放言(은거방언) 속세를 피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을 일컫는다.
恩深怨生(은심원생)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이 도를 넘치면 오히려 원망을 받는다는 뜻.
隱忍自重(은인자중)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乙丑甲子(을축갑자) 갑자을축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陰德陽報(음덕양보) 남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절로 받음
飮馬投錢(음마투전) 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 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실을 비유함
吟風弄月(음풍농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邑犬群吠(읍견군폐) 동네 개들이 떼 지어 짖어 댄다는 뜻으로, 여러 소인배들이 남을 비방함의 비유.
泣斬馬謖(읍참마속) 울면서 마속을 벤다는 뜻으로, 공정함을 지키기 위해서 사사로운 정을 버린다는 말.
應接不暇(응접불가) 일일이 인사할 사이가 없다는 말로 아주 바쁨을 형용
意氣銷沈(의기소침) 의기가 쇠하여 사그라짐.
意氣揚揚(의기양양) 의기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하는 모양.
意氣衝天(의기충천) 의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意氣投合(의기투합) 서로 마음이 맞다.
衣錦褧衣(의금경이) 비단 옷을 입고 홑옷을 또 입음 미덕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함(=衣錦絅衣)
衣錦夜行(의금야행)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입신출세 하여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비유
衣錦晝行(의금주행) 의금야행과 반대되는 말로 입신출세하여 고향에 돌아감
意馬心猿(의마심원) 뜻은 말처럼 날뛰어 다루기 어렵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이 흉내 저 흉내 다 내어 걷잡을 수 없다.
依門之望(의문지망) 멀리 가 있는 아들을 매일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어머니의 정을 일컫는 말이다.
意味深長(의미심장)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義方之訓(의방지훈)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교훈
義不負心(의불부심) 의는 마음을 저버리지 않음이라는 뜻
疑心暗鬼(의심암귀) 의심하면 마음속에 망상이 일어나 불안함, 선입관이 판단을 빗나가게 함
以管窺天(이관규천)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 안 개구리
異口同聲(이구동성)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離群索居(이군삭거) 동문의 벗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것을 말함.
以德報怨(이덕보원) 원수를 은혜로 갚는다.
以毒制毒(이독제독) 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사용함.
以卵擊石(이란격석) 계란으로 바위치기. 즉,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
以卵投石(이란투석)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
夷蠻戎狄(이만융적) 동쪽․남쪽․서쪽․북쪽 오랑캐. 즉 사방의 오랑캐.
耳目口鼻(이목구비) 귀·눈·입·코
移木之信(이목지신) 남을 속이지 아니함을 밝힘, 약속을 실행함
已發之矢(이발지신) 이미 떠난 화살. 이미 시작한 일을 중지하기 어려운 형편에 놓인 상태.
異床同夢(이상동몽) 다른 처지에서 같은 뜻을 가짐의 비유.
以小成大(이소성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서 큰일을 이룸.
以實直告(이실직고) 참으로써 바로고함.
以心傳心(이심전심)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
以羊易牛(이양역우) 양을 가지고 소와 바꿈.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에 대용하는 것을 뜻한다.
易如反掌(이여반장)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以熱治熱(이열치열) 열로서 열을 다스림
已往之事(이왕지사) 이미 지나간 일.
利用厚生(이용후생) 이용은 匠人이 그릇을 만들고 厚生은 옷을 입고 고기를 먹어 추위에 떨지 않고 굶주리지 않음
二律背反(이율배반)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또는 그 관계.
以夷制夷(이이제이)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이 나라의 힘을 빌리어 저 나라를 침.
二人同心(이인동심) 절친한 친구사이
泥田鬪狗(이전투구) 진흙 밭의 개싸움.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 서로에게 아무 이득이 없는 싸움.
以指測海(이지측해)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 양(量)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理判事判(이판사판) 뾰족한 방법이 없어 막다른 상황에 이름
以暴易暴(이포역포) 폭력으로 폭력을 다스린다는 말로, 정치를 함에 있어 덕(德)으로 하지 않고 힘(力)으로 다스림
利害得失(이해득실) 이익과 손해, 얻음과 잃음.
弋不射宿(익불사숙) 주살로 자는 새를 잡지 않는다는 뜻으로 仁者의 자비심을 이름.
益者三樂(익자삼요) 禮樂을 적당히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좋아하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益者三友(익자삼우) 사귀어 보탬이 되는 세 벗으로 정직한 사람, 신의 있는 사람, 학식 있는 사람 등을 말함
匿瑕含垢(익하함구) 임금의 도량이 넓고 커서 널리 용서하고 수치를 참는 일.
引車避道(인거피도) 길가는 도중에서 귀인을 만났을 때 공경하여 길을 피해줌.
人傑地靈(인걸지령) 걸출한 인재를 낳아 그 땅이 좋다는 뜻.
因果應報(인과응보) 선한 행동에는 선한 결과가, 악한 행동에는 악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하는 것.
人口膾炙(인구회자)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 많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人琴俱亡(인금구망) 가까운 이들의 죽음에 대한 哀悼의 情을 비유한 말
引類呼友(인류호우) 뜻이 같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것.
引滿擧白(인만거백) 넘쳐흐르는 술잔을 들어 마셔 버리는 것. 백은 술잔임.
人面獸心(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과 다름없는 사람.
人命在天(인명재천)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
人事不省(인사불성) 정신을 잃고 의식을 모름
人死留名(인사유명)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人山人海(인산인해) 많은 사람이 한 군데로 모여서 사람으로 산과 바다를 이룸. 人波
人生無常(인생무상) 인생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人生在勤(인생재근) 사람의 근본은 부지런함에 있다는 말.
人生朝露(인생조로) 인생은 아침이슬과 같이 덧없음
因徇姑息(인순고식) 사람은 습관이나 폐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눈앞의 편안함만을 취하다.
引繩批根(인승비근) 자기의 반대자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이름.
人心如面(인심여면) 사람의 얼굴이 각각 다름과 같이 마음도 또한 각기 다르다는 말.
引喩失義(인유실의) 비유를 잘못하여 뜻이 어긋나는 것.
仁義禮智(인의예지) 중국 戰國時代의 사상가 孟子가 주창한 인간 도덕성에 관한 설.
引而不發(인이불발) 가르침에 있어 공부하는 법만을 가르치고 그 묘처를 말하지 않아 학습자가 궁리하여 자득케 함
因人成事(인인성사)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仁者不憂(인자불우) 어진 사람은 道理에 따라 행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仁者樂山(인자요산) 인자는 의리에 만족하며 생각이 깊고 행동이 신중함이 산과 같으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함.
人中驥驥(인중기기)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
人中獅子(인중사자)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
人之常情(인지상정)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忍之爲德(인지위덕) 참는 것이 덕이 됨.
引錐自刺(인추자자) 공부하다가 잠이 오면 송곳으로 자기 몸을 찔러 잠을 깨게 하는 것.
人親爲寶(인친위보) 부모를 위함을 재보로 여김.
一刻千金(일각천금) 일각이 천금이다 는 뜻. 즉, 극히 짧은 시각도 귀하고 소중하기가 천금과 같음을 일컬음.
一擧兩得(일거양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一石二鳥)
一鼓作氣(일고작기) 단숨에 해치우다 처음의 기세로 끝장을 내다.
一丘之狢(일구지학) 같은 부류여서 차이가 없는 것 같은 산언덕에서 자란 담비와 같이 모습이 모두 똑같다고 비유
日久月心(일구월심)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 날이 갈수록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하다.
一國三公(일국삼공)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함
一饋十起(일궤십기) 한 끼 식사에 열 번 일어서기 즉 위정자가 백성들을 위하여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음.
一騎當千(일기당천) 한명의 군사가 천을 당해냄,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당해낼 정도로 무예가 아주 뛰어남을 비유.
一年之計(일년지계) 한 해 동안의 계획.
一刀兩斷(일도양단) 한칼로 쳐서 둘에 냄.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의 비유.
一龍一蛇(일룡일사) 어느 때는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어느 때는 뱀이 되어 못에 숨는다.
一望無際(일망무제)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一網打盡(일망타진) 한번 그물을 쳐서 다 잡아들임
一脈相通(일맥상통) 생각·성질·처지 등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함.
一面如舊(일면여구) 단 한 번 만나 사귀어 옛 친구처럼 친해짐.
一鳴驚人(일명경인) 평소에 묵묵히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람을 놀라게 할 만한 일을 해내는 것을 말함
日暮途窮(일모도궁)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막힘.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
日暮途遠(일모도원)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 몸은 쇠약한데 뜻은 커 앞으로 할 일이 까마득하게 많다.
一木難支(일목난지) 큰 집이 무너지는 것을 나무 기둥 하나로 떠받치지 못하듯 손을 쓸 수 없음
一目瞭然(일목요연)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一問一答(일문일답) 한 가지 물음에 한 가지 대답을 함.
一飯千金(일반천금) 한 그릇의 밥이 천금의 가치가 있음을 말함
一罰百戒(일벌백계) 한사람의 악인을 처벌함으로써 다른 백 사람이 죄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
一步不讓(일보불양)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一夫一妻(일부일처) 한 남편에 한 아내만 있음.
