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현대미술관(MoMA)은 1929년 설립 이후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중심 53번가에 위치한 MoMA는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뿐 아니라 디자인, 사진, 미디어 작품 등 약 15만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디자인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순수예술과 실용적 디자인 간 통섭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지닌 디자인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MoMA의 디자인 상품 전시가 강남구 신사동 현대카드-모마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주부터 한 달간 매주 금ㆍ토ㆍ일요일에 일반에 공개된다.
MoMA가 선보이는 올해 디자인 트렌드는 비비드 컬러. 비비드는 밝고 화려한 색상으로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색이다. 전시작들은 인테리어 소품, 사무용품, 액세서리, 어린이ㆍ유아 용품, 가구, 의류 등 다양하다. 붉은색 빨래집게, 은색 클립 폴더, 검은색 알람시계는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는 상품이다. MoMA와 유명 아티스트의 협업 작품도 나온다.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디자인에 참여한 스카프, 알렉산더 지라드가 디자인한 숄더백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현대카드 김수영 대리는 "예술성과 실용성이 접목된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1588-1360
특히 최근엔 디자인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순수예술과 실용적 디자인 간 통섭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지닌 디자인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MoMA의 디자인 상품 전시가 강남구 신사동 현대카드-모마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주부터 한 달간 매주 금ㆍ토ㆍ일요일에 일반에 공개된다.
MoMA가 선보이는 올해 디자인 트렌드는 비비드 컬러. 비비드는 밝고 화려한 색상으로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색이다. 전시작들은 인테리어 소품, 사무용품, 액세서리, 어린이ㆍ유아 용품, 가구, 의류 등 다양하다. 붉은색 빨래집게, 은색 클립 폴더, 검은색 알람시계는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는 상품이다. MoMA와 유명 아티스트의 협업 작품도 나온다.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디자인에 참여한 스카프, 알렉산더 지라드가 디자인한 숄더백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현대카드 김수영 대리는 "예술성과 실용성이 접목된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1588-1360