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 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랍비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형제여, 그건 절대 안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말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다시 여쭤 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되나요?"
랍비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최인철의《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에서 옮긴 이야기입니다.
다른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하십시오.
질문이 달라져야 답이 달라집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 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랍비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형제여, 그건 절대 안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말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다시 여쭤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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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되나요?"
랍비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최인철의《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에서 옮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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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E 혁신연구소 곽 숙철 소장의 혁신이야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