一絲不亂(일사불란) 질서 정연하여 조금도 흔들림이 없음.
一瀉千里(일사천리)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一石二鳥(일석이조)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의 이익을 얻음. 한 개의 돌로 두 마리 새를 잡음
一樹百穫(일수백확) 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백 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인물을 양성하는 보람을 말함.
一視同仁(일시동인)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一身是膽(일신시담) 온몸이 쓸개라는 뜻. 당양, 사두진, 봉명산 등에서 용맹을 떨친 조운의 대담함을 일컫는 말
一心同體(일심동체) 한 마음 한 몸. 곧 굳은 결속.
一魚濁水(일어탁수)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 한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게 해가됨(=一魚混全川)
一言半句(일언반구) 극히 짧은 말.
一言半辭(일언반사) 한 마디나 반 마디의 말.
一言之下(일언지하)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一葉知秋(일엽지추) 사물의 일단을 앎으로써 대세를 미루어 안다는 말(=一葉落天下知秋)
一葉片舟(일엽편주) 한 조각 작은 배
一衣帶水(일의대수) 간격이 매우 좁음
一以貫之(일이관지) 하나로써 그것을 꿰뚫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다. 또는 막힘없이 끝까지 밀고 나간다.
一人一技(일인일기) 한 사람이 한 가지의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는 일.
一日三秋(일일삼추) 하루가 세 번의 가을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 몹시 지루하거나 기다림을 일컬음.(=一日如三秋)
一字無識(일자무식) 글자 한자도 알지 못함
一字千金(일자천금) 아주 빼어난 글이나 시문
一長一短(일장일단)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고 하는 것.
一張一弛(일장일이) 사람이나 물건을 적당히 부리고 적당히 쉬게 함
一場春夢(일장춘몽) 한바탕 허무한 봄 꿈
一戰不辭(일전불사) 한바탕 싸움을 사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싸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냄.
一錢不値(일전불치) 자기편에는 오만하고 무례하며 외부사람에게는 비굴하게 아첨하는 사람.
一箭雙雕(일전쌍조) 한 대의 화살로 두 마리의 새를 맞춘다는 말(=一石二鳥)
一朝一夕(일조일석) 하루아침, 하루 저녁이라는 말로,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을 일컬음.
一進一退(일진일퇴) 조금 나아가는가 하면 다시 물러난다. 나아갔다, 물러났다 하는 것.
一觸卽發(일촉즉발)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하여 위험한 지경.
一寸光陰(일촌광음) 아주 짧은 시간.
日就月將(일취월장) 날로 발전하여 나아감
一炊之夢(일취지몽) 덧없는 부귀영화. 인생의 허무함을 비유하는 말.
一波萬波(일파만파)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짐.
一敗塗地(일패도지) 여지없이 패배하여 다시 일어날 수가 없음.
一片丹心(일편단심) 오로지 한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一暴十寒(일폭십한) 일을 함에 있어서 꾸준한 마음이 없이 하다 말다하는 일관성 없는 태도와 행위를 비유
一筆揮之(일필휘지)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죽 쓰거나 그림
一狐之腋(일호지액) 한 마리의 여우 겨드랑이 밑에서 뜯어낸 희고 고운 모피라는 뜻으로 진귀한 물건을 비유한 말
一攫千金(일확천금)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一薰一蕕(일훈일유) 좋은 향기와 나쁜 냄새. (선한 것은 없어지기 쉬우나 악한 것은 떨쳐버리기 어렵다)
一喜一悲(일희일비)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臨渴掘井(임갈굴정)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팜. 준비 없이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臨機應變(임기응변) 그때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 있게 처리함
臨難鑄兵(임난주병) 난리가 난 뒤에 무기를 만든다. 이미 때가 늦었음.
臨農奪耕(임농탈경) 땅을 다 다듬고 이제 농사를 지으려 하니까 농사지을 땅을 빼앗아 간다.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일을 못하게 빼앗는다는 말이다.
臨時方便(임시방편) 필요에 따라 그 때 그 때 정해 일을 쉽고 편리하게 치를 수 있는 수단
臨戰無退(임전무퇴)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臨陣易將(임진역장) 실제로 일할 때가 되어 익숙한 사람을 버리고 서투른 사람으로 바꿔 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立身揚名(입신양명)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리다.
入耳著心(입이저심) 귀로 들어온 것을 마음속에 붙인다.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는다.
入耳出口(입이출구) 귀로 듣고 입으로 금방 말함. 말을 금방 옮긴다는 뜻.
立錐之地(입추지지)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 매우 좁아서 조금도 여유가 없다.

自家撞着(자가당착)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 무순됨
自强不息(자강불식)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自激之心(자격지심)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自古以來(자고이래) 예로부터 지금까지.
自愧之心(자괴지심)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自給自足(자급자족) 자기의 수요를 자기가 생산하여 충당함
煮豆燃萁(자두연기) 콩을 볶는 데 콩깍지를 태운다. 형제끼리 서로 미워하고 들볶는 것.(=煮豆燃豆萁)
子路負米(자로부미) 가난하게 살면서도 효성이 지극하여 갖은 고생을 하며 부모의 봉양을 잘함.(=百里負米)
玼吝考妣(자린고비) 아니꼬울 정도로 인색하고 비정한 사람을 꼬집어 이르는 말.
子莫執中(자막집중) 융통성이 없고 임기응변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慈母敗子(자모패자) 慈母에 敗子 있다고 한다. 과보호는 아이들을 잘못되게 만든다는 것.
自問自答(자문자답) 제가 묻고 제가 대답함.
自斧斫足(자부작족) 제 도끼에 제 발을 찍듯 자기 일을 자기가 망친다.
子誠齊人(자성제인) 견문이 아주 좁아 하나밖에 모르고 고루한 사람
自手削髮(자수삭발) 제 손으로 머리를 깎음. 하기 어려운 일을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처리한다는 뜻이다.
自手成家(자수성가)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살림을 이룩함.
自繩自縛(자승자박) 자기의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옭혀 들어가 묶임
自我陶醉(자아도취) 자기가 어떤 것에 끄려 취하다시피 함.
自我省察(자아성찰)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여 살핌
自業自得(자업자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는 일. 나쁜 결과를 받는 경우에 사용된다.
自然淘汰(자연도태) 자연적으로 환경에 맞는 것은 있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짐
自作之孼(자작지얼) 자기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생기게 된 재앙. 자승자박(自繩自縛).
自中之亂(자중지란)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自初至終(자초지종) 처음부터 끝까지의 동안이나 일
自暴自棄(자포자기)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고 돌보지 아니함
自行自止(자행자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음.
自畵自讚(자화자찬) 자기가 그린그림을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칭찬함
作法自斃(작법자폐) 자기가 만든 법에 자기가 죽다.
作舍道傍(작사도방) 길 곁에서 집짓기란 의미로, 길에 많은 사람들의 이견 때문에 집 짓는 일에 진척이 없는 모습.
酌水成禮(작수성례) 물을 떠 놓고 혼례를 행한다. 형세가 가난하여 혼례를 간략하게 지냄.
作心三日(작심삼일)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勺藥之贈(작약지증) 남녀간에 향기로운 함박꽃을 보내어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것을 말한다.
長勁烏喙(장경오훼) 越王 句踐을 평한 말로, 患難은 같이 할 수 있으나 안락은 같이 누릴 수 없는 人相을 이름
張脈憤興(장맥분흥) 사람이 격분하거나 흥분하면 혈맥의 움직임은 강한 모습을 띄게 되지만, 그 속은 마르게 됨
張三李四(장삼이사)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 이름 없는 사람들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비유.
長生不死(장생불사) 오랫동안 살아 죽지 아니함.
長袖善舞(장수선무) 긴 소매는 춤을 잘 춘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조건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長夜之飮(장야지음) 날이 새어도 창을 가리고 불을 켜 논 채 계속하는 주연(酒宴)을 말한다.
長幼有序(장유유서) 어른과 아이는 차례가 있음.
長長夏日(장장하일) 기나긴 여름 날.
莊周之夢(장주지몽) 장주라는 사람이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실제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는 고사.
掌中寶玉(장중보옥) 손에 쥔 옥. 사랑하는 자식이나 매우 귀중한 물건.
材大難用(재대난용) 재목이 너무 크면 쓰이기 곤란하다. 즉, 재주 있는 사람이 쓰이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宰相八德(재상팔덕) 재상이 지녀야할 충(忠), 직(直), 명(明), 변(辯), 서(恕), 용(容), 관(寬), 후(厚)의 여덟 가지 덕
才勝薄德(재승박덕) 재주는 있으나 덕이 없음.
才子佳人(재자가인)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爭魚者濡(쟁어자유) 고기를 잡으려는 사람은 물에 젖는다. 이익을 얻으려고 다투는 사람은 언제나 고생을 면치 못한다.
低首下心(저수하심) 머리를 낮게 하고 마음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머리 숙여 복종하는 것을 비유한다.
適口之餠(적구지병) 입에 맞는 떡
賊反荷杖(적반하장) 잘못한 자가 도리어 뻣뻣하게 나오는 것
赤貧如洗(적빈여세) 가난하기가 마치 물로 씻은 듯하여 아무 것도 없음
積善餘慶(적선여경) 착한 일을 많이 하면 후대에 좋은 일이 생긴다.
積小成大(적소성대)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됨.
赤手空拳(적수공권)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뜻
積惡餘殃(적악여앙) 악한 일을 많이 하면 후대에 나쁜 일이 생긴다.
積羽沈舟(적우침주) 가벼운 새의 깃털도 많이 쌓이면 그 무게로 배를 가라앉게 함. 곧 작은 힘도 합하면 큰 힘이 된다.
適者生存(적자생존) 생물이 외계의 형편에 맞는 것은 살고 그렇지 못한 것은 전멸하는 현상.
赤子之心(적자지심)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는 백성의 마음. 갓난아이같이 거짓이 없는 마음
適材適所(적재적소)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등용함.
積塵成山(적진성산) 티끌모아 태산
積土成山(적토성산) 흙이 쌓여 산을 이룸. 작은 것을 힘써 모아서 큰 것을 이룸을 뜻하는 말이다.
傳家寶刀(전가보도)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집안의 보물이라는 뜻(=傳家之寶)
前車可鑑(전거가감) 앞 수레는 뒷 수레의 거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前車覆轍(전거복철) 앞 수레가 엎어진 바퀴자국이란 뜻으로 앞의 실패를 거울로 삼으라는 의미.
前倨後恭(전거후공) 이전에는 거만하다가 나중에는 공손하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입지에 따라 대하는 태도 변함
電光石火(전광석화) 電光은 번개.石火는 부싯돌의 불꽃. 동작이 아주 민첩함의 비유.
戰國七雄(전국칠웅) 춘추전국시대(BC 5세기∼BC 3세기) 중국의 패권을 놓고 대립한 7대 강국
前代未聞(전대미문)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前途洋洋(전도양양) 앞길이 바다와 같음. 장래가 매우 밝음
前道遼遠(전도요원) 앞으로 길길이 아득히 멀다.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멀다.
前無後無(전무후무) 전에도 앞으로도 없음
前覆後戒(전복후계) 앞 수레가 뒤집힌 자국은 뒷 수레의 좋은 경계가 된다. 앞의 실수를 경계로 삼아야 한다.
傳不習乎(전부습호) 曾子의 一日三省 중 한 가지. 배웠던 것에 대해 몸에 익도록 하지 않은 것이 있었던가?
田園將蕪(전원장무) 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前人未踏(전인미답) 이제까지의 세상사람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함. 이제까지의 세상 사람이 아무도 해보지 못함.
戰戰兢兢(전전긍긍)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양
輾轉反側(전전반측) 누워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이루지 못함
輾轉不寐(전전불매)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前程萬里(전정만리)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全知全能(전지전능) 무엇이나 다 알고 무엇이나 다 행할 수 있는 신의 능력
前瞻後顧(전첨후고) 일을 당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앞뒤만 재어 봄
前車覆轍(전차복철)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조심하라는 말(=前車覆後車戒)
前虎後狼(전호후량) 앞문의 호랑이를 막으니 뒷문의 이리가 나온다(前門据虎後門進狼의 줄임말).
轉禍爲福(전화위복) 화가 바뀌어 복이 됨
折槁振落(절고진락) 고목을 자르고, 낙엽을 움직이게 한다. 매우 쉬운 일.
折骨之痛(절골지통) 뼈가 부러지는 아픔이라는 뜻으로 매우 견디기 어려운 고통
絶代佳人(절대가인) 이 세상에 비할 데 없는 미인.
絶妙好辭(절묘호사) 채옹의 딸 채염이 거주하던 남전에 적혀 있는 글귀
截髮易酒(절발역주) 손님이 왔으나 대접할 것이 없어 머리카락을 잘라 술을 사서 손님을 대접함
絶世佳人(절세가인) 當代에 견줄 인물이 없는 미인
絶纓之會(절영지회) 갓의 끈을 끊고 노는 잔치라는 뜻으로, 남에게 너그러운 德을 베푸는 것을 비유함.
截腸決戰(절장결전) 적의 칼에 찔려 나온 창자를 밀어 넣고 들어가지 않는 부분은 잘라내고 또다시 싸웠다는 말.
絶長補短(절장보단)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강한다는 뜻으로, 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을 일컫는 말.
折箭之訓(절전지훈) 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힘들 듯 여러 형제가 협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折天夜叉(절천야차) 하늘을 끊는 악귀라는 뜻. 황건적 장수 하만의 별칭이다.
切磋琢磨(절차탁마) 옥돌을 쪼고 갈아서 빛을 냄 학문과 기술을 닦음
切齒腐心(절치부심)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切風沐雨(절풍목우)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비로 머리를 감는다(큰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함).=櫛風沐雨)
漸入佳境(점입가경) 점점 더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井臼巾櫛(정구건즐) 물 긷고 절구질하고 수건과 빗을 받드는 일이라는 뜻으로 아내나 가정주부로서 하여야 할 일
頂門金椎(정문금추) 쇠망치로 정수리를 두들긴다는 뜻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을 이르는 말
頂門一鍼(정문일침) 간절하고 따끈한 충고
程門立雪(정문입설) 遊酢와 楊時가 눈 오는 밤에 스승인 程伊川을 모시고 서 있었다(제자가 스승을 극진히 섬김).
情恕理遣(정서이견)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에 비추어 용서함.
井渫不食(정설불식) 아무리 우물을 깨끗하게 해 놓아도 남이 먹지 않으려 하면 어쩔 수 없다.
政如魯衛(정여노위) 노나라의 태조 주공과 위나라의 태조 강숙은 형제 사이인데서 온 말로 정치가 서로 비슷함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 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正正堂堂(정정당당) 태도나 처지가 바르고 떳떳하다.
井中觀天(정중관천) 좌정관청
井中之蛙(정중지와) 우물 밑의 개구리. 소견이나 견문이 몹시 좁은 것.
諸葛同知(제갈동지) 제가 스스로 가로되 동지라 한다는 뜻(건방지며 지체는 낮은 사람을 농으로 가리키는 말)
堤潰蟻穴(제궤의혈) 큰 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사소한 결함이라도 곧 손쓰지 않으면 큰 재난을 당하게 됨
制魔滅邪(제마멸사) 마귀를 억누르고 사악함을 멸하는 것
諸子百家(제자백가) 춘추 전국시대의 학자와 학설.
濟世之才(제세지재) 세상을 구제할 만한 뛰어난 인물.
綈袍戀戀(제포연연) 벗이 추위에 떠는 것을 보고 두껍게 짠 비단옷을 주었다. 우정이 깊음을 일컫는다.
濟河焚舟(제하분주) 적을 공격하러 가면서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바로 배를 태워버린다. 必死의 뜻을 나타내는 말.
諸行無常(제행무상) 인생의 덧없음.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서 같은 모습으로 꽉 정돈하여 있지 아니함.
糟糠之妻(조강지처) 가난할 때부터 어려움을 같이한 아내
朝令暮改(조령모개)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고침
朝名市利(조명시리) 무슨 일이든 적당한 장소에서 행하라는 말
朝聞夕死(조문석사)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짧은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
朝飯夕粥(조반석죽) 아침에는 밥, 저녁에는 죽. 가까스로 살아가는 가난한 삶.
朝變夕改(조변석개)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침 (일을 자주 뜯어고침)
朝不及夕(조불급석) 형세가 급박하여 아침에 저녁일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함을 일컫는다.
朝不慮夕(조불려석) 아침에 저녁 일을 염두에 두지 못함을 이르는 말 그 이후 일은 생각지 않음을 이르는 말.
朝不謀夕(조불모석) 아침에 저녁의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 당장 눈앞의 일이나 결정할 뿐이지 앞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朝三暮四(조삼모사) 간사한 꾀로 사람을 농락함
爪牙之士(조아지사) 손톱과 이빨은 새나 짐승이 자기를 보호하는 무기. 즉, 국가를 보필하는 신하를 일컫는다.
朝雲暮雨(조운모우)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粗衣粗食(조의조식) 허름한 옷과 변변찮은 음식 (그런 옷을 입고 그런 음식을 먹음)
朝薺暮鹽(조제모염) 냉이와 소금만으로 끼니를 해결할 정도로 몹시 빈곤한 생활을 의미한다.
鳥足之血(조족지혈) 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적음을 나타내는 말
朝秦暮楚(조진모초) 아침에는 북방의 진나라에서 저녁에는 남방의 초나라에서 거처한다는 뜻(정처 없이 사는 것)
造化無窮(조화무궁) 온 세상 만물을 낳고 자라게 하고 죽게 하는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음.
鏃礪括羽(족려괄우) 학문을 닦고 슬기를 연마하여 쓸모 있는 존재가 됨.
足脫不及(족탈불급)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가 뚜렷한 차이가 있음.
存亡之秋(존망지추) 존재하느냐 멸망하느냐의 절박한 때.
終南捷徑(종남첩경) 出世와 榮達의 지름길. 목적 달성의 지름길
種豆得豆(종두득두) 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옴
從頭至尾(종두지미) 머리부터 꼬리까지, 즉 처음부터 끝까지.
終無消息(종무소식) 끝내 소식이 없다.
從善如登(종선여등) 착한 일을 쫓아 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착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말.
從善如流(종선여류) 善을 쫓는 태도가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서슴지 않음. 서슴지 않고 착한 일을 하는 태도를 말한다.
從心所欲(종심소욕)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함.
從容有常(종용유상) 얼굴에 따른다. 안색, 행동 등을 바꾸지 않고 소신대로 행함.
縱橫無盡(종횡무진) 행동이 마음 내키는 대로 自由自在로 하다.
左顧右眄(좌고우면) 좌우를 자주 둘러본다. 무슨 일에 얼른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함.
坐不垂堂(좌불수당) 마루 끝에 앉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앉지 않는다. 위험한 일에 가까이 하지 않음을 뜻한다.
坐不安席(좌불안석) 불안. 초조. 공포 따위로 한자리에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함.
坐食山空(좌식산공) 아무리 산더미같이 많은 재산도 벌지 않고 놀고먹기만 하면 끝내는 다 없어진다는 말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 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左之右之(좌지우지)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남을 마음대로 지휘함
左衝右突(좌충우돌)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主客顚倒(주객전도) 입장이 서로 뒤바뀜
主客一體(주객일체) 주체와 객체가 하나로 됨. 자아와 자연이 하나로 됨.
晝耕夜讀(주경야독)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함
周公三笞(주공삼태) 주공의 세 차례 매질이라는 뜻으로, 자식들을 엄하게 교육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酒果脯醯(주과포혜) 술·과실·포·식혜들로만 차린 간략한 제물.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계속함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走馬看山(주마간산)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
柱石之臣(주석지신) 한 나라의 주춧돌이 될 만한 신하.
晝夜長川(주야장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늘 잇달음
酒池肉林(주지육림) 호사스럽고 방탕한 술자리
竹林七賢(죽림칠현) 중국 魏나라 말엽 晉나라 초기에 죽림에서 술을 마시며 淸談을 하고 지내던 일곱 선비.
竹馬故友(죽마고우) 어릴 때, 대나무 말을 타고 놀며 같이 자란 친구
竹杖芒鞋(죽장망혜) 대지팡이와 짚신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
樽俎折衝(준조절충) 외교를 비롯하여 그밖에 교섭에서 유리하게 담판 또는 흥정함
啐啄同時(줄탁동시) 병아리 우는 소리를 啐, 깨뜨리는 것을 啄이라 하는데, 놓쳐서는 안 될 좋은 시기의 비유.
衆寡不敵(중과부적) 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이기지 못함
衆口鑠金(중구삭금) 여러 사람이 합해 말하면 굳은 쇠도 녹인다. 참언(讒言)의 두려움을 말함.
衆口難防(중구난방) 여러 사람의 말을 막기 어려움
重農主義(중농주의) 국가의 부의 기초는 농업에 있다는 경제 사상
中石沒鏃(중석몰족)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음
中傷謀略(중상모략) 터무니없는 말로 헐뜯거나 남을 해치려고 속임수를 써서 일을 꾸미다.
重言復言(중언부언)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中庸之道(중용지도) 마땅하고 떳떳한 도리.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中原逐鹿(중원축록) 중원은 중국 또는 천하를 말하며 축록은 서로 경쟁한다는 말. 다투어 천하는 얻고자 함을 뜻함
衆人環視(중인환시)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봄
衆醉獨醒(중취독성) 모두 취해 있는데 홀로 깨어 있다. 혼자 깨끗한 삶을 산다는 뜻
櫛風沐雨(즐풍목우)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려움과 고생을 참고 견디며 일에 골몰한다는 말(=切風沐雨).
曾參殺人(증삼살인) 공자의 제자 증삼이 사람을 죽이다. 터무니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되풀이하면 믿는다.
舐糠及米(지강급미) 겨를 핥다가 마침내 쌀까지 먹어치움,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 것을 비유.
知過必改(지과필개)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知己之友(지기지우) 서로 뜻이 통하는 친한 벗
知難而退(지난이퇴) 형세가 불리한 것을 알면 마땅히 물러서야 함
舐犢之愛(지독지애)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으며 사랑한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에 비유하나 지나쳐 좋지 못함
舐犢之情(지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며 귀여워한다는 뜻으로 자녀에 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비유한 말
之東之西(지동지서)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芝蘭之交(지란지교) 芝蘭은 영지와 난초로 모두가 향초를 말한다. 따라서 벗 사이의 고상한 교제를 일컫는다.
指鹿爲馬(지록위마)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支離滅裂(지리멸렬) 통일된 체계가 없고 마구 흩어져 우왕좌왕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됨을 일컬음.
知命之年(지명지년) 천명을 알 수 있는 나이. 나이 쉰 살을 달리 일컫는 말.
指腹之約(지복지양) 뱃속의 태아를 가리켜 결혼 약속을 하는 것
紙上談兵(지상담병)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이론에만 밝을 뿐 실제적인 지식은 없는 경우에 사용됨
至誠感天(지성감천) 지극한 정성에 하늘이 감동함
至愚而神(지우이신) 백성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으나 실제로는 매우 신령스러운 것
池魚之殃(지어지앙) 화가 엉뚱한 곳에 미침
知者不言(지자불언) 지자는 지식을 경솔히 드러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음.
知足不辱(지족불욕) 분수를 지키는 이는 욕되지 아니함
知者不惑(지자불혹) 지자는 도리를 깊이 알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미혹되지 아니함.
知者樂水(지자요수) 지식이 있는 사람은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함.
知足不辱(지족불욕)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아니함.
知足安分(지족안분) 족한 줄을 알아 자기의 분수에 만족함.
知足知富(지족지부)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
咫尺之間(지척지간) 매우 가까운 거리.(=咫尺之地)
咫尺之地(지척지지) 매우 가까운 곳.
至楚北行(지초북행) 초나라에 이르려고 하면서 북쪽으로 간다는 말로, 생각과 행동이 상반되는 것
舐痔得車(지치득거) 똥구멍을 핥아 수레를 얻는다는 뜻으로, 미천한 일을 하여 큰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知彼知己(지피지기) 저쪽 형편도 알고 자기네 형편도 앎.
知行一致(지행일치) 아는 것과 행함이 같아야 함.(=知行合一)
知行合一(지행합일) 참지 식은 반드시 실행이 따라야 한다는 말.
指呼之間(지호지간)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直木先伐(직목선벌) 곧은 나무는 쓸모가 많기 때문에 일찍 베인다. 쓸모 있는 사람은 그만큼 혹사당하므로 일찍 쇠퇴한다.
眞金不鍍(진금부도) 참 황금은 도금을 하지 않음. 진실한 재주가 있는 사람은 꾸밀 필요가 없음을 이름
陳蕃下榻(진번하탑) 진번이 榻을 하나 만들어 두고 서유자가 오면 이것을 내려놓고 우대함(빈객을 공대할 때 쓰는 말)
秦宓論天(진복론천) 촉의 진복이 오의 사신 장온과 하늘에 대해 논한 일.
盡善盡美(진선진미) 완전무결함
珍羞盛饌(진수성찬)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뜻함
塵積爲山(진적위산)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震天動地(진천동지)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다. 위엄이 천하에 떨치다.
盡忠報國(진충보국) 충성을 다하여 나라에 보답함.
進退兩難(진퇴양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
進退維谷(진퇴유곡) 오지도 가지도 못할 궁지에 빠짐
塵合泰山(진합태산) 티끌모아태산
質疑應答(질의응답) 한편에서 의심나는 점을 묻고, 물음을 받은 편에서 대답하는 일.
嫉逐排斥(질축배척)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疾風怒濤(질풍노도)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큰 물결
集思廣益(집사광익) 뜻을 모아야 큰 이로움이 있다는 뜻으로, 제갈량이 동료와 부하들에게 편지를 쓸 때 이렇게 말하였다.
集小成大(집소성대)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懲羹吹懲(징갱취제) 뜨거운 국에 데어서 냉채를 후후 불고 먹는다, 한 번 실패 한 후 지나치게 조심함의 비유.

借鷄騎還(차계기환)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간다는 뜻. 손님을 박대하는 것을 비꼬는 데 인용하는 말.
借刀殺人(차도살인) 칼을 빌려 남을 죽인다는 뜻.
嗟來之食(차래지식) 야! 하고 부르면 와서 먹는 음식. 남을 업신여겨 무례한 태도로 주는 음식
且問且答(차문차답) 한편으로는 물으면서 한편으론 대답함.
此日彼日(차일피일)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미루어 가는 것.
車載斗量(차재두량) 수레에 싣고 말로 잰다는 뜻. 아주 흔하거나 쓸모없는 평범한 것만이 많이 있음
借廳入室(차청입실) 대청을 빌어 있다가 차츰 안방으로 들어온다. 남에게 의지하고 있다가 차차 남의 권리를 침범함
借廳借閨(차청차규) 마루를 빌리다가 방으로 들어오다. 남에게 의지하다가 차차 그 권리를 침범하다.
借虎爲狐(차호위호)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 여우란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뽐내는 것을 비유한 말
鑿飮耕食(착음경식) 우물을 파서 마시며 밭을 갈아먹는다. 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고 생활이 안락함을 비유함
贊反兩論(찬반양론) 찬성과 반대의 두 가지 의론.
察察不察(찰찰불찰) 너무 세밀하여도 실수가 있다는 말.
滄桑之變(창상지변) 큰 변화가 있는 일
倉舒秤象(창서칭상) 조조의 아들 창서가 오에서 보내온 코끼리의 무게를 잰 고사를 말한다.
創氏庫氏(창씨고씨) 중국에서 창씨와 고씨가 세습적으로 곳집을 맡아 보았다는 말로 사물이 오래도록 변치 않음
創業守成(창업수성)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려움(=創業易守成難)
滄海桑田(창해상전) 푸른바 다가 뽕밭으로 변함.
滄海遺珠(창해유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賢者 또는 名作을 비유하는 말
滄海一粟(창해일속)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작은 물건
採薪之憂(채신지우)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負薪之憂)
責己之心(책기지심)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責人則明(책인즉명) 남을 꾸짖는 데에는 밝다. 자기의 잘못을 덮어두고 남만 나무라다.
妻城子獄(처성자옥) 아내의 성과 자식의 감옥에 갇혀 있다. 妻子가 있는 사람은 집안일에 완전히 얽매여서 있음을 이름
尺短寸長(척단촌장) 10寸이 1尺이지만, 척도 짧을 때가 있고, 촌도 길 때가 있다는 뜻
斥邪衛正(척사위정) 사악한 것을 배척하고 정의를 지키다.
千鷄一鳳(천계일봉) 닭 천 마리 중에 봉황이 한 마리가 있다는 뜻.
天高馬肥(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가을을 말함.
千古不朽(천고불후) 영원히 썩지 않다.
千年一淸(천년일청) 黃河같은 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는 것을 일컬음.
天道是非(천도시비) 세상의 불공정을 한탄하고 하늘의 정당성을 의심하는 말이다
千慮一得(천려일득) 천 번 생각에 한번의 이득(모자라는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쓸 만한 것이 반드시 있음)
千慮一失(천려일실)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가운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음
天無二日(천무이일) 나라에는 오직 한 임금이 있을 뿐이다.
天方地軸(천방지축) 함부로 덤벙거림
千變萬化(천변만화) 천 가지 만 가지 변화.
天府之學(천부지학) 하늘에서 비밀리에 내려오는 깊은 학문
天崩之痛(천붕지통) 제왕이나 아버지의 상사를 당한 슬픔.
千思萬考(천사만고) 천번 만번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
天生配匹(천생배필) 하늘이 맺어 준 배필(부부)
天生緣分(천생연분) 하늘이 맺어 준 깊은 연분이란 뜻.
泉石膏肓(천석고황) 산수를 사랑하는 것이 정도에 지나쳐 마치 불치병에 걸린 것같이 되었음을 이르는 말.
天旋地轉(천선지전) 세상일이 크게 변함
千辛萬苦(천신만고) 온갖 고생. 무진 애를 씀
天壤之差(천양지차) 하늘과 땅의 차이. 즉, 아주 차이가 심함을 이르는 말.
天壤之判(천양지판) 하늘과 땅의 차이. 곧 아주 엄청난 차이.
千言萬語(천언만어) 수많은 말
天佑神助(천우신조) 하늘과 신령이 도움. 생각지 않게 우연히 도움을 받는 것.
天衣無縫(천의무봉) 문장이 훌륭하여 손 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
天人共怒(천인공노)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 도저히 용서 못함을 비유
千仞斷崖(천인단애)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벼랑
千引萬丈(천인만장) 천길 만길
千紫萬紅(천자만홍)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
千載一遇(천재일우) 다시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
天災地變(천재지변) 하늘이나 땅에서 일어나는 재난이나 변사.
天中佳節(천중가절) 오월 단오
天井不知(천정부지) 물가가 자꾸 오름을 이르는 말.
天地震動(천지진동) 하늘과 땅이 울려서 움직인다는 뜻으로 소리가 매우 큼을 일컫는 말
天眞爛漫(천진난만) 가식이 없는 말과 행동.
千差萬別(천차만별)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
千篇一律(천편일률) 변함없이 모든 사물이 똑같음
淺學菲才(천학비재)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않음. 자신의 학식을 겸사하는 말.
天寒白屋(천한백옥) 추운 날에 불을 못 때는 가난한 집을 말함.
徹頭徹尾(철두철미)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轍鮒之急(철부지급) 轍鮒는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로서 그 자국만큼의 물만 있어도 살 수 있는 처지이다.
鐵石肝腸(철석간장) 철이나 돌 같은 간과 창자. 굳고 단단한 마음.
鐵中錚錚(철중쟁쟁) 같은 쇠 가운데서도 유난히 맑게 쟁그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같은 또래 중에서 뛰어난 사람.
徹天之寃(철천지원) 하늘에서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徹天之恨(철천지한) 하늘에 사무치는 그지없는 원한.
轍環天下(철환천하) 수레(轍)를 타고 세상(天下)을 돌아다님(環) (敎化를 위하여 온 세상을 돌아다님)
淸耕雨讀(청경우독) 맑을 땐 밭을 갈고 비가 올 땐 책을 읽는다. 제갈량이 융중에서 이런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淸廉潔白(청렴결백) 마음이 맑고 곧아 뒤로 검은 데가 전혀 없는 것.
靑山流水(청산유수) 청산에 흐르는 물. 거침없이 잘하는 말에 비유.
靑松白沙(청송백사) 푸른 소나무와 흰 모래.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淸心寡慾(청심과욕)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 함.
靑雲萬里(청운만리) 푸른 꿈은 멀고 큼.
靑雲之志(청운지지) 출세하고자 하는 뜻
晴雲秋月(청운추월) 맑은 하늘에 비치는 가을 달.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靑天白日(청천백일) 맑게 댄 대낮, 뒤가 썩 깨끗한 일, 원죄가 판명되어 무죄가 됨
靑天霹靂(청천벽력) 생각지 않은 일
靑出於藍(청출어람)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靑出於藍而靑於藍)
淸風明月(청풍명월) 초가을 밤의 싱 그런 느낌. 상쾌한 밤바람과 맑고 밝은 달빛. 그리고 조용히 술을 마신다.
草根木皮(초근목피) 풀뿌리와 수목의 껍질 .모두 한방약의 원료가 되는 것이 많다
樵童汲婦(초동급부)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아낙네. 보통사람
草路人生(초로인생) 풀끝의 이슬 같이 덧없는 인생.
草綠同色(초록동색) 풀빛과 녹색은 같은 색깔이다, 명칭은 다르지만 한 가지 것이란 말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
草木皆兵(초목개병) 초목이 모두 적병처럼 보여서 놀랐다는 데서 나온 말.
草木俱腐(초목구부) 초목과 함께 썩어 없어진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짐의 비유
焦眉之急(초미지급) 눈썹에 불이 붙음과 같이 매우 다급한 지경
超凡入聖(초범입성) 평범한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 성인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草材晉用(초재진용) 초나라의 목재를 진나라가 사용한다(자기는 그 가치를 알지 못하고 남이 그것을 이용함을 이르는 말).
初志一貫(초지일관)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蜀犬吠日(촉견폐일) 蜀나라의 개는 해를 흔히 볼 수 없어 해만 보면 짖는다.(식견이 좁은 사람이 어진 사람을 비난)
觸目傷心(촉목상심) 눈에 띄는 것마다 마음을 아프게 함
寸鐵殺人(촌철살인) 짧은 말로 어떤 일의 급소를 찔러 사람을 크게 감동시킴
錐輕釘聳(추경정용)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위로 솟는다. 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반항한다.
秋高馬肥(추고마비)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은 살찐다는 뜻(=天高馬肥)
推己及人(추기급인) 자신의 처지를 미루어 다른 사람의 형편을 헤아린다는 뜻이다
秋夜長長(추야장장) 가을밤이 길고도 길다
追友江南(추우강남)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주견 없는 행동을 뜻함.
追遠報本(추원보본)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堤潰蟻穴(추처낭중)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은 반드시 주머니를 뚫고 나옴. 재능이 있는 사람은 드러난다(=囊中之錐).
秋風落葉(추풍낙엽) 시들어 떨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짐의 비유.
春秋筆法(춘추도외) 내버려두고 문제로 삼지 않음.
春秋五覇(춘추오패) 순자의 오패라 함은 齊나라 桓公, 晉나라 文公, 楚나라 莊王, 吳나라 闔閭, 越나라의 勾踐
春秋筆法(춘추필법) 춘추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사실의 논법
春雉自鳴(춘치자명)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
春風秋雨(춘풍추우) 봄철에 부는 바람과 가을에 내리는 비. 곧 지나가는 세월을 가리키는 말.
出嫁外人(출가외인) 출가한 딸은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出其不意(출기불의) 일이 뜻밖에 일어난다는 말.
出沒無雙(출몰무쌍) 듣고 남이 비할 데 없이 잦은 것
出爾反爾(출이반이)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게 된다.
出將入相(출장입상) 문무가 다 갖추어진 사람
忠言逆耳(충언역이)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림
忠不顧死(충불고사) 충은 죽음을 돌아보지 않음이라는 뜻.
吹毛求疵(취모구자) 털을 불어 헤쳐서 그 속의 흉을 찾는다. 곧 남의 조그만 잘못을 샅샅이 찾아내는 것을 이른다.
吹毛覓疵(취모멱자) 털 사이를 불어가면서 흠을 찾음. 남의 결점을 억지로 낱낱이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聚蚊成雷(취문성뢰) 모기가 모여서 올 때는 그 소리가 뇌성과 같다는 뜻. 모기 소리를 뭇 소인의 참언에 비유한 말.
取捨選擇(취사선택) 취하고 버려 선택함.
聚沙而雨(취사이우) 흙이 아니면 나무가 자랄 수 없음과 같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만 이룰 수 있음
聚散十春(취산십춘) 벗끼리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여 이미 십여 년이 지남
醉生夢死(취생몽사) 술에 취한 듯, 꿈을 꾸듯 살다가 죽는다. (일생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흐리멍텅하게 보냄)
惻隱之心(측은지심) 불쌍히 여기는 마음.治絲棼之(치사분지) 실을 급히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엉킨다. 급히 해서 오히려 엉키게 하는 것을 비유
治山治水(치산치수) 산과 물을 잘 다스려서 그 피해를 막음.
癡人說夢(치인설몽) 바보에게 꿈 이야기를 해준다는 뜻.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의 비유. 상대방에게 이해되지 않음
置之度外(치지도외) 내버려 두고 상대하지 않음
七去之惡(칠거지악) 아내를 내쫓을 7가지 조건, 부모에 불순, 자식 못 나음, 행실, 질투, 병, 말썽, 도둑질
七零八落(칠령팔락) 나무나 풀이 산산이 어울러 떨어짐과 같이 세력이 떨어지고 연락이 끊기어 형편없이 됨
七步之才(칠보지재) 아주 뛰어난 글재주
漆身呑炭(칠신탄탄) 몸에 옻칠을 하고 불붙은 숯을 삼킨다는 뜻으로, 복수를 위하여 몸을 괴롭힘을 비유함.
七顚八起(칠전팔기)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아니하고 다시 일어남.
七顚八倒(칠전팔도)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七縱七擒(칠종칠금) 제갈 공명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 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자재로 운전술
寢不安席(침불안석) 누워도 자리가 편치 않음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말)
針小棒大(침소봉대) 과장해서 말함
沈魚落雁(침어낙안) 고기를 물 속으로 가라앉게 하고 기러기를 땅으로 떨어지게 할 만큼 아름다운 여자

快刀亂麻(쾌도난마) 뒤얽힌 삼베의 실을 잘 드는 칼로 단번에 자르듯이 사물을 명쾌하게 처리하는 것.
快犢破車(쾌독파차) 성질이 거센 송아지는 이따금 제가 끄는 수레를 파괴하나 자라서는 반드시 장쾌한 소가 된다.
快樂不退(쾌락불퇴) 쾌락은 물러나지 않는다. 즉, 쾌락은 한번 빠지면 오래 지속되어 도중에 그치지 않음을 일컬음
快人快事(쾌인쾌사) 쾌활한 사람의 시원스러운 행동.
他力本願(타력본원) 타인에게 의지하여 일을 성취하려는 일
唾面自乾(타면자건)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강조).
他山之石(타산지석) 남의 허물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뜻.
他尙何說(타상하설) 한 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打艸驚巳(타초경사) 풀을 두들겨서 벰을 놀라게 한다는 말로, 생각 없이 한 일이 뜻밖의 결과를 낳는 것을 뜻한다.
卓上空論(탁상공론) 실현성이 희박한 공상론
彈琴走賊(탄금주적) 거문고를 울려 적을 쫓아낸다는 뜻.
呑舟之魚(탄주지어) 배를 통째로 삼킬 만큼 큰 물고기(큰 인물이나 걸물)
彈指之間(탄지지간) 손가락을 튀길 사이(아주 짧은 시간)
坦坦大路(탄탄대로) 평평하고 넓은 길로서 ,장래가 아무 어려움이나 괴로움이 없이 수월함을 비유.
彈丸之地(탄환지지) 탄환크기만한 땅이란 뜻으로 썩 좁은 땅의 비유
脫兎之勢(탈토지세) 토끼가 울에서 뛰어나오듯 신속한 기세를 말한다.
貪官汚吏(탐관오리)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貪天之功(탐천지공) 天然의 공을 탐내어 자신의 공인 체 한다는 의미
探花蜂蝶(탐화봉접) 꽃을 찾는 벌과 나비. 계집을 좋아하는 사람.
太剛則折(태강즉절)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는 말
太白捉月(태백착월) 이백이술에 취하여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익사한 일
泰山北斗(태산북두) 남에게 존경을 받는 뛰어난 존재
泰山壓卵(태산압란) 태산처럼 무거운 것으로 달걀을 누른다. 쉬운 일을 뜻한다.
泰然自若(태연자약) 마음에 무슨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러움
太倉稊米(태창제미) 큰 곳간 안의 돌피 극히 작은 물건 하찮은 것(=滄海一粟, 九牛一毛)
太平聖代(태평성대) 태평스런 시절
太平烟月(태평연월)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兎角龜毛(토각귀모)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이란 뜻으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것의 비유.
土昧人遇(토매인우) 야만인으로 대우함.
土美養和(토미양화) 어진 임금은 人材를 잘 기른다는 뜻.
兎死狗烹(토사구팽) 쓸모 있을 때는 긴요하게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짐(狡兎死良狗烹이 원어)
兎死狐悲(토사호비)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兎營三窟(토영삼굴) 토끼집은 입구가 세 개라는 말.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을 마련함
土牛木馬(토우목마) 흙으로 만든 소와 나무로 만든 말이라는 뜻으로, 문벌이 있으나 재주가 없는 사람을 빗대는 말.
兎走烏飛(토주오비) 달에는 토끼가 살고, 해에는 까마귀가 산다 말에서 세월이 빨리 간다.
吐盡肝膽(토진간담) 솔직한 심정을 속임 없이 모두 말함
吐哺握發(토포악발)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 손님이 오면 밥은 뱉고,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한다는 뜻
通管窺天(통관규천) 붓 대롱을 통해서 하늘을 엿본다.
痛入骨髓(통입골수) 원한이 깊이 사무쳐 골수에 맺힘
投瓜得瓊(투과득경) 오이를 주고 구슬을 얻다(사소한 선물을 주고 값비싼 답례품을 받다)
投鼠忌器(투서기기) 쥐를 잡으려다 그릇을 깨뜨린다. 큰일을 그르칠까 염려되어 그렇게 하지 못함.
投鞭斷流(투편단류) 채찍을 던져 강의 흐름을 막는다는 뜻으로 병력에 있어서의 강대함을 비유한 말
投筆成字(투필성자)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아무렇게나 던져도 글씨가 잘 써짐.
特立獨行(특립독행)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여 홀로 행한다. 남에게 굴하지 않고 소신대로 행동함.

破鏡重圓(파경중원) 깨진 거울이 다시 둥근 모습을 되찾았다. 생이별한 부부가 다시 결합한 것.
破瓜之年(파과지년) 여자의 나이 열여섯 살, 남자의 나이 예순 네 살을 이르는 말
爬羅剔抉(파라척결) 손톱으로 후벼 파내듯이 남의 비밀이나 약점을 들추어냄. 숨은 인재를 널리 찾아 냄.
波瀾曲折(파란곡절) 생활이나 일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곤란과 변화를 겪다.
波瀾萬丈(파란만장) 물결의 기복이 심한 것처럼 사건의 진행에도 변화가 심함.
波瀾重疊(파란중첩)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많음
破釜沈船(파부침선) 밥 짓는 가마솥을 부수고 돌아갈 배도 가라앉혀, 결사의 각오로 싸움터에 나서거나 결단을 내림
破邪顯正(파사현정) 사한 것을 버리고 정도를 드러냄
破顔大笑(파안대소)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웃음.
破竹之勢(파죽지세)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라는 뜻으로, 거칠 것 없이 맹렬한 기세를 말한다.
八年風塵(팔년풍진) 여러 해 동안 고생을 함.
八達之父(팔달지부) 사마의의 부친인 사마준의 별칭. 그의 아들 여덟의 자가 모두 '달'자 돌림이다
八方美人(팔방미인) 여러 방면의 일에 두루 능통한 사람
敗家亡身(패가망신) 가산을 모두 탕진하고 몸을 망치다.
敗柳殘花(패류잔화) 잎 떨어진 버드나무와 시든 꽃(아름다움을 잃은 미인, 권세를 잃은 고관대작)
悖逆無道(패역무도) 패악하고 불순하여 사람다운 데가 없음.
烹頭耳熟(팽두이숙)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진다. 중요한 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해결됨.
平沙落雁(평사낙안) 평탄한 모래사장에 내려앉은 기러기. 단정하고 맵시 있게 쓴 글씨.
平地突出(평지돌출)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옴.
平地波瀾(평지파란) 평평한 땅에 파도가 일어난다. (잘되던 일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거나 또는 분쟁을 일으킬 때)
平地風波(평지풍파) 평지에서 풍파가 인다. 뜻밖에 일어나는 분쟁.
弊袍破笠(폐포파립) 헤진 옷과 부러진 갓.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를 말함(빈궁하여 매우 초라한 모습)
弊風惡習(폐풍악습) 폐해가 되는 나쁜 풍습.
抱頭鼠竄(포두서찬) 무서워서 달아나는 쥐처럼 몰골사납게 얼른 숨음
炮烙之刑(포락지형) 은나라 주왕이 쓰던 형벌로 불에 달군 쇠기둥을 맨발로 걸어가게 하던 형벌
蒲柳之質(포류지질) 물가에 서 있는 버드나무와 같이 허약한 체질, 혹은 머리가 일찍 희는 약한 체질.
抱腹絶倒(포복절도)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飽食暖衣(포식난의)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抱薪求禍(포신구화) 불을 끄러 섶을 안고 불 속으로 들어간다. 해를 제거하려다 자멸함
布衣之交(포의지교) 가난할 때 사귄 교분. 벼슬하지 않을 때의 사귐.
庖丁解牛(포정해우) 포정은 요리를 잘하던 사람이고, 해우는 살코기와 뼈를 구분하는 것(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
咆虎馮河(포호빙하) 맨손으로 범에게 덤비고 걸어서 황하를 건넌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한 용기에 비유)
表裏不同(표리부동) 마음이 음흉 맞아서 겉과 속이 다름.
豹死留皮(호사유피)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
風紀紊亂(풍기문란) 풍속, 풍습에 대한 규율이 어지러운 것. 특히 남녀 교제 의 절도 의 어지러움을 말함.
風飛雹散(풍비박산)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풍지박산은 잘못된 표현.
風聲鶴唳(풍성학려)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겁먹거나 긴장되어 있을 때는 별것 아닌 것에도 쩔쩔매게 된다.
風樹之嘆(풍수지탄) 바람과 나무의 탄식이란 말로, 효도를 다 하지 못한 자식의 슬픔
風雲魚水(풍운어수) 바람과 구름, 물고기와 물(임금과 신하의 아주 가까운 사이)
風雲之會(풍운지회)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남을 말함(또는 豪傑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룸을 뜻한다.)
風月主人(풍월주인)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벗하여 노는 한가한 사람. 자연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風前燈火(풍전등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말로, 상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한 형태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風餐露宿(풍찬노숙) 바람과 이슬을 무릅쓰고 한데서 먹고 잠. 큰일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초를 겪는 모양
피갈회옥(피갈회옥) 거친 옷을 입고 옥을 지님(덕망이 있는 선비는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다)
皮骨相接(피골상접)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르다.
被髮左衽(피발좌임) 머리를 풀고 옷을 왼쪽으로 여민다(미개한 나라의 야만스런 풍습).
皮肉之見(피육지견) 거죽과 살만 보고 뼈를 보지 못한 것처럼 사물의 실체를 깨닫지 못한 천박한 견해
避獐逢虎(피장봉호) 노루를 피하다 범을 만난다(작은 해를 피하려다 큰 화를 당함).
被害妄想(피해망상)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疋夫無罪(필부무죄) 착한 사람일지라도 그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갖고 있으면 재앙을 부르게 된다는 역설적인 뜻
匹夫之勇(필부지용) 소인이 깊은 생각 없이 혈기만 믿고 대드는 용기. 즉 앞뒤 분별없이 마구 행동하는 것.
匹夫匹婦(필부필부) 평범한 남녀를 가리키는 말
必有曲折(필유곡절)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夏葛冬裘(하갈동구) 여름에는 베옷과 겨울에는 가죽옷. 일이 격에 맞음.
何待明年(하대명년)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
河圖洛書(하도낙서) 주역의 팔괘와 書經중 洪範九疇의 바탕이 되었다는 상형도(구하기 힘든 어려운 옛 도서)
夏爐冬扇(하로동선)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곧 격이나 철에 맞지 않거나 쓸데없는 사물을 비유하는 말.
下石上臺(하석상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임시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러맞춤
下愚不移(하우불이)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버릇은 고치지 못함.
下意上達(하의상달) 아래의 뜻이 위에 도달한다는 뜻으로, 일반인들의 심정이 윗사람들에게 통하는 것을 의미 함.
下筆成文(하필성문) 붓만 들면 名文이라는 뜻. (言出爲論 下筆成文원어)
下學上達(하학상달) 낮고 쉬운 것부터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음.
河漢其言(하한기언) 뜻이 심원하여 용이하게 헤아리기 어려움
河海之澤(하해지택) 강이나 바다처럼 넓고 큰 혜택.
鷽鳩笑鵬(학구소붕) 작은 비둘기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 되지 못한 소인이 위인의 업적과 행위를 비웃는다는 뜻.
鶴首苦待(학수고대)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린다는 뜻
學如不及(학여불급)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學而知之(학이지지) 배워서 앎.
涸轍鮒魚(학철부어) 매우 위급한 경우에 처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함
漢江投石(한강투석) 한강에 돌 던지기.즉, 아무리 애를 써도 보람 없고 쓸모없는 일이라는 뜻.
邯鄲之夢(한단지몽) 사람의 일생에 '부귀란 헛되고 덧없다'는 뜻 한단에서 여옹이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 유래
邯鄲之步(한단지보) 본분을 잊고 억지로 남의 흉내를 내면 실패한다. 자기 것을 잃음을 비유.
汗牛充棟(한우충동) 책을 실은 수레를 끄는 소가 흘리는 땀이 많다는 뜻으로, 책이 많다는 뜻
閑雲野鶴(한운야학) 한가로운 구름 아래 노니는 들의 학. 벼슬과 어지러운 세상을 버리고 강호에 묻혀 사는 사람.
閒中眞味(한중진미) 한가한 가운데 깃드는 참된 멋
汗出沾背(한출첨배) 땀이 등에 밴다. 몹시 민망하고 창피함.
閑話休題(한화휴제)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둔다는 뜻으로, 한동안 본론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감을 이름
割股啖腹(할고담복) 공복을 채우기 위해 제 허벅살을 뜯어먹는다. 한 때의 곤란만 면하려는 어리석은 잔꾀(=割股充腹)
割半之痛(할반지통) 몸의 반쪽을 베어 내는 고통,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
割鬚棄袍(할수기포) 수염을 자르고 도포를 버린다는 뜻.
緘口無言(함구무언)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含憤蓄怨(함분축원) 분함과 원한을 품음.
含沙射影(함사사영) 모래를 머금어 그림자를 쏜다는 말(암암리에 사람을 해치는 것을 비유한 말)
含哺鼓腹(함포고복)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냄.
咸興差使(함흥차사) 太祖가 禪位하고 함흥에 은퇴해있을 때, 태종이 보낸 사신을 죽이거나 잡아가두어 돌려보내지 않음
合縱連橫(합종연횡) 攻守동맹의 뜻, 남북으로 합류하고 동서로 연합한다는 뜻으로, 강적에 대항하기 위한 권모술수의 전략
伉儷之年(항려지년) 장가들고 시집갈 나이
亢龍有悔(항룡유회) 적정한 선에서 만족할줄 모르고 무작정 밀고 나가다가 오히려 실패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
恒産恒心(항산항심) 재산이 있어야 마음의 여유가 생김
偕老同穴(해로동혈) 부부의 금실이 좋아서 함께 늙고 함께 묻힘
海不讓水(해불양수) 바다는 모든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河海不擇細流).
亥豕之訛(해시지와) 亥자와 豕자는 字體가 비슷하여 혼동하기가 쉽다는 뜻 책을 간행할 때 비슷한 글자는 잘못 쓰기 쉽다
解語之花(해어지화)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海翁好鷗(해옹호구) 바다 노인이 갈매기를 좋아한다는 말로, 사람에게 野心이 있으면 새도 그것을 알고 가까이하지 않음
解衣推食(해의추식) 옷을 벗어주고 음식을 밀어준다. 남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行不由徑(행불유경) 지름길이나 뒤안길을 가지 않고 큰 길을 걷는다는 말로, 정정당당히 일함
行尸走肉(행시주육) 송장의 움직임과 같이 형태만 있고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무식한 사람을 멸시하는 말로 쓰인다.
行雲流水(행운유수) 떠나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行藏進退(행장진퇴) 지식인이 時勢에 응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의 신중함.
向隅之歎(향우지탄) 많은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나 자기만은 구석을 향하여 한탄한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한탄함
虛無孟浪(허무맹랑)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虛禮虛飾(허례허식)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虛心坦懷(허심탄회)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許由掛瓢(허유괘표) 속세를 떠나 청렴하게 살아가는 모양
虛張聲勢(허장성세) 실속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虛虛實實(허허실실) 서로 꾀나 재주를 다하여 적의 실을 피하고 허를 서로 타서 싸움.
懸頭刺股(현두자고) 머리를 노끈으로 묶어 높이 걸어 잠을 깨우고 또 허벅다리를 찔러 잠을 깨운다. 학업에 매우 힘씀
賢母良妻(현모양처) 어진 어머니 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懸河口辯(현하구변) 흐르는 물과 같이 거침없이 술술 나오는 말.
懸河雄辯(현하웅변) 현하구변과 같은 뜻
懸河之辨(현하지변) 흐르는 물과 같은 연설. 매우 유창한 말솜씨.
孑孑單身(혈혈단신) 지할 때가 없는 외로운 홀몸.
螢雪之功(형설지공) 애써 공부한 보람
兄弟鬩墻(형제혁장) 형제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 同族相爭을 말한다.
螢窓雪案(형창설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에 힘씀을 비유한 말.
惠焚蘭悲(혜분난비) 혜초가 불에 타면 난초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의 불행을 슬퍼함
蹊田奪牛(혜전탈우) 남의 소가 내 밭을 짓밟았다고 그 소를 빼앗다. 가벼운 죄에 대한 처벌이 혹독하다는 뜻
狐假虎威(호가호위)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互角之勢(호각지세) 서로 비슷비슷한 威勢
虎溪三笑(호계삼소) 학문이나 예술에 열중하여 道程이 먼 것을 잊음(중국 고사에서 취제한 동양화의 화제)
狐裘羔袖(호구고수) 값비싼 호구(호백구)에 염소가죽으로 소매를 단다.(전체적으로 좋으나 한군데 결점이 있음)
狐丘之戒(호구지계) 호구의 경계라는 말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원망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경계를 뜻한다.
糊口之策(호구지책) 가난한 살림에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虎飢擇宦(호기택환) 굶주린 호랑이는 고자도 마다하지 않는다. 일이 위급할 때는 무슨 일이든 분별 선택하지 못한다.
豪奴悍僕(호노한복) 고분고분하지 않고 드센 종
毫毛斧柯(호모부가) 수목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禍는 미세할 예방하라)
胡服騎射(호복기사) 호복(胡腹:유목 기마족의 복장)을 입고 기사를 초청한다.(어떤 일에 착수할 만전의 태세를 갖추는 것)
虎父犬子(호부견자) 호랑이 아비에 개아들(나라를 세운 유비에 비하여 그 나라를 주색으로 망쳐버린 아들 유선을 비교)
好事多魔(호사다마) 좋은 일에는 흔히 장애물이 들기 쉬움
虎死留皮(호사유피) 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김.
虎視耽耽(호시탐탐) 범이 먹이를 노려봄.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豪言壯談(호언장담) 실지 이상으로 보태어서 허풍 쳐 하는 말.
浩然之氣(호연지기) 도의에 근거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마음
狐濡其尾(호유기미) 처음에는 쉬워도 나중에는 곤경에 빠짐, 준비가 없으면 일을 추진할 수 없음
縞衣玄裳(호의현상) 흰 옷과 검은 치마.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말로 학과 같은 깨끗함.
好衣好食(호의호식) 잘 입고 잘 먹음.
胡蝶之夢(호접지몽) 물아(物我)의 구별을 잊음(나비가 되어 즐기는데, 나비가 장자인지 장자가 나비인지 분간하지 못함)
壺中天地(호중천지) 항아리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술에 취하여 세속을 잊어버리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
呼天叩地(호천고지) 매우 애통하여 하늘을 부르며 땅을 침
昊天罔極(호천망극) 끝없는 하늘과 같이 부모의 은공이 끝이 없음.
皓齒丹脣(호치단순) 아름다운 여자의 붉은 입술과 흰 이를 말한다.
呼兄呼弟(호형호제) 서로 형. 아우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친구사이
好好先生(호호선생) 무엇이던지 '좋네, 좋아'라고 답하는 사마휘의 별명.(우유부단하다는 말 들으나, 남의 원망은 안 산다)
惑世誣民(혹세무민)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魂飛魄散(혼비백산) 혼이 날아서 흩어졌다 함은 매우 크게 놀랐다는 뜻.
魂昇魄降(혼승백강) 죽은 사람의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시체는 땅으로 내려감
昏夜哀乞(혼야애걸) 깊은 밤, 사람 없는 틈을 타서 권세 있는 사람에게 애걸하는 일
渾然一體(혼연일체) 조그만 차별이나 작은 균열도 없이 한 몸이 됨.
渾然一致(혼연일치)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昏定晨省(혼정신성) 자식이 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드리는 것
忽顯忽沒(홀현홀몰) 문득 나타났다가 홀연 없어짐
紅爐點雪(홍로점설)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鴻門燕會(홍문연회) 초나라와 한나라가 천하를 두고 다툴 때 항우와 유방이 참석했던 연회(겉과 속이 다른 짓을 일음)
弘益人間(홍익인간)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 단군의 건국이념이다.
和光同塵(화광동진) 和光은 빛을 부드럽게, 同塵은 세상 사람들과 함께(자기의 智德의 빛을 싸 감추고 드러내지 않음)
火光衝天(화광충천) 불길이 하늘을 찌를 듯이 맹렬함(불기둥, 구름기둥)
畵龍點睛(화룡점정)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이다 사물의 가장 요긴한 곳,
禍福無門(화복무문) 악한 일을 하면 그것은 화가 들어오는 문이 되고, 착한 일을 하면 그것이 복이 들어오는 문이다
畵蛇添足(화사첨족) 뱀을 그리고 발을 더한다. 쓸데없는 일을 함
華胥之夢(화서지몽) 좋은 꿈이나 낮잠
和氏之璧(화씨지벽) 천하에서 가장 이름난 옥
花容月態(화용월태)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容態를 이르는 말
和而不同(화이부동) 남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기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음.
華而不實(화이부실) 사람이나 사물이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알맹이가 없음을 비유한 말
禍在積惡(화재적악) 禍의 근원은 惡을 쌓는 데 있다
禍從口生(화종구생) 화는 입으로부터 생긴다. 말을 조심하라
花中君子(화중군자) 꽃 중의 군자라는 뜻. 곧, 연꽃을 달리 일컫는 말.
畵中之餠(화중지병) 그림의 떡. 곧 실속 없는 말에 비유하는 말
和風暖陽(화풍난양) 화창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곧 좋은 날씨.
畵虎類狗(화호유구)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개를 그렸다. 서투른 솜씨로 어려운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
鰥寡孤獨(환과고독) 홀아비, 홀어미, 어리고 어버이 없는 아이, 늙고 자식 없는 사람.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換骨奪胎(환골탈태) 남의 글의 취의를 본뜨되 그 형식을 달리하여 자기 작품처럼 꾸밈
換腐作新(환부작신)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恨不早知(한불조지) 일의 기틀을 일찍 알지 못한 것을 뉘우침
歡呼雀躍(환호작약)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黃絹幼婦(황견유부) 絶妙라는 뜻의 은어
黃口小兒(황구소아) 어린아이라는 뜻. 참새 새끼의 황색 주둥이에서 연유
荒唐無稽(황당무계)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會稽之恥(회계지치) 춘추시대 越王 勾踐이 吳王 夫差와 會稽山에서 싸워 포로로 잡혔다가 굴욕적인 강화를 하고 풀려남
懷橘故事(회귤고사) 오의 육적이 원술의 초청을 받아 잔치에 참가하였을 때, 모친을 생각하여 귤을 품어 달아났다는 고사
懷璧有罪(회벽유죄) 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재앙이 온다.
繪事後素(회사후소)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이후에 한다는 말로, 본질이 있은 연후에 꾸밈이 있음을 말한다.
膾炙人口(회자인구)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會者定離(회자정리)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懷寵尸位(회총시위) 임금의 총애를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벼슬자리만 헛되이 차지함을 가리키는 말.
劃地爲牢(획지위뢰) 감옥 대신 땅에다 금을 그어놓고 죄인을 그 안에 가두어도 도망하지 않는다는 뜻(태평한 시대)
橫說竪說(횡설수설) 조리가 없는 함부로 지껄임
朽木糞牆(후목분장) 썩은 나무에 조각하거나 부패한 벽토에 흙칠을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뜻.(혼란한 세상을 비유)
後生可畏(후생가외)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함
厚顔無恥(후안무치)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름.
後悔莫及(후회막급) 일이 잘못된 뒤라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 없다.
胸有成竹(흉유성죽) 여가가 대(竹)를 그리고자 할 때, 마음속에는 이미 成竹이 있다.(착수하기 전에 충분한 복안이 있음)
胸中生塵(흉중생진) 가슴에 먼지가 생긴다. 사람을 잊지 않고 생각은 오래 하면서 만나지 못함을 일컫는 말이다.
興亡盛衰(흥망성쇠) 흥하고 망함과 번성함과 쇠약함.
興味津津(흥미진진) 흥미가 넘칠 만큼 많다.
興盡悲來(흥진비래)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옴. 흥망과 성쇠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
喜怒哀樂(희노애락)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곧 사람의 온갖 감정
喜不勝哀(희불승애) 기쁨은 슬픔을 이길 수 없다.
喜色滿面(희색만면)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
喜喜樂樂(희희낙락) 매우 기쁘고 즐거